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8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8 대입 완벽정리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신 5등급 체제, 고교학점제 등 2028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로 체계적인 준비를 돕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환경부·경북도와 손잡고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시는 7일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051건, 약 3억 8천만원을 부과하여 3월 10일 기준으로 고지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대기환경 개선 사업과 저공해 자동차 보급, 환경 연구ㆍ개발비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포항시는 지방하천 자호천, 현내천, 가사천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016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8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한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하천 정비로 집중호우 시 수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자호지구 하천 정비 6.10km와 교량 12개소 재가설 ▲현내지구 하천 정비 4.70km와 교량 8개소 재가설 ▲가사지구 하천 정비 4.53km와 교량 12개소 재가설을 포함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오는 3월 10일 관내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3월 연납분 39건 및 정기분(1기분) 8,489건에 대하여 총 3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같은 달 30일까지 연납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3월, 9월) 부과되며, 연납 신고 후 납기 내에 1기분 외에 2기분까지 모두 납부할 경우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고는 차량이 등록된 관할 구청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지역 대표 명소인 영일대장미원에서 오는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봄 마중 영일대장미원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녹지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를 비롯한 지역 자생 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영일대 장미원 장미를 전정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팬지 외 2종의 봄꽃 2,000본을 원형 화분에 식재하고, 비료 주기 등 영일대 장미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7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영호 원장을 비롯한 포항TP 임직원 00여 명이 함께해, 전통시장 내 다양한 상점을 방문하여 신선한 농산물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포항시 북구청은 8일 봄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북구청 및 송라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녹색시민연대, 산불감시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등산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대대적인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존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으로 1인당 1대 신청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스마트양식, 해양R&D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호미반도 해양생태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해양환경 보전과 이용을 선도해 바다를 단순한 생계 터전을 넘어선 포항의 미래를 이끌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으로 삼기 위해, 전략적 투자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에게 바다는 해양영토이자 경제영토인 만큼 바다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해양생태계 보전과 함께 미래의 먹거리이자 블루오션인 ‘바다’를 통해 지속가능한 포항의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양식으로 미래 수산업의 중심지 도약 먼저 포항시는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 '양식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 기술과 전통 수산업의 융합을 선도하며 국내 양식업의 선도적 역할을 넘어 미래 수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스마트양식클러스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양식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테스트베드(28,570㎡)와 배후부지(195,570㎡)로 구성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며, 현재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지반공사를 마치고 수조 건설 중이며 이르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후부지에 조성되는 '연어 양식특화단지'는 포항시의 풍부한 해양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특화 어종인 연어를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연구, 생산, 가공, 유통 체계를 갖추고 단지화 할 계획으로 지난 1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체 면적(224,140㎡)에 대해 연어양식특화단지로 지정계획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환경‧재해‧교통 영향평가, 경북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 될 경우, 양식 생산물의 가공부터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해 높은 품질 유지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 산업 혁신 도입으로 스마트 해양 주도 포항시는 해양 신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집적화와 전문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첨단해양R&D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등 국책사업 수행기관과 특허기업 및 해양 신산업 강소기업의 입주 지원을 통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리빙랩을 구성하고, 환동해 연구기관 컨소시엄을 통해 국가과제 사업발굴 등 해양 신산업 연구기관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수행은 물론, 미래 인재 양성에도 적극 노력해 환동해권 해양R&D기관의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는 전국 최초 해양기술 실해역 평가 시스템 구축에 따른 해양장비시험평가원을 건립해 해양무인시스템 통합·실증 시험평가 기술을 개발 중이며, 해양영토 확장과 안전한 해양장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 해양 신산업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로 해양산업의 미래가치 창출과 관련 산업의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해양환경 보전과 이용의 균형으로 탄소 중립 선제적 대응 포항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 기후변화 등 해양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포항만이 가진 우수한 해양 생태계의 보존과 이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미반도 해양생태공원 조성 호미반도 일대의 우수한 해양 생태계를 활용한 대한민국 최초의 해양 생태계 체험과 교육 공간을 조성해 보전뿐만 아니라, 이용(관광)과 교육이 공존하는 방식으로 해양자산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식을 증진시키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동해 블루카본 인프라 조성 구룡포 일원에 환동해 블루카본 연구허브 구축으로 동해안 잘피 블루카본 연구, 해조류 활용 기술 상용화 그리고 온실가스 저감 연구를 추진해 국제 인증 획득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블루카본은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은 물론 맹그로브 숲, 염습지와 잘피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흡수 속도가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빨라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바다숲 조성 및 수산 자원 산란서식장 사업 해양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해온 바다숲이 해양 생태계의 대표적인 탄소 흡수원으로 해조류의 가치 재조명에 따라 바다 사막화와 수산자원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하면 청진1리, 장기면 신창1리, 호미곶면 강사2리 해역을 중심으로 바다숲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가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또 하나의 사업은 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이다. 과거 구룡포 삼정~석병 해역은 조피볼락(우럭)의 주요 서식지였으나, 남획과 해양 환경 변화로 인해 자원이 급감한 상태다. 이에 조피볼락 개체 수 회복을 위해 산란·은신처, 방류장, 성육장, 생태이동장을 조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회의원의 ‘이상휘의 커피향 가득한 의정보고회’가 8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시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이양수 사무총장, 김상훈 정책위원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밖에도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남한권 울릉군수 등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커피향처럼 진한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커피 한잔의 담겠다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시민들에게 직접 따뜻한 커피를 나눠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로 붐비며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지난 1년간 포항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왔다”면서 “오늘은 그간의 노력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비전을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는 그간의 의정 활동을 상세히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복지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뜨거운 호응 속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 시민은 “이 의원님께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애써주신 것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포항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상휘 의원은 “여러분의 목소리가 바로 정책의 방향이 된다.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행사 중간중간 이어진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 시간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이 의원은 진심 어린 답변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이 지역의 희망찬 내일을 설명하면서 “포항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도시다. 저는 이곳을 더 큰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 환경 개선 등 시민 여러분과 함
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하, 장경환)는 7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설 명절 특화사업(행복(幸福) 한보따리)에 대한 활동 보고와 2025년에 상반기 특화사업 진행에 대한 세부 논의와 기존 사업 진행에 있어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눠졌다.
