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사회성장으로 인해 물질만능주의가 비일비재한 현실 속에 ‘청렴’은 공직사회에 필수적인 덕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선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물질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고 국민을 지키는 공직자가 이 욕망을 겉으로 표출하면 안된다는 것은 공직자라면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전관예우, 혈연·학연·지연 등 여러 관행들 앞에 공직자의 청렴은 한 없이 작아지는 현실이고 공직사회의 부패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 중 절반이 아직 공무원들이 부패하다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관행이 빈번한 현실에 공직자에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선 ‘나’로부터 선행되는 청렴의식을 강조 한다. ‘적진성산(積塵成山)’이라 공직자 한 명 한 명 청렴의식을 가지고 선행 한다면 반드시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공직자가 하루아침에 청렴해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대부분에 공직자들이 만들어가는 청렴의 분위기 속에 공직자에 부정·부패는 급격히 저하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소방에선 이러한 공직자의 청렴의식 및 청렴한 분위기를 높이기 위하여 부조리 차단을 위한 기강감찰 강화, 전문교육을 통한 청렴 마인드 함양, 고객 감동 5S 친절운동(Stand-up, See, Smaile, Speed, Satisfaction ) 등 업무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주기적으로 청렴에 대한 교육과 공직자에 투명한 업무처리 강화를 통해 공직자 청렴의식과 직장 내에 청렴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앞서 강조한 ‘나’로부터 시작하는 청렴은 거창하고 달성하기 힘든 것은 아니다. 공직자 스스로가 욕심을 자제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국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공적인 일을 행한다면 국민에게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게 신뢰받는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공직자가 될 수 있다. 청렴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모든 공직자가 신뢰받고 존경받는 그날까지 ‘나’로부터 시작되는 청렴을 가슴속에 간직하길 바란다.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장 최기탁)는 지난 17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임광원 군수와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7년 지역발전 방향과 지역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열린 이번 총회는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현장에서 정책대안 모색을 위한 우리고장 바로알기 등 2017년 지역발전협의회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탁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개발 및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회의 상 제시된 의견은 군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협의회는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의 자치발전에 기여하고, 울진군 지역개발 및 발전을 위한 방안모색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인사를 위촉하여 생태문화관광분과, 지역개발분과, 농·수산분과, 보건·의료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0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소장 회의를 주재.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 14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울진지역 주요인사로 구성된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종태)는 각종 화재예방활동과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울진군민의 안전확보와 선진 소방안전 구축을 위해 운영되는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울진소방서 및 협의회 상호간 소개 △울진소방서 지난해 주요업무성과 및 2017년 주요업무계획 설명 △소방안전협의회 운영 및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봄철 소방안전대책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 및 민간자원을 활용한 효과적인 재난예방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돈 서장은 “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 상호간에 힘을 합쳐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소방안전협의회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0명의 명예환경감시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명예 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10개 읍·면에서 지역 환경 현안에 밝고 관심이 많은 지역사회 지도급 인사들로 위촉돼 감시원증과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명예 환경감시원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환경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완식.군청 사회복지과장)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지원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자녀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방문학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학습지 업체 2곳을 선정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방문학습지지원 사업은 자녀의 주양육자가 결혼이민여성인 다문화가정에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언어습득 능력이 뛰어난 유아기 단계부터 언어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취학 후 학습 소외와 자신감 결여로 나타날 수 있는 학교 부적응 문제를 예방하며 기초학력 강화 등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60가정을 대상으로 주1회 가정방문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완식 센터장은 “주1회 교육으로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속적인 방문교육은 가정 내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분명히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도 다문화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찾아가서 보살피는 감동서비스인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동진료’를 16일 기성면 척산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포항의료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2년 7월 경상북도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의료인 10여 명(의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등)과 최첨단 의료장비 15종 등(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뇨검사기, 광학현미경 등)을 보유하고 이동종합병원으로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 및 진료버스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담하는 포항의료원 내과전문의가 진료 및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크게 아프지 않으면 병원에 가지를 않는데 직접 찾아와서 진료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의 평생건강도시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던 업주가 붙잡혔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7시께 울진군 후포면에 있는 상가건물 2층에서 영업 중이던 불법 게임장 업주 김 모(32)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김 씨는 청소년게임제공업으로 등록한 후 불법으로 개변조된 게임기 40대를 설치,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제공해 불법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단속을 통해 게임기 40대와 현금 85만 원 등을 압수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7일 오전 11시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2017년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4명과 울진교육지원청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행복 울진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학교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 경북교육청 2017년 전반기 교육장 및 국과장 회의 내용을 전달하였고, 울진교육지원청의 전반기 교육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행복울진 특수시책으로 행복 마인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기치아래 ‘학생 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수업으로 행복 익히기’, ‘꿈·끼 자람의 진로체험 활동으로 행복 키우기’, ‘배움&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 채우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바른 심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행복울진 특색사업을 설정했다. 