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4일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공동 취사제 자율운영을 통해 어르신 결식 예방 및 소외 심리를 해소하고,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한 경로당 공동 취사제 자율운영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4개 경로당공동 취사제 자율운영 대표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공동 취사제 자율운영 활성화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임광원 울진군수는 “경로당 공동 취사제 자율운영 활성화를 위한 균형 있는 상차림 등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이 행복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자원봉사형 공동취사제 도우미지원 등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 복지정책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려고 애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오전 10시,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오전 8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각각 제20차, 제9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약 40일, 5호기는 약 67일간의 일정으로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라 원전연료 교체, 주요 계통 점검 및 각종 기기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울원전 2호기는 원자로냉각재펌프 회전체를 교체하고, 5호기는 스위치야드 용량을 개선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4일 북면사무소(면장 임경섭)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설명회는 지역의 노인회, 노인대학, 이장, 새마을회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문화 개선, 자연장의 장점과 방법,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고, 건전하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 도입, 장사시설 인식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신이 직접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근남면 산포리에서 감자재배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감자 조기재배 기술보급을 위한 평가회를 열었다. 이 날 개최한 평가회는 지난해 12월 28일 파종에 들어가 비닐하우스 이중턴넬 보온에 의한 재배법으로 우리지역에 가장 경제적이고 적합한 재배기술을 규명하기 위한 실증 시험 사업에 대한 것이다. 또한 겨울철에 대부분 비워두고 있는 하우스를 이용해 감자 조기재배를 함으로써 하우스 이용률을 높이고 조기재배 출하를 통한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기도 하다. 울진군의 감자 재배면적은 약 110㏊ 정도로서 규모는 크지 않으나 농가에서 재배하는 주요작목 중의 하나로 관행적인 일반재배에 머무르고 있어 수량성과 소득이 매우 낮은 편이다. 울진감자는 예로부터 저장성이 좋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왔으며 이로 인해 소비시장에서 타 지역 감자보다는 다소 높은 값에 거래됐다. 군은 울진감자의 이러한 비교우위의 장점을 살리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작부개선에 의한 조기재배로 단경기에 소비시장에 출하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부농가에서 겨울철 하우스를 이용하여 조기재배를 실시해 왔으나 재배기술 부족과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해 동해를 받는 등 생육이 부진해 수량성과 품질이 현저히 떨어져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사기마저 떨어져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기술보급과 장홍기 지도관은 “울진감자 조기재배의 문제점은 개선하고 현지농가와의 협력으로 울진지역에 적합한 감자조기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울진감자의 특성을 살려,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합한 재배기술의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울진=장부중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0일 오후 2시 고우이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최근 한울원자력본부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한울원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역량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대비 공기호흡기의 구성요소와 기능에 대한 이론교육 △착용방법 실습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원윤 죽변119안전센터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통해 유사 시 종사자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응시간을 단축하여 2차 피해를 줄 일 수 있다”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울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체험연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를 오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후포면 소재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이순신 장군의 일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 연극으로 구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으로 존경받는 역사인물 ‘이순신’을 ‘성웅’이 아닌 장난꾸러기 소년 ‘이순신’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전쟁놀이와 파도타기 등 다양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통고산자연휴양림은 오는 14일부터 6월12일까지 산림문화프로그램 통고전통체험(봄철)행사로 야생화화분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춘하추동 통고전통체험(봄철)프로그램은 야생화화분만들기 (무료)체험으 구성되어 있어 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양질의 대국민 휴양서비스 제공 및 국립자연휴양림 이미지 제고에 기어하기 위해서다. 박성교 통고산자연휴양림 팀장은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가족의 건강과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장소로 기억되는 휴양림을 만들겠다”고 했다.
울진중학교(교장 이상운)는 2016학년도법무부 주관으로 지난 3일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3학년 학생 22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김경완 검사는 “학교폭력은 친구를 고통스럽게 하고 심지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게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기 바란다”며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 보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강연은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의 학교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폭력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강의가 이루어졌다. 임동휘 학생은 “학교폭력은 모두에게 치명적인 상처가 되며 학교폭력을 보고도 외면하는 것은 양심을 저버리는 일이므로 가해자를 말릴 힘은 없지만, 친구 부모님과 선생님께는 즉시 말씀드리는 학생이 돼야겠다”고 말했다. 이상운 교장은 “전문 강사를 초정해 여러 가지 실제 사례와 예방법을 들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주변 학생들의 용기가 학교폭력을 막고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과 함께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
울진군은 지난 2일 울진관광호텔에서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행복플러스 건강리더 지원단 200여 명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진군보건소 보건사업과 연계해 분야별 팀을 구성하여 치매 쉼터운영 및 치매 선별검사, 금연 예방사업, 각종 예방접종 홍보 및 예진표 작성 도우미,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민원 안내, 구강보건, 인구의 날 등 각종 보건사업의 홍보와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으로 독거 노인 및 이웃의 소외계층 등 가정방문 활동 시에 활용할 계획이며, 건강리더 우수 공로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리더 지원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했다. 윤재섭 소장(한국여가연구소)의 ‘내 생애 최고의 여가,,,봉사’라는 특강으로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봉사자 상호간의 소속감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보건소 김기철 방문보건팀장은 “지역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최근 울진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울진군 소방관련 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근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안내, 내진설계 대상이 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규정 안내, 청렴 민원행정을 위한 토론, 상호간의 발전적인 관계증진을 위한 자유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정윤재 예방안전과장은 “기존의 불공정 관행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올바른 소방산업질서를 확립을 위해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며 불공정 관행을 근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3일 후포노반계 성황당에서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후포노반계 별신굿 풍어제에 참석했다. 이번 별신굿 풍어제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ㆍ군의원, ㈜한울원자력본부장, 후포수협장과 관내 기관ㆍ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주, 고사상축문, 별신굿이 펼쳐졌다.