포항시 신광면 체육회는 7일 제14대 및 제15대 체육회장의 이취임식을 신광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신광면 체육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전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회장이 향후 체육회의 비전과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임식에서는 제14대 체육회장인 황상모가 그동안 신광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기울였던 노력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71회 8ㆍ15광복축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나 7일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2025년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운영위원회에는 김천시가족센터장, 시청가족행복과 담당자, 율곡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팀장 및 품앗이그룹대표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위원 위촉식을 가졌고 2024년 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성과와 2025년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나눔터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구금 된 지 52일 만에 한남동 관저로 복귀했다. 체포영장 집행 후 윤 대통령의 정치·사회적 영향력이 오히려 증가하면서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최종 결론까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다. 윤 대통령이 구속취소 결정을 받았다고 해도 여전히 직무는 정지돼 있어 공식적인 대외 활동에 나설 수는 없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체포영장 집행 전과 마찬가지로 관저 정치를 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최종 결론 전까지 관저에서 머물며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을 비롯해 예방을 위해 관저를 찾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과 접촉 역시 빈번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수감 당시에도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일부 의원들과 면회했지만 이후 외부 접촉을 끊고 변호인단과 접견만 진행했다. 하지만 지난 1월 15일 체포영장 집행 이전과는 상황이 사뭇 달라져 윤 대통령의 활동 반경이 이전보다 넓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탄핵 반대 여론은 1월 2주차(6~7일) 32%에서 체포영장 집행 후인 1월 3주(14~16일) 36%로 뛰었다. 이후 2월 들어 38%를 기록한 후 지난주 35%를 유지하고 있다.(전화면접인터뷰,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여론의 호응도 만만치 않다. 지난 8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와 한남동 관저 등에 모인 탄핵 반대 집회 인원은 약 6만 명(경찰 비공식 추산 기준)이다. 보수 지지층을 중심으로 탄핵 반대 목소리가 커지면서 비상계엄 사태 초기 소극적 대응에 나선 국민의힘도 당 지도부까지 나서 헌법재판소의 편향성을 지적하는 등 대응 기조로 전환했다. 이처럼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윤 대통령의 지지층 결집 메시지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이 수감 기간에도 변호인단을 통해 메시지를 냈던 만큼 조만간 대국민 담화 등을 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윤 대통령이 구속 취소와 함께 변호인단을 통해 낸 입장문에도 국민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또 "저의 구속과 관련해 수감돼 있는 분들의 조속한 석방을 바란다"고 밝히며 서부지법 사태도 언급하는 등 지지층을 겨낭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이 헌재의 탄핵심판 최종 결정을 앞두고 탄핵 반대 집회 등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다만 이 경우 경호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포항 장흥중학교는 지난 7일 '예술과 과학을 IT는 스페이스워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포스텍 석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를 주제로,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스페이스워크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고, 하드웨어 기반 알고리즘 구성 및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습을 경험했다. 모든 활동은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터배터리2025’에 참여한 에코프로가 자동차 OEM 및 배터리 회사 고객들과 부스 미팅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에코프로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의 인터배터리 전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찾았으며 50여 곳의 잠재 고객들과 사업적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인도네시아에 설립할 통합 양극재 법인 등 에코프로의 글로벌 사업 전략과 리사이클, 전고체용 소재 등 미래 이차전지 경쟁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통합법인 관련 부스에 높은 관심 표명 에코프로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3월부터 캄보디아 신경외과 전문의, 간호사 등 2명의 의료진이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3월부터 연수를 시작한 캄보디아 쁘레아 엉 두엉 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닥터 쎙 쌈낭(SENG Samnang)은 3개월 동안 에스포항병원의 최신 수술 기법의 역량을 키우고 5월 말에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며 이번에 간호사로서는 처음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캄보디아 KSFH 병원 라오 빠냐 간호사는 3월 한 달간 에스포항병원 수술실과 집중치료실에서 간호 노하우를 배울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은 해외 신경외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간호사도 처음으로 연수에 참여하게 되어 최신 의료 기술과 간호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를 캄보디아 현지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이번 연수의 중점을 둘 계획이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환자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명의 우수 의료진을 새롭게 영입했다. 이번 의료진 보강을 통해 병원은 다양한 전문 진료 분야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갖춘 전문가들로, 정형외과(3명), 응급의학과(2명), 입원의학과,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모두 10명의 전문의다. 특히, 이번 영입에서 주목할 분야는 정형외과와 응급의학과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은 3명의 전문의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총 18명의 전문의가 상지, 하지, 척추 분야로 세분화된 전문 진료를 통해 정형외과 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센터 전문의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포항지부(지부장 김대희·이하 위아원 포항지부)가 지속적인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대희 지부장, 이기훈 울산혈액원 원장 등 위아원 포항지부 및 울산혈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