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교육청은 지난 12일 영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영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장 42명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서약식은 새 학기를 맞이해 학교 현장에서 부패관행을 차단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부패를 척결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영천중앙초등학교 유승진 학교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청렴 실천은 모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가치로, 학교장이 선도적으로 반부패ㆍ청렴실천 운동을 주도해 주시기 바라며, 상호존중과 수평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부패 분야 척결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천교육청은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을 위해 청렴 실천 다짐식과 같이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정책 추진으로 청렴한 영천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청렴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