울진초등학교(교장 김진문)는 지난 2일 4~5학년 4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저작권위원회 전문강사 2명이 울진초등학교에 방문, 저작권이 무엇인지, 저작권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줬다. 특히 아이들은 생소했던 저작권의 의미를 알게 됐고 관련 동영상 시청 및 퀴즈를 풀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이 외에도 저작권과 관련된 도표와 자료를 보며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일을 알게 됐다. 평소에 저작권에 대해 어렵게 생각했다던 4학년 이해성 학생은 “저작권 교육이 끝난 후 저작권에 대한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진문 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좋은 그림, 음원 하나도 창작자의 소중한 저작물이며 그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주어야 더 아름답고 질 높은 창작물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울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광원 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들과 실・과・원・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1회 '해양스포츠 제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리에 개최하기 위한 중점추진 과제와 종목별 경기지원 등 세부추진상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울진군 내 어린이와 학부모 600여 명이 운집, 만원사례를 기록한 이번 행사는 마술사와 함께하는 매직쇼 공연과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치문 설치, 금붕어 먹이주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울진 페이스페인팅 봉사회(회장 안정희)에서 주관한 ‘페이스페인팅’ 행사는 공연시작전부터 많은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의 볼에 그려진 예쁜 꽃처럼 아이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함박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또 공연이 끝난 후 홍보관을 나서는 아이들의 고사리 손에 종합과자선물세트와 헬륨풍선을 나누어주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연령대별 맞춤형 고품격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은 최근 효율적인 동물 종 관리를 위해 서울 대공원에서 무상임대한 참물범 두 마리를 새가족으로 맞았다. 이번에 새 식구로 들여온 참물범 두 마리는 서울 대공원과의 상호합의에 의해 별도의 대금 지불 없이 임대했으며, 임대기간은 3일부터 오는 2018년 5월 2일까지 2년으로 하되,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자동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참물범 두 마리는 나고 자란 서울 대공원을 떠나 울진아쿠아리움에 도착해 물범 사육에 최적화로 설계된 사육시설로 신속하게 옮겨져 관리·전시 될 예정이다.
울진군 어업인 어울림 한마당잔치가 지난달 30일 후포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내 15개 어촌계 및 어업인과 가족, 관련 단체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후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추성)이 주관한 가운데 참석한 어업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간 정보교류 및 수산업 활로방안 모색 등 바다를 사랑하고 행복한 어촌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발전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복지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열린 어업인 어울림 한마당 잔치는 수산물 시장 개방과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 경영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어울림행사(명랑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어업인들 뿐 만 아니라 함께한 참석자들에게도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였다. 임광원 군수는 “울진 해양수산발전의 선봉으로서 21세기 행복한 어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며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수산물 및 어촌자원을 활용해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어업인들의 삶이 존중받고 행복이 넘쳐나는 삶터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는 최근 청렴동아리회원,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봉산에서 산상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청렴하고 깨끗한 울진서 만들기에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원인의 인권보호, 의무위반 방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수룡 서장은 “앞으로 주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정의롭고 깨끗한 울진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1일 울진읍 고성2리(가만) 주성영(56) 씨의 5천495㎡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심은 모는 지난 4월 14일 육묘한 '삼덕벼'로 윤기와 찰기가 있어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하며,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품종으로 울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천품종으로도 선정돼 있다. 또한 일반 모내기에 비해 20일 정도 빨라 추석을 겨냥한 조기 수확이 가능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지역의 적정 모내기는 보통 5월 중순으로 이번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초까지 논 2천478ha에서 모내기가 추진될 예정으로 1만2천여 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며, 군은 이를 위해 육묘장 설치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벼 재배농가에 육묘 상토, 영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4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2층에서 열리는 공동취사제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 이어 3시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연습장을 찾아 선수들 및 관계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