임경 교육장은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울진 인재 육성을 위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배움 중심 교육과정과 학생활동중심 수업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더불어 학부모 고전읽기를 통한 올바른 자녀교육관 정립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울진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세입 세출결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바르게가족 모두는 국민의 지속적 의식개혁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 및 범시민선진질서운동,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바른 사회 만들기를 위해 힘쓴 임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바르게살기 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울진군협의회는 녹색생활 선진화 운동, 에너지 절약운동, 지구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하게 범국민 의식 개혁운동을 전개하며 참다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4일부터 4주간(매주 화요일) 울진군 보건소에서 장애인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희망더하기! 행복더하기! 장애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희망더하기! 행복더하기! 장애인 건강관리프로그램’은 지역의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 예방관리, 구강예방 및 틀니관리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해 장애로 인한 2차적 질환이나 장애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인들의 건강특성에 따른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삶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해 9월 착공한 월변지구(울진교∼울진시외버스터미널) 0.8㎞ 구간 2차 전선지중화사업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상수관로(D250mm, D80mm)를 도로 양쪽에 매설 완료했다. 신설관과 연결 작업으로 수압저하 및 수량부족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나, 향후 한전 및 통신관로, 맨홀 등을 설치해야한다. 또한 현장 여건상 도로중앙부에 매설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중량 구조물인 맨홀 설치를 위해 대형 굴착기 및 크레인 투입이 불가피해 필요 시 차량전면 통제와 대형차량의 우회도로 이용 등 통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은 사전 관계자 회의를 수차례 갖고 한전관로와 겹치는 통신관로에 대해 동시에 매설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13일부터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지역 내 범죄취약지 금은방․마트·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2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정밀 특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진단을 통해 업소 내 CCTV 작동상태 확인 및 각도 조절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특별진단을 통해 한달음시스템·FOOT-SOS 시스템 정상 작동여부 확인, 출입구·창문 등 업소 내부 상황이 외부에서 잘 보이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미비점이 있는 업소에 대하여 시정장치 보강 및 CCTV 추가 설치 등 자위방범 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시진곤 서장은 “현금다액취급업소의 방범진단 뿐 아니라 가시적 순찰을 강화해 민생침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2017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조력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상담주간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상담주간은 지역 내 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통해 단회상담과 심리검사 부스를 운영하고 등하굣길, 학부모총회를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울진중학교 하굣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받고 싶은 영역에 대한 수요조사와 프리허그를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11개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후에도 울진Wee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및 학교 적응력을 조력하기 위해 지역 내 학생·학부모·교사에게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 잘못된 관행의 재발을 방지하고 올바른 행정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자체감사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무원행동강령’ 동영상을 통해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 중 당면하게 되는 갈등상황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기준 및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공직자의 역할 및 중요성, 부패 발생 가능성의 사전 차단, 행정 신뢰도 제고, 정당하게 직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공직자에게 부패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기획실 법무감사팀은 2014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자체감사 지적된 사례 및 청백-e시스템(예방행정프로그램)교육을 통해 과거 잘못된 관행의 재발을 방지하고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비리예방 및 업무효율성을 향상시켜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엄경섭 기획실장은 “자체감사교육을 통해 잘못된 관행의 재발을 방지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신뢰받는 군정업무 추진으로 부패 제로 클린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울진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주택에 대한 수리비를 지원에 나섰다. 14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정과 귀농귀촌T/F팀은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귀농인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가구당 500만 원(보조 400만 원, 본인부담 100만 원 이상) 한도 내에서 농가주택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농가주택 내·외부 수리, 전기·수도,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지붕, 주방, 화장실 개량 등 주택 수리 및 주거 환경 개선 등이다. 단, 비품구입비는 제외다. 대상은 농촌이 아닌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기준일(2017.1.1.)현재 농업 경영을 주목적으로 울진군에 가족이 전입한지 5년 이내면서 만 65세 이하인 자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오는 23일까지 주택 소유지(예정지역 포함)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서와 주택소유권이나 임차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울진군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창업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및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교육 프로그램별 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노래지도사 자격증반과 가죽공예 자격증반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종합복지회관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고, 노래지도사 및 가죽공예 자격증 발급비용 및 일부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바르게살기 정기총회’ 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
울진군은 2017년도 1월 1일 기준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 그 가격(안)에 대한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자 내달 4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안)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사용해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이 그 가격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 및 가격균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가격으로 그 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자는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해서도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주택소재지 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의견제출서 서식에 의거 작성 후 제출하고, 공동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