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간호학과는 지난 5일 2025학년도 해외 간호사 인재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NCLEX-RN 특별반’ 창단식과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NCLEX-RN(National Council Licensure Examination for Registered Nurses)는 미국, 캐나다 등에서 간호사(RN: Registered Nurse)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국가시험이다. 이날 특별 강연에는 최근 미군부대 간호사로 최종 합격한 안향임 간호사가 초청됐다. 안간호사는 NCLEX-RN에 합격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근무한 뒤, 미국 취업을 앞두고 있다. 안 간호사는 NCLEX-RN 준비과정, 해외 병원 근무 경험, 미국 간호사 자격 취득 절차, 문화 적응과 이민 비자 실무 등 자신이 겪은 생생한 이야기로 해외 간호취업자들에게 알찬 특강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지난 5일 서울역 아렉스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KUCSS) 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5일부터 2027년 6월 5일까지 2년이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전국 246개 대학 및 전문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생 사회봉사활동의 육성 발전, 대학 교육과정과 사회봉사 연계에 관한 연구 개발, 대학의 사회봉사활동에 관한 연수 지원, 국내외 사회봉사 관련 기관과의 교류 및 제휴, 대학 사회봉사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경산시는 지난 5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걷기 동아리를 모집해 자격 요건이 갖춰진 4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4일 걷기 교육을 시작으로 ‘짬짬이 걷기 동아리’를 운영했다. 대상 사업장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주)매일유
경산소방서는 지난 4일 경산시 백천동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119구급대 임시의료소 운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산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 및 연수생, 연수원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국토순례를 위해 연수 중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환우와 가족 100여 명이 함께해 소방안전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재난대피요령에 대해 교육받고, 실제로 ‘임시의료소 운용훈련’에 참가해 재난상황 대처법을 경험으로 터득했다. 한편, 소방 매뉴얼에 의하면 현장지휘관은 재난 현장이 다수사상자 발생 우려가 현저하거나 발생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휘통제절차에 따라 재난 초기부터 임시의료소를 설치·운용해야 하며, 이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현장지휘단장의 주도 하에 올해 2분기부터 고층건물, 불특정 다수 이용시설 그리고 대형공장 위주로 월(月) 단위로 자체적으로 임시의료소 운용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6일 현충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
경산시는 급변하는 외식환경에 대응하고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K-외식산업 기반구축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사업은 (재)경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진행된다.
경산시는 지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경산시는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4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읍면동 및 직장대 소속 1~2년 차 민방위 대원 3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한의대 반려동물보건학과 정현아 학과장과 2학년 학생들은 지난 29일 전북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0회 한국낙농식품응용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 전공 관련 현장체험학습으로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반려동물 분야 중에서 펫푸드(Pet Food)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학회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특별히 펫푸드 분과(Pet Food Session)를 신설했고, 한국에서 펫푸드 분야에서 가장 연구 업적이 많은 정현아 교수가 이번 학회에서 연사로 초청됐다. 정현아 교수는 ‘국내 기능성 소재를 이용한 펫푸드의 산업 동향 및 축산 낙농업의 적용 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참가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고, 많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영남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PSPS)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지난달 31일,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린 ‘2025 경산 자인단오제’에 참여해 전통문화 체험행사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유학생들은 단오 풍속을 대표하는 창포물 머리감기에 직접 참여하며, 한국 전통 명절의 의미와 건강을 기원하는 풍속의 유래를 몸소 체험했다. 창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계정숲에서 유학생들은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나누며, 시민들과 어우러져 축제의 장을 즐겼다.
대구대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은 최근 디자인예술대학 3관에서 스몰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스몰브랜드빅피쳐(SBBP)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몰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청년 디자이너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지역가치를 살리는 로컬브랜드 브랜딩’을 주제로 한 특강과 브랜드 앰버서더 모집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양 기관은 앞으로 △스몰브랜드 특화 서비스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 공동 개발 △지역 큐레이팅 기반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 지원 △공동 프로젝트 및 워크숍 운영 △디자인 인재 취·창업 연계 △서비스디자인 교육과정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으로 특화사업 ‘버리꾸리단 어드벤처 3기’를 진행했다. ‘버리꾸리단 어드벤처’는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에 필요한 위생·영양·건강에 대한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특화사업이다. 체험관에서 실시한 버리꾸리단 어드벤처 3기는 총 4팀(8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총 3주에 걸쳐 △1차시 : 센터 소개 및 활동 내용 설명, 영양 쑥쑥! △2차시 : 깨끗한 내 몸! △3차시 : 몸 튼튼! 및 수료식으로 교육 및 체험형 활동을 진행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총 4회기 경북기계금속고 교내에서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기 초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집단원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개방 시간을 갖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공했다. 체험활동으로 진행한 ‘화과자 만들기’는 성공적이고 즐거운 경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긍정적 정서의 자원을 강화했다.
대구대와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이 공동으로 운영한 ‘양자교실’ 프로그램이 5월 한 달간 7차시 수업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특별 교육 과정으로, 양자과학기술의 핵심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구대 물리교육과와 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은 지난달 10~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총 6회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수업은 초청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구미 지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32명이 참가했으며, 주말 오전에는 초등학생 반, 오후에는 중학생 반으로 나눠 운영됐다.
영남대학교가 교육부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교-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해 학생의 입시 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92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이들 대학에는 기본사업비로 총 약 538억 원(학교당 약 5.8억 원)이 지원된다. 영남대는 전형운영의 신뢰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대를 비롯해 인천대, 서강대, 상지대, 국립부경대가 참여한 컨소시엄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에 선정됐다. HUSS는 대학 내·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해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체제를 구축하고, 문제해결 역량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약 3년간(2025년 6월 ~ 2028년 2월) 총 87억원을 지원받아 다층적 갈등시대 포용사회와 공동체 재생을 선도할 문화중개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컨소시엄은 국내 첫 네트워크형 연합성 독립학부인 ‘(가칭)포용사회융합학부’를 설립하고, 참여대학 간 공동 강의·연구, 학점 교류, 산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2025년 5월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경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취득세 및 재산세 45억여 원의 누락세원을 추징해 세입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지난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