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제9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정기회가 지난 2일 울진군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회의는 도내 21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민선6기 2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 회의결과를 보고하고, 건의사항과 각 시군별 홍보사항을 협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임광원 울진군수는 “경북 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먼 곳이지만 생태문화 관광도시로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과 후포마리나항만 조성 등 환동해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주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제10차 정기회는 3월께 경북 신도청 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양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전개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1일 전개한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한울원전 직원 70여 명과 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등 복지시설 8개소가 함께 참여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두 손에 제수용품을 사들고 함박웃음으로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었으며, 구입한 물품은 참여한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2일에는 원전 주변지역 소외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활동 행보를 이어갔다. 갑작스런 한파에도 한울원전 직원 60명은 행복나눔가구를 일일이 방문, 쌀, 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희선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화합경영을 실천하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고현요)는 지난 2월 3일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설을 맞아 따뜻한 ...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이 지난 2일 울진 죽변시장과 후포시장 등을 방문하고, 군민들과 즉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죽변면 경로회관과 죽변면 생활체육 에어로빅 교실 및 관공서, 죽변면 전통시장, 택시부 등을 방문해 울진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죽변면 시장 곳곳은 사람 사는 냄새가 풀풀나는 듯 하다"며 구정을 맞아 새해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갖고 “올해도 죽변면 시장을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시끌벅적한 소리만큼이나 신명나는 장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다가오는 새누리당 경선과 20대 총선에서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 3일 오전 10시30분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지역 언론과 간담회에서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36번 도로와 동해중부선 등 SOC 분야를 마무리 짓고 농어업과 관광 등 비SOC 분야에 집중해 군민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울진은 후포마리나항 사업과 금강송 에코리움, 죽변 국립해양과학교육관 등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역량과 자세를 갖추고 있는 국회의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북면 신한울 1,2호기 시공사(현대건설, SK건설, GS건설)는 설을 앞두고 지난 1일 희망나눔과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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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민원인의 시간적ㆍ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민원처리의 신속과 정확성 향상을 목표로 민원처리 마일리제를 시행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접수된 민원을 법정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했을 경우 단축기간(일수)만큼 담당공무원에게 마일리지 포인트를 적립해 포상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주홍태 민원실장은 “마일리지제가 정착되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사기가 진작되고, 시간적ㆍ경제적ㆍ정신적 부담도 절감돼 고객 중심의 감동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원인 만족도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각종 교양 및
임광원 울진군수는 3일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도, 경주시, 울진군, 한수원(주)이 원전온배수 활용사업 체결식을 갖고 온배수열 활용 가능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방안을 강구.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제17대 이수성 (51)소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 소장은 취임사에서 “원칙 존중과 합리성 유지, 소통과 공유의 가치화, 솔선수범과 팀워크 강화 등 세 가지 운영기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가치 높은 산림자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 소장은 “산불위험도가 높은 시기인 봄철, 산불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울진 지역내 재선충 유입 차단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수성 소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지난 1990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감사, 도시숲경관과를 거쳐 울진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달 29일 울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울진군 소광리 단속초소, 36번국도,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 및 취급업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재선충병 합동단속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소나무류 이동 및 취급업체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단속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와 울진경찰서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시행했다. 단속 대상은 조경업체, 제재소 등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 검인 혹은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없이 이동하는 차량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7조제2항에 의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경철 소장은 “이번 소나무류 이동 및 취급업체 단속을 통해
