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창업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및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교육 프로그램별 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노래지도사 자격증반과 가죽공예 자격증반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종합복지회관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고, 노래지도사 및 가죽공예 자격증 발급비용 및 일부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여성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