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최근 한울원자력본부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한울원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역량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대비 공기호흡기의 구성요소와 기능에 대한 이론교육 △착용방법 실습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장원윤 죽변119안전센터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비 안전교육을 통해 유사 시 종사자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응시간을 단축하여 2차 피해를 줄 일 수 있다”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