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23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유경, 이하 원마고)와 예비 비상대책실(Emergency Operating Facility) 지정·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비상대책실은 방사능 재난 발생 시에 발전소 비상대응활동을 총괄하고 외부방재대책기관과 협조하여 방사성물질 환경 방출 감시, 측정 및 평가를 수행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원전 비상대책실 거주성 상실 시에 원마고가 예비 비상대책실로서 운영 장소를 제공한다. 이희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원전과 원마고의 상호 협조 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한울원전은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및 발전소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선미)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에서 주최한 ‘2016년 사업자공모지원사업’에 선정돼 ‘푸드트럭’을 지원받았다. 푸드트럭은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 및 사회참여 확대 등의 목적을 둔 사업으로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사회적 기업인 ‘드림돌봄센터(센터장 황윤길)’에 무상위탁 대여한다. 한편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직업재활 커피반에 소속 되어 있으면서 바리스타 평가를 수료한 발달장애 청년 2~4명 등을 대상으로 ‘푸드트럭(트럭명:알콩달콩)’으로 취업, 연계해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자공모지원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서 매년 실시하며 울진군 지역발전의 도모를 위한 중대형 랜드마크 사업으로 울진군 지역의 문화, 예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울진군은 올해부터 ‘북스타트(Book Start)사업’ 시행으로 관내 영유아들이 책 꾸러미 선물을 받고 ‘책 읽는 울진!’의 군민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 사업은 영유아기 때부터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 사이에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줄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인 ‘북스타트사업’으로 군은 영유아들에게 단계별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책과 친해지게 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 및 부모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8일까지 자원활동가를 모집해 2회차에 걸쳐 자원활동가 교육을 실시하고 아기의 책놀이 활동을 준비한다. 또 아기의 부모들로부터 책 꾸러미 신청을 받은 후 ‘북스타트 선포식’과 함께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여는 날(4월 15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4층)’을 열고앞으로 책놀이 활동과 부모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책 꾸러미 배부 대상중 1단계(북스타트)는 울진군 내에 거주하는 2017~2016년생, 2단계(북스타트 플러스)는 2015년생, 3단계(보물상자)는 2014년생의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다. 책 꾸러미 신청방법은 영유아 보호자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번 북스타트 선포식에서 책 꾸러미 수령이 가능하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안에는 그림책(단계별) 2권과 북스타트 프로그램 안내서, 부모를 위한 가이드북, 기념품(단계별)이 들어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예로부터 ‘한 아이를 온전히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듯이 바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책으로 행복한 아이로 자라게 하기 위한 이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집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국내 상수도 발전을 위해 물관련 예산절감 및 업무개선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열린 ‘2017년 WATER KOREA’에서 ‘정수장 여과지 녹조류 발생차단의 신기원을 열다’라는 주제로 상수도 사업자 업무개선 사례를 발표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선 21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 세계물의 날'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울진군이 발표한 상수도 사업자 업무개선 사례는 완속여과로 운영되는 지역 내 2개 정수장인 울진읍과 온정면에 전동 개폐형 차광막시설을 설치·운영한 결과 녹조류 부패로 인한 독성물질 차단으로 수질안정화 및 연간 6천만 원의 인건비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으로 녹조류 발생 억제 및 외부 오염물질 유입 차단에 관한 업무개선 및 효과에 대해 높이 인정받은 것.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회의를 열고 당면현안 업무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
울진군은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해 부패유형, 징계처분결과 등을 공개하는 내용으로 ‘울진군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고발지침’ 개정을 통해 공직자 청렴의무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기획실 법무감사팀은 소속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해 범죄행위를 범한 경우에는 고발대상과 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지침을 지난 2010년부터 제정·시행해 왔으며, 이번 지침 개정으로 징계제도 운영실태 공개를 통해 공직사회에 부패가 자리 잡을 수 없는 환경을 구축했다. ‘울진군 공무원의 직무관련 범죄 고발지침’의 주요내용은 징계제도 관련 정보와 징계처분이 최종 확정된 부패행위자에 대해 개인정보를 제외한 부패유형 및 금액, 징계종류 등의 현황을 공개한다는 내용으로 부패공직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지난 21일 소강당에서 2017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바쁜 학부모들을 배려하여 늦은 오후 시간에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1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학교 교육과정설명회는 교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배움을 즐기며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학교교육목표 소개와 학교장 경영의지 및 2017학년도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교원능력개발평가, 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 등의 주제로 학부모 연수가 이루어져 보다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 후에는 학부모 총회가 열려 학부모회 임원 선출 및 올해 현안 사업에 대한 협의가 있었고 끝으로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을 파악하고, 교사와 학부모 간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맞벌이 가정을 위해 늦은 오후 시간에 교육과정 설명회를 시작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울진군은 ‘2017년 북스타트(Book Start)사업’을 함께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 사이에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줄 사회적 육아 지원운동인 북스타트사업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책과 친해지게 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활동가는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책 꾸러미 배부와 함께 다양하고 흥미로운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군립도서관 대출권수 상향조정 및 도서관 내 문화 강좌와 공연, 독서 전문 강사 강연 시 교육 기회 우선 제공 인센티브를 1년간 제공받는다.