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3일 후포노반계 성황당에서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후포노반계 별신굿 풍어제에 참석했다.이번 별신굿 풍어제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도의원ㆍ군의원, ㈜한울원자력본부장, 후포수협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주, 고사상축문, 별신굿이 펼쳐졌다.참석 어민들과 조합원들은 올해도 어업인 가족들이 무사안녕 속에 만선의 꿈도 이뤄줄 것을 기원했다.한편, 후포노반계 풍어제는 2~5일(4일간)열려 어업인들의 신나는 잔치를 펼쳤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