경산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지역 내 반지하주택에 설치된 고정형 방범창을 ‘개폐형’으로 교체하는 반지하주택 안전방범창 1차 설치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2차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산시는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 납세의무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모든 법인사업자이다.
경산시는 ‘My Universe, Gyeongsan’ 건설을 위해 헌신·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28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2024년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우편 접수를 시작한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교육부 주관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30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 지역 내 학교 급식종사자(조리사, 조리원) 26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여름방학 급식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근거한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경산교육지원청 주관 집체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급식종사자 유형별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온열질환 예방 및 조리작업 관련 위험성 평가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 등으로,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급식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고 학교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휴먼복지&상담연구소(이하 경북청년사업단)가 지난달 31일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와 경북 지역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가치 창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북 도내 아픈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이나 청년 본인이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경우(이하 돌봄필요청년) 또는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 청년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청년특화형 교육, 복지,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돌봄필요청년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이 교육, 복지, 건강,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밀착형 청년협동조합들과 관계망을 형성해 청년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한 사회적가치 창출 프로그램은 오는 8월과 9월 중 지역 청년(만 19~34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총 15명씩 총 2팀을 선발해 총 5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소희 경북휴먼복지&상담연구소청년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고도화된 사회서비스 제공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와 같이 청년 대상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도 내 청년들이 자립과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구민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장은 “평소 취약 청년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사회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공감해 왔다”면서 “우리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편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가연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단장은 “지역 청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서로에게 사회서비스 제공과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두 기관의 협력에 힘을 보탰다. 한편, 올해 초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서 ‘경북청년사업단’으로 선정된 대구대 휴먼복지&상담연구소는 가족돌봄청년, 돌봄필요청년, 자립준비청년, 돌봄필요 중·장년들에게 심리지원 및 교류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희망공작소(경산), 영천청년센터(영천), 경상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구미) 등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일상돌봄이 필요한 지역민의 안전망을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이용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는 경북에 소재한 청년협동조합 10여 개가 모여 협업과 연대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해결 및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됐다. 이 협의회는 경북도(청년정책과)의 지원 아래 창업 초기 기반이 필요한 도내 청년협동조합들의 안정적인 정착 도모와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을 설립 이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대학 및 관련 기관들과 돌봄필요청년 및 지역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대경대 경산캠퍼스 크라운동 306호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 소통과 협업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 및 급식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동아요리학원 배금심 강사의 ‘다문화 학생을 고려한 글로벌 학교급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제소바, 오꼬노미야끼, 냉모밀 등 학교 식단에 적용 가능한 메뉴를 선정해 조리 실습을 통해 다양한 요리 방법을 공유하고, 각급 학교 간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조리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급식관계자(조리사·조리원)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해 급식기구 및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 시리즈’ 웹툰을 제작·진행 중인 가운데 계절에 맞는 웹툰 2편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채널에 우선 공개한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30일 경북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30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전남 영암군 직원들 간에 서로의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130만원을 상호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중 영암 출신 직원의 제안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중도입국 자녀와 외국인가정 자녀를 둔 가족 약 35명이 참여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부산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중도입국·외국인가정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사업 ‘꿈꾸는 공부방’의 일환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체험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 및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교급식 조리사·조리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2024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 등 관계자 업무 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은미 상희학교 영양교사의 진행으로 학교급식 개인위생, 검수방법, 식품표시 사항 관리 및 올바른 가열조리 공정 관리 등 직무 교육을 실시 했으며, 이지현 노래강사의 ‘스트레스 제로!! 음악치료’라는 주제로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와 친절·소통·공감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 함양은 물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0일 경산시 남산면 소천도예에서 젊은 세대 직원들과 소통 강화를 위한 7월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8급 이하 젊은 세대 직원 10명의 멘토와 관장, 총무부장을 멘티로 구성해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도자기 원데이 수업을 통해 달라진 문화와 가치관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온·오프라인 방법으로 세대 간 소통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애 관장은 “젊은 직원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은 29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 27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논술교실을 운영한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어린이·청소년 박물관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다음달 1~11일까지 한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3회 한여름밤 불빛축제’를 개최한다. ‘삼성현과 시민들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불빛 경관 및 풍성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저녁 공원 전체가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장식되며, 문화 행사 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버블 및 풍선아트, 버스킹 공연 등 돗자리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일 개최되는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마술 공연과 밴드Live 등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해 다음달 1~4일까지 국궁체험교실, 레일썰매, 클라이밍 등 체험 시설을 야간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제10기 삼성현 어린이 체험교실이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김인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2023년 기준 3개년도 이상 재산세 체납자 중 미압류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압류를 위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여름 계절학교는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장애인부모회, 경산시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며,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했다. 여름 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인권·성교육을 시작으로 원예, 공예, 음식 만들기, 미술, 체육, 현장 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태화 센터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교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해주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여름계절학교를 통해 규칙적인 기본 생활 습관과 사회 적응력은 물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경산교육지원청는 29일 경산발명교센터에서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할 수 있는 특허출원까지 신청해보는 과정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깨달아 자신의 아이디어를 좀 더 소중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허출원(전자출원) 과정은 학생들에게 1인 1특허출원을 목표로 초등 6학년~고등 2학년 학생 중에서 희망학생 25명을 모집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수업이 진행되며, 총 20차시(1일 5차시)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위해 발명교육에 관심과 능력이 출중한 전발명교육센터 출신의 선생님과 발명·메이커교육 전문 외부강사로 이뤄진 강사진으로 전자출원을 통한 특허출원의 전 과정과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명세서로 작성해 보고 이를 특허로 출원해 보는 전 과정을 직접 해 봄으로써 자신의 아이디어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조금이나마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지식재산권이 본인뿐만이 아니라 나라를 위한 일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경산발명교육센터는 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을 시작으로 학생과정으로 발명특별과정 3과정(3D, AI, 웹툰)이 8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학부모·지역민 연수가 2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원연수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