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황필섭)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적관련 민원을 상담 처리하는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제는 토지소유권에 관한 상담이나 토지이동, 지적측량, 토지거래 등 평소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삶의 현장에서 상담·처리함으로써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제와 함께 구미시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적민원뿐만 아니라 이미용 서비스(가위사랑회), 손발마사지 서비스(햇빛사랑회) 등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구미시 행복 온(溫/ON)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반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 생활권 주변에 주택파손 위험목, 농경지 주변 해가림 지장목 등 각종 지장목 제거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재해예방에 앞장선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일명 ‘산림의 119’로 불리고 있으며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림피해 요인인 위험목 제거, 덩굴류제거 및 산림 내 민원에 대한 긴급사항 처리를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특히 2016년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면서 1억여 원의 예산으로 연1천200여 명을 고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 확대를 위한 콩 가공업체, 지역농산물 가공업체, 농업인 대상으로 울진콩 6차산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하며, 울진 콩을 이용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업체들에게 신제품 생산, 포장디자인 개발, 가공업체 시설기반 구축, 홍보마케팅, 교육 지원 등 지역 향토자원을 융복합화로 농업6차 산업 기반을 구축해 가는 사업이다. 지역농산물을 가공업체에게 생산농가와 연결해 안전한 원료공급 체계 구축하여 생산, 가공, 판매, 체험상품 등 농업6차 산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789-5231)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지난해 세계 최초 '소나무인문사전'을 발간한데 이어 이달 영문판을 출간해 화제다. 소나무에 대한 한국 인문학 지식의 결집인 인문사전에는 1천447개의 표제어와 500여 장의 사진이 수록된 그야말로 소나무에 대한 백과사전으로,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자체가 발간한 도서가 세종도서에 선정된 경우는 거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세종도서에 '소나무인문사전'이 선정된 것은 하나의 쾌거이며, 울진군의 금강소나무 자원을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홍보할 근거이기도 한 것이어서 각별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발간된 '소나무인문사전' 영문판은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1여년에 걸쳐 준비했다. 4명의 전문 번역자가 참여해 원어민 감수를 거쳐 최종 출간하게 됐으며, 전국의 주요 공공도서관, 31개국의 재외한국문화원, 각국 대사관, 국제기구 등에 배포하여 한국의 소나무와 인문자원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해 12월 28일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대한민국 국가중요농업유산(제7호) 지정됨에 따라 울진군은 향후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을 위해 2017년도에 개최 예정인 동북아농업유
임광원 울진군수는 26일 오전 9시 울진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 울진군축구협회장기 클럽축구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
농업인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농촌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울진군은 22일 수원 서울차세대융합기술원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형 미래융합 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정택동 원장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2017년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 포장을 이용한 고기능성 쌀 시험재배를 시행하고, 작물 맞춤형 액상비료 토양개량제 연구개발 현장 시험, ICT 스마트팜 시스템 현장기술, 태양광패널 하부 부지를 활용한 음지작물 재배법 개발, 귀농귀촌 교육지원 등이 주 내용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울진소재 청운에스앤아이(주), 청운글로벌팜스(주)에서는 연구비를 지원해 울진 쌀 미질향상을 위한 완효성비료,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연구 공동사업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1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윤영돈 울진소방서장, 장대봉·박애자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의용소방대원 3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신임 의용소방대원은 울진군의 내고장 지역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보조 활동뿐만 아니라 ‘할매할배의날’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영돈 서장은 “신임의용소방대원에게 높은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대원들 상호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해 울진군의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추적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서 △울진군에 2년 이상 등록 △소유기간이 신청일전 6개월 이상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등 6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지원율에 10%를 추가해 지원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23~24일(2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7 원자력 안전규제 정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원자력 안전규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원안위가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국내 원자력 안전관련 최대 행사이다. 올해에는 원안위 위원,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위원장 장순흥) 위원 및 원자력 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손재영),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오성헌) 등이 참여하며, 원자력 관련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약 1천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1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급여 담당자 전달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7년 교육급여 제도 개편 내용과 프로그램 시스템 사용법 교육으로 지역 내 초·중학교 교육급여 담당자들이 지원학생 누락 없이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과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부교재비와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도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부교재비가 3만9천200원에서 4만1천200원으로 인상됐고, 학용품비가 5만3천300원에서 5만4천100원으로 인상돼 학생들이 조금이지만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급여 수급자가 되면 교육급여 이 외에도 통신요금·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 감면, 양곡 할인, 주민세·비과세 면제, 문화누리카드 연간 5만 원 지원, 교육비 지원 등 한 달에 약 7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박영준 행정지원과장은 “교육급여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해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열리는 ‘농가주부모임 정기총회’ 참석. 이어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개최되는 ‘2017년 축산사업 설명회’에 참석할 예정.
울진군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이 21일 북면 검성리에서 1만8천 명째 진료를 달성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북면 검성리에서 1만8천 명째 진료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매주 4회씩 운영해 3년 11개월 동안 608개 마을을 순회하고 있다. 또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구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