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4일 북면사무소(면장 임경섭)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지역의 노인회, 노인대학, 이장, 새마을회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문화 개선, 자연장의 장점과 방법,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고, 건전하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 도입, 장사시설 인식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나의 장례 의향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임경섭 면장은 “이번 순회 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순회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했다.한편, 자연장 등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 및 현장견학에 참석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나 군민들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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