울진군은 겨울철 추위에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군청 동문 승강장과 농협중앙회 옆 승강장 2곳에 ‘발열의자’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탄소소재로 된 열선을 의자 내부에 장착한 발열의자에 전기가 공급되면 탄소소재의 발열로 따뜻해지는 원리이다. 발열의자는 누전발생이나 감전 우려가 없고, 한겨울에도 평균 30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동된다. 울진군은 앞으로 ‘따뜻한 발열의자’ 운영 상황과 성능 등을 모니터링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호응도가 높을 경우에는 읍∙면 지역 이용자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발열의자’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경제과 김광대 교통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의 문화를 가꾸는 곳!.예로부터 울진은 선사( )라는 애칭을 가질 만큼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문인묵객들의 풍류가 서린 문향의 고장입니다.또한 ‘정의(正義)의 얼’이 면면히 이어진 울진만의 고유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을미년(乙未年)의 수많은 사연들을 뒤로하고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고 윤대웅 울진문화원장이 근하신년이란 새해 인사를 문화원 회원,재경군민회 출향인사 회원,사회단체 등에 600여장을 발송하고 지난해 애정과 성원으로 ‘생태문화 관광울진!’ 추구를 위해 노력한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새해 더욱 건승하시고 만사형통을 바란다고 전했다. 윤 원장은 문화원 사업은 정신적 가치가 위주입니다. ‘향토 얼과 정체성 선양,전통의 계승발전,품격 있는 울진문화 함양,함께 누리는 우리문화’라는 슬로건 아래 나름대로의 소신을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문화원 인근에서 자생하는 연호지(蓮湖池)에서 갈대와 수초들은 호수의 물을 정화하고 연꽃은 진흙 속에서도 淨華(정화)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보았습니다.우리 울진의 품격 있는 문화 함양도 회원님들의 성원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믿습니다.그것은 든든한 문화의 뿌리로 깊이 내릴 것입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일 오전 11시 울진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민선6기 제9차 경북 시장ㆍ군수 협의회 회의에 참석.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일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60여 명이 2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에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소방공무원으로서 부단한 자정노력을 통해 우리의 위상에 걸맞은 청렴소방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으로는 전 직원이 합심해 청렴도 향상에 매진하기로 다짐하고, 법과 원칙 준수, 일체의 금품·향응 수수 근절 및 부패척결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청렴 결의문을 통해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한다”며 “울진소방서에 근무하는 동안 주인의식을 가지며, 청렴을 생활화해 군민의 입장에서 업무처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울진군 금강송면 국유림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성공적인 사방사업 시공을 위해 지난달 26일 금강송면 광회리, 27일 소광리 등 마을회관에서 이장 및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정부3.0이 지향하는 소통과 협력의 가치아래 사업 착수 이전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방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올해 금강송면 일원에 추진되는 사방사업은 사업비 약 8억 원을 투입,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개소에 대해 사방댐 5개소, 계류보전 2개소인 1.6km를 시공함으로써 장마 이전에 공사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경철 소장은 “앞으로 더욱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관계기관과 지역마을이 하나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음식물) 특별수거를 실시한다. 설날인 8일은 법정공휴일로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하루 앞 당겨 7일에 수거할 예정이다. 생활쓰레기는 10개 읍ㆍ면 전부 7일 일제히 수거하고, 음식물 쓰레기는 매주 월요일에 수거하는 울진읍 읍내리 시내지역과 죽변면 중앙도로 및 어판장 주변, 후포, 온정면 지역만 7일에 수거하며 9일부터는 배출 일정에 따라 정상수거를 한다. 환경위생과 고태윤 환경시설팀장은 “해당읍면 주민들은 당초 2월 7일인 일요일 저녁에 배출하던 음식물 쓰레기를 하루 앞당긴 6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배출토록 하고, 특히 연휴기간 내 주간에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위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지난 22일부터 일선 119안전센터를 초도 방문해 지역별 현안을 청취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 27일에는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온정면 소재 포스웰을 방문해 위험요인에 대한 지도 했다. 이번 지도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화기취급 장소 관리상태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안전사고 예방·대응요령 교육을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등에 중점을 두었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지도방문을 통해 취약대상 건물 관계자들에게 대형참사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임을 명심해 화재위험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자체 순찰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매화면 신흥리, 오산리, 덕신리 일원에 골프장 18홀 조성·운영을 위한 견실한 민간사업시행사를 공모하기 ...
울진군 ‘매화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2016일반농산어촌개발(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매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에 총사업비 60억 원(국비42억 원, 지방비18억 원)을 투자해 ‘매화꽃향기 가득한 창조적 거점공간’매화면 소재지 농촌체관광형 거점중심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진군 남북방향의 중심에 위치한 매화면 소재지는 군청에서 국도7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11.0km(소요시간
31일 새벽 경북 울진군 동쪽 46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31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31일 오전 3시 3분 경북 울진군 동쪽 46㎞ 지점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 들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세 번째 지진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유감지진(규모 3 이상)이 아니어서 별다른 주민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오후 6시 40분 의성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지난 6일에는 김천시 남쪽 14㎞ 지점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대구·경북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지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기상청의 ‘2015 국내외 지진 및 화산분화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난 지진 44회 중 6회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에 단층대가 있고 면적도 다른 지자체보다 넓어 상대적으로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규모 3.0 이하의 경미한 지진이고 큰 지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이태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