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이 2025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영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일상 속 문화 나들이`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각 분야의 전문의를 초청한 작가와의 만남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4일(금)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6월 15일(일) `법의학자 이호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마법의 도서관`,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월부터 8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금호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대출권수 2배 확대와 20일 이내 연체 해제 등 여러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도서관 김화연 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하여 영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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