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제2회 영천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식품박람회’에 식품제조·가공업 6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당일 개막식 행사에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외식업 단체 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를 가지고 22개 시군 187여 개 업체가 참여해 전국 최초 미래형 주방 K키친 푸드테크관, 경북 가공식품 전시관, 외식업 인기메뉴 밀키트 제품들의 라이브커머스 및 AI 기술을 이용한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천시 식품 비즈니스관에는 △위(we)와이너리(포도·복숭아 와인) △농업회사법인 ㈜일농(과채주스-머루포도즙, 샤인머스켓즙)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즈(떡볶이, 인삼죽, 인삼음료) △㈜태광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김치·소스류 떡국, 떡볶이) 4개 업체가 총 40여 가지 가공식품들을 전시하고 시식코너도 운영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영천시의회 인구감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권기한‧이하 인구 대책 특위)는 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집행부 소관부서인 인구교육과의 업무추진사항 보고를 청취하였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6월 3일(월) 청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통일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탈북민 1호 인문학 강사이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전문 교수 최금희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강의를 통해 통일·대북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북한의 문화와 실상에 대해 알아보며 통일의식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영천교육지원청 한 주무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북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더 생생히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서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뜻깊은 교육이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소원하고 통일로 가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 영천시는 군소음 피해보상 대상 지역 신청대상자 112명에게 보상금 2천566만2천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3일 신망정사거리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해 안전캠페인 및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1일 우로지공원 야외무대에서 영천시 문화가 있는 날 1회차 행사인 '7080 레트로 파티'가 열렸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보현산댐지사(지사장 손민석)는 세계 벌의 날을 맞아 5월 30일 보현산댐 상류 인공습지에서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한국양봉협회(영천시지부),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과 함께 벚나무, 바이텍스 840그루의 밀원수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31일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영농현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은 서툴지만 영농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4월 8일부터 이어진 시립도서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해 지난 5월 22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 1층 체험형동화구연실은 문화강의실로 리모델링해 기존의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만 진행하던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6월부터 여름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2층 디지털자료실을 축소하고 종합자료실을 두 개 부분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했으며, 스마트 서가 및 전시 서가를 전면에 설치해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 3층 사무실을 개편하고 회의실을 새로 조성해 시립도서관을 포용적 개방·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공사기간 동안 노후전산장비를 최신기반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자료실 장서 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 시스템 환경 구축 및 효율적인 이용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비작업도 완료했다. 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다린 시민들을 위해 신간도서 1,200여 권, 전자자료 1,000여 종을 구비했으며, 첫날 도서관 방문자는 1,000명 이상, 도서대출반납 수는 3,000권 이상을 기록했다. 시립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지난 25일 영화 OST 가족 음악회를 개최하고,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오랜만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는 2층 종합자료실을 2시간 연장 운영할 계획으로 운영 시간은 평일(월, 수, 목, 금) 09:00~20:00까지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 최신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영천소방서와 함께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30일 영천시 건설과 직원들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안면 임포리 농가를 찾아 2024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추사 김정희의 삶을 통해 배우는 인생학’이라는 주제로 「2024년 시민행복아카데미」 첫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i 대표 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으로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역사적 소양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대표적인 한국사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역사가 주는 교훈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유 좌석제로 사전 신청 없이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대구 군부대 유치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영천시민 98%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자동차 산업 중심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영천시 자동차 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핵심 전략 수립을 목표로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 동안 실시된다. 자동차 부품산업은 지역 제조업 중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매출액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시는 미래차 시장의 급격한 기술 혁신으로 인한 산업 구조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할 계획이다.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영화OST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5월 28일(화) 학부모 50명 및 공‧사립 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오전, 오후에 걸쳐 연수를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학부모 대상 연수로 “자녀와 소통하며 즐거운 그림책 육아하기”라는 주제로 마음문학연구소 김은아 소장님이 강의하였다. 그림책 읽어주기의 중요성과 그림책 선택, 유아들의 흥미에 따른 그림책 소재와 그림책을 통한 유아와의 상호작용으로 부모와 유아 모두 행복지수를 높이는 그림책 육아 방법에 대해 학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공‧사립 유치원 교원 대상으로“자연 친화 지능과 유아교육”이라는 주제로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자연친화적 환경과 흙을 비롯한 자연 속에서의 교육 활동이 유아‧교사의 몸과 뇌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며, 유아교육에서 자연친화적인 환경의 필요성을 알아보았다.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오늘 이 연수가 학부모에게는늘 접하는 그림책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유치원 교사에게는 자연친화적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놀이를 지원하여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2024년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 자체특수시책 ‘아파트 피난대책 삼박자 입체교육홍보’를 지속 추진 중임을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는 8233건으로 107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이 중 40.3%가 대피 중에 발생했다.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무조건 대피보다 화재 발생 장소, 화염, 연기 등의 여건을 판단하여 상황에 맞게 대피하는 것이 좋다.
영천시는 지난 23일 신녕농협 마늘기계화공동협의회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으로 임대한 마늘 줄기절단기 및 수확기 등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주산지일관기계화(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육묘·파종부터 수확·저장까지 전 과정 일관 기계화를 위한 밭작물 농기계를 사업비 24억 원으로 18개 작목반, 105 농가에 농기계 219대를 장기 임대했다. 올해는 기존 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더 많은 농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산지 지역농협인 신녕농협에서 마늘기계화공동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마늘 수확 연시회에는 신녕면 부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