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스코엠텍(사장 김진보)이 6월 24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립공원 점자지도 제작 및 연계 생태프로그램 운영’ 기부금(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 된 기부금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이용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이 국립공원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계룡산국립공원을 포함한 7개 국립공원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지도 제작과 경주국립공원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점자지도와 연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점자지도를 활용한 무장애탐방로 걷기, 자연의 소리 및 향기 체험 등 감각 중심의 생태복지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의 자연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율적인 탐방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포스코엠텍 권영신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은 자연에 대한 감각적 경험의 기회를 확장하여 시각 장애인도 자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포스코엠텍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소외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엠텍은 취약계층 대상 국립공원 이용 바우처 지원 및 산악용 휠체어 기증 등 매년 지속적이고 임팩트 있는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긍정적인 나눔 문화 확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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