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신강수)는 지난 15일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구성하여 만드는 2024년 청소년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학생대표 실행위원(STAFF) 1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한동대가 16일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상생공간 ‘환동해 지역혁신원 제1캠퍼스 파랑뜰’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지역 시의원, 지역대학 총장, 대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지역혁신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파랑뜰’이라는 명칭은 동해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쳐가는 공간을 의미하며, 환동해 지역혁신원은 포항시와 지역대학이 당면한 문제를 학생 주도로 자유롭게 해결하고 지역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5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전역에서 활동 중인 정규강좌 강사들이 모여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짐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포항시 산하 연구기관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포항 신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금속에서 이차전지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의 첫 기술이전 연구소 기업인 다원화학(대표 이은솔)이 지난 9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대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통 포항시 협의회는 지난 5월 27일 생활상담소 ‘보금자리’ 개소식을 시작으로 예체능 관련 단체와 협의해 탈북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양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치매 노인과 가족을 지원하는 주민 의식 향상 및 치매인식개선을 도모해 치매환자 지역사회 거주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고자 포항북부경찰서·북부소방서·포항대학교·포항의료원·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양학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 했다.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부설 경북SW진흥본부가‘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할 기업을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최신기술 트렌드와 주요 기업의 비전을 체감해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IT 박람회이다. 이번 모집은 포항시가 지원하는‘CES 포항시 공동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K-스타트업관(한국 통합관)내 포항시 소재 우수기업들의 홍보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질소비료 적정시비 홍보에 나섰다. 질소비료가 과도하게 공급될 경우 쌀 내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면서 설익은 밥처럼 밥의 질감이 딱딱해지고 찰기가 저하돼 밥맛을 떨어트린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16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세무 및 회계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세무‧회계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회원업체 재직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이석정 세무법인 현인 대표 세무사(한국세무사고시회장)를 초빙해 진행됐다.
시공(時空)을 초월한 언어로 설해지는 금강경(金剛經)은 번뇌와 고통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시원한 해법을 제시해 준다. 부처님과 해공(解空)제일의 제자 수보리 존자와 전개되는 심오한 대화는 금강경(金剛經)의 메인 스트림(Mainstream)이다. 집착(執着)으로 생긴 번뇌의 가장 빠른 해결책은 탐심(貪心)을 내려놓는 것이다. 경(經)을 읽는 시간이 더해질수록 깊은 깨달음의 세계로 빠져든다. 매력과 신비로 가득한 귀한 ‘다이아몬드 경(Diamond Sutra)’이다. 산냐(samjna: 想)에 갇혀 고정되어 버린 기존의 관념들을 단번에 부수어 버린다. 전생과 현생 그리고 내생을 깨닫게 한다. 아주 강한 힘이 있다. 저자는 시·공(時·空)은, 마음을 잘 다스리기 위한 보조 날개의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누구도 마음을 떠나서 살 수 없다. 이리저리 날뛰고 소용돌이치는 마음을 다스리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K-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대표 친환경·신에너지 기업인 SK에코플랜트와 ‘2024 Tech Open Collaboration’ 기술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고, 1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공모전 수상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가 제315회 시의회 정례회를 통과함에 따라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시는 주거기본법에 정한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해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고 효율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조례제정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주거 실태조사 실시 ▲주거복지 지원 및 공공주택 관리 사업 ▲주거복지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외숙)와 함께 지난 16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인사를 드렸다. 이번 행사는 시원한 간식을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환여동 내 6개 경로당에 수박과 떡, 건강음료 등의 간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며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주관하고 포항의료·돌봄 지원단(이하 의료지원단)이 후원하는 ‘건강한 구평리 찾아가는 의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구평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생활권 의제발굴 포럼의 하나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관계자와 신배성 추진단장, 안상구 의료지원단장 외 박용범 새이본의원장, 배경도 세명기독병원 과장, 노충 미르치과병원 원장, 안병태 더조은요양병원장, 김헌영 씨젠의료재단 포항지점장 등 의료진 20여 명이 구평리를 방문해 마을 주민 의료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세금 압류를 피하기 위해 새마을금고나 지역농협 등 제2금융권에 자산을 예치해둔 고액 체납자의 계좌를 일제 조사하여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체납자가 압류 등을 회피하기 위해 제2금융기관을 이용한다는 점과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기관은 예금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인근에 소재하고 있다는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 Ⅲ’가 7월 17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을 위한 마티네 콘서트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여 좀 더 친숙해진 클래식 음악을 선사해 관객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공연은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피아노 박창혁, 타악기 이상준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7월 무더위가 찾아온 대구의 여름,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클래식의 바람을 공연장에서 느껴보자. 주요 프로그램으로 영국의 현대 작곡가인 벤저민 브리튼(B. Britten)의 ‘Simple Symphony Op. 4’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현악 합주로 선보인다. ‘Simple Symphony(단순 교향곡)’는 기존의 대편성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교향곡과는 다르게 현악기로만 구성된 작은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떠들썩한 부레(Boisterous Bourrée)’, ‘명량한 피치카토(Playful Pizzicato)’, ‘감상적인 사라방드(Sentimental Saraband’), ‘흥겨운 피날레(Frolicsome Finale)’라는 부제를 가진다. 또한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Spanish Fantasy Toledo)’, 몬티의 ‘차르다시(Czardas)’, 니노 로타의 영화 ‘대부’ OST (The Godfather, Main Theme),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악기의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은 16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가속기연구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첨단 과학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융합예술 분야의 창작과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합예술 분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분야의 기관들이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협약 추진 사항을 바탕으로 올해 10월 포항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4 포항 융합예술 주간(가칭)’에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과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융합예술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에 필요한 예술가, 기획자 등 인적 자원을 확보하고 창작 및 실험의 결과물 발표와 전시에 필요한 기획을 협력하고 지원한다. 또한 해당 분야 최고의 과학자, 기술자 등 인적 자원, 기술·매체 등 창작을 위한 인프라에도 적극 협력한다. 이와 함께 포항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재단의 ‘포항 융합예술 프로젝트’와 위원회의 ‘예술기술융합 창의인재교육 에이프캠프’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재)포항문화재단은 2024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박상화 사진작가 개인전 ‘미래의 탄생’을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상화 작가는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포항 사진계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중견 작가로, 이번 전시는 ‘일상의 소중함’을 주제로 이웃과 살아가는 모습, 자연에 의지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싸우기도 하며 희망을 이루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은 지역 예술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우수 중견·원로 작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개인전을 지원하는 포항문화재단의 기획전시 프로그램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디자인한 복강경 수술기구 ‘Flexiscope’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제품제작팀(황수연 팀장)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복강경 수술기의 컨셉 디자인 ‘Flexiscope’를 선보여 디자인 컨셉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Flexiscope’는 기존 복강경 수술기의 불편함을 개선해 의사의 조작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디자인됨으로써 직관적인 수술 행위를 보조할 수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요소를 반영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제철소 내에 국가기술자격 실습장을 운영하고, 직원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각각 연 3회 실시되고 있는 설비보전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시험은 제철소 설비관리에 필수적인 설비보전 분야의 기술을 요하는 시험이다. 포항제철소는 자격시험 실기를 대비하는 직원들을 위해, 평소 정비기술교육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을 일정기간 국가기술자격 실습장으로 운영해 포스코, 그룹사, 협력사 직원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실습장에서는 중량물 취급, 유압·공압, 진동소음측정, 용접 및 절단 등 설비보전 분야의 모든 교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