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안계중학교는 지난 7일, ‘생명존중 마음살핌 교육주간' 활동으로 힐링 성장 1인 1화초 가꾸기, 부모님께 감사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1인 1화초 가꾸기는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 텃밭에 허브 심기, 이름 짓기, 물 주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싱그러운 향내, 아름다운 꽃, 여러 효능이 있는 허브등 학생들이 자기식물의 애정과 성장 과정 관찰을 통해. 생명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기대된다.
의성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효(孝) 문화를 솔선수범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주민 2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각 읍·면과 유관 기관, 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효행자 △장한어버이 △효실천기여자 △효행청소년 등에 수여됐다. 군은 효 사상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이 같은 표창을 수여하면서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효 문화 확산에 더욱 기여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9~12일까지 1박 2일 총 2회에 걸처 산불 피해로 인한 심리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를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의성군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협력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7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산불 피해 이재민의 쉼과 힐링 숙박형 캠프는 백두대간수목원의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한 정서적 회복을 지원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오는 28~3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5곳 중 경북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선정되면서 국립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시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대형 버스를 전시 공간으로 개조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시 콘텐츠와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깍아방, 이어방, 찾아방)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 어린이들은 의성조문국박물관 대형주차장에 정차한 전시 버스에서 세계 인형 전심 및 해설을 관람하고,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에 참여를 할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단촌면 장림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추 정식을 비롯한 농작물 복구 작업을 도우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정모(60‧남)씨는 “영농기를 앞두고 일손이 없어 걱정했는데 군의 도움 덕분에 농사는 물론 필요한 농기계와 농자재 구입비 지원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일손돕기가 피해 농가에 작은 위로와 힘은 물론 앞으로도 신속한 복구와 영농 재개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과수 적과, 마늘 수확 등을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를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의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수제 쿠키를 산불 피해 이재민들께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향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쿠키를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시설과 경로당에 머문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수 있어 기뻐요",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수줍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의성군은 서의성양곡가공협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협회 소속 6개 양곡도정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고재웅 서의성양곡가공협회장은 “같은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피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데이터 기반 재난대응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공간정보 수치지형도(1:1000 지형도)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의성군은 올해 말까지 총 20억원(국비 10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317도엽 제작 및 고정밀·고밀도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요 하천과 저수지 등의 재난 예측 정확도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성군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재난관리플랫폼과 통합 연계돼, 실시간 관측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한 재난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의성군은 대구 달성군 설화교회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250만원 상당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헤어드라이기와 반상세트 등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을 안평면을 통해 직접 전달하게 될 예정이다. 설화교회 관계자는 "어릴적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교인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을 넘어 전해진 따뜻한 온
의성군은 이달 9~13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안계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계시장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인 안계, 대양, 단북수산에서 행사 기간 동안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금액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은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환급부스에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분야 전문연구자인 이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산불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 나선 이 교수는 '산불예방과 피해복구시스템’을 주제로 최근 급증하는 산불 발생 사례를 통해 산불 위험성가 효율적인 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재난의 증가에 대해 주목하면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및 복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봄철 육아보육기관의 현장학습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 프로그램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과 함께 놀이와 인형극 체험을 함께 즐기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문화 공간에서의 놀이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공휴일은 제외하고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상상놀이터 입장권을 구매한 단체방문객이며, 놀이체험은 1층, 인형극은 2층 북카페서 무료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기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수성구노인지회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50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수성구지회가 중심이 돼 지역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이 담겨 있다. 군은 이처럼 자매도시에서 보내준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받은 성금을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의성군의회는 7일 오전 11시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경안 등 상정된 총 19건의 조례안 및 의안을 심의·의결하는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제3회 추경경정 예산안 △의성군의회 회의규칙 관련 일부개정 규칙안 외 3건 △의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정조례 외 6건 △산업건설위원회의 의성군 지질공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내 율정호수상레저 센터에서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카누, 수상자전거, 모터보트, 제트스키,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등 인기 수상 레저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의성군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관광 콘텐츠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의성군민은 신분증 제시 시 체험 요금의 50%를 할인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위택스를 이용해 가능하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안동세무서(의성지서)에서는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함께추진한 산불 피해 경로당 개보수사업 '드림하우스'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림하우스’ 사업은 지난 3월 산불로 부분 훼손된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외벽, 내부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보수된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은 "그간 산불로 인해 그을린 공간을 볼때 마음 아팠는데 이젠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여가활동을 할수 있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의 아픔에 실
의성군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맺은 경일대학교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지난달 29일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경일대 홍재표 부총장, 장규하 기획처 부처장, 윤성일 평생교육원 원장, 송니은 교수 등 총 4명이 방문했다. 의성군과 경일대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의성캠퍼'스 내 '지역특화산업학부'를 개설해 현재 1~2학년 각 40명 등 80명이 재학 중이다.
박형수(국힘)국회의원은 지난 1일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 제1회 추경에 산불피해 지원이 약 3,000억원 반영된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박 의원(의성·청송·영덕·울진)에 따르면 “주택·농기계·묘목·생계안정자금 등 추가로 필요한 예산은 2,000억원 이상 추경에 반영됐으며 산불지역 마을단위 복구·재생 등 10여 개 사업 예산도 증액됐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 항목은 △주택 피해자 주거비 1억원(전파 기준 )지원 △피해 농가 생계안정 생계비 1개월에서 최대 12개월 확대 △피해 농민 생업 복귀를 위한 농기계 보조지원율 상향(35%→50%,자부담10%→5% 축소) △소상공인·중소기업 재기 지원을 위한 공장·상가 철거·복구 지원 등이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재기 지원은 이번이 청음이며 공장·상가 철거·복구 지원과 중기부 등 소관 부처와 행안부가 지원기준을 마련해 일부개정법률안 시행 시점(약 6개월 뒤)에 맞춰 지원된다. 현행 지원기준에 대비 국고 2천억원 이상 추가되는 이번 사업에 대한 재원은 이번 추경에서 확보된 재난·재해대책비(9460억원)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박 의원이 주재로 주선한 산불피해지역 의원들은 행안부 등 관련기관과 연쇄적으로 만나 정부추경안에 재난·재해대책비를 대폭 증액할 것을 요구해, 정부가 이를 수용했다는 평가다. 또한, 재난·재해대책비 외 별도로 진행되는 산불피해 지원사업으로는 △산불지역 마을단위 복구·재생 △송이농가 소득대체기반 조성 △과수생산 유통지원(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농기계 임대지원 △특별재난지역 온누리상품권 환급 △산불예방 숲가꾸기 △지역상권활력지원(달기약수탕) △산불피해기업 제조기반 시설 생산기술 레벨업 등의 예산이 국회에서 증액 반영됐다. 박형수 의원은 “지원기준을 높이고 예산을 최대한 반영했지만 피해회복에는 부족할수 있는 만큼 피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지원 가능하도록 정부와 끝까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피해 지원대책과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산불피해지역 의원이면서 예결위원인 김형동 의원(안동·예천), 임종득 의원(영주·봉화·영양), 경북도당위원장인 박형수 의원이 공동 대응했다.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응급 복구가 진행주인 가운데 재해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지난달 28일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보통교부세, 지방소멸대응기금, 국도비 보조금 등과 함께 기 편성된 세출 예산의 구조조정을 통한 가용 재원을 최대한 편성했다. 추경에는 △산불로 전소된 단촌면 관덕1리와 점곡면 사촌1리 경로당 신축 △읍면산불 진화장비 확충 △관리시설 및 마을 복구계획 등 산불복구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