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지난 21일 소강당에서 2017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바쁜 학부모들을 배려하여 늦은 오후 시간에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1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학교 교육과정설명회는 교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배움을 즐기며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학교교육목표 소개와 학교장 경영의지 및 2017학년도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뿐만 아니라 교원능력개발평가, 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 등의 주제로 학부모 연수가 이루어져 보다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연수 후에는 학부모 총회가 열려 학부모회 임원 선출 및 올해 현안 사업에 대한 협의가 있었고 끝으로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을 파악하고, 교사와 학부모 간 신뢰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맞벌이 가정을 위해 늦은 오후 시간에 교육과정 설명회를 시작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울진군은 ‘2017년 북스타트(Book Start)사업’을 함께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 사이에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줄 사회적 육아 지원운동인 북스타트사업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책과 친해지게 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활동가는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책 꾸러미 배부와 함께 다양하고 흥미로운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군립도서관 대출권수 상향조정 및 도서관 내 문화 강좌와 공연, 독서 전문 강사 강연 시 교육 기회 우선 제공 인센티브를 1년간 제공받는다.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황필섭)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적관련 민원을 상담 처리하는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제는 토지소유권에 관한 상담이나 토지이동, 지적측량, 토지거래 등 평소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삶의 현장에서 상담·처리함으로써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적민원현장방문 처리제와 함께 구미시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적민원뿐만 아니라 이미용 서비스(가위사랑회), 손발마사지 서비스(햇빛사랑회) 등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구미시 행복 온(溫/ON)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반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 생활권 주변에 주택파손 위험목, 농경지 주변 해가림 지장목 등 각종 지장목 제거를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재해예방에 앞장선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일명 ‘산림의 119’로 불리고 있으며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림피해 요인인 위험목 제거, 덩굴류제거 및 산림 내 민원에 대한 긴급사항 처리를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특히 2016년 숲가꾸기 패트롤을 운영하면서 1억여 원의 예산으로 연1천200여 명을 고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 확대를 위한 콩 가공업체, 지역농산물 가공업체, 농업인 대상으로 울진콩 6차산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울진콩 6차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하며, 울진 콩을 이용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업체들에게 신제품 생산, 포장디자인 개발, 가공업체 시설기반 구축, 홍보마케팅, 교육 지원 등 지역 향토자원을 융복합화로 농업6차 산업 기반을 구축해 가는 사업이다. 지역농산물을 가공업체에게 생산농가와 연결해 안전한 원료공급 체계 구축하여 생산, 가공, 판매, 체험상품 등 농업6차 산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789-5231)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지난해 세계 최초 '소나무인문사전'을 발간한데 이어 이달 영문판을 출간해 화제다. 소나무에 대한 한국 인문학 지식의 결집인 인문사전에는 1천447개의 표제어와 500여 장의 사진이 수록된 그야말로 소나무에 대한 백과사전으로,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자체가 발간한 도서가 세종도서에 선정된 경우는 거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세종도서에 '소나무인문사전'이 선정된 것은 하나의 쾌거이며, 울진군의 금강소나무 자원을 지속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홍보할 근거이기도 한 것이어서 각별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발간된 '소나무인문사전' 영문판은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심혈을 기울여 1여년에 걸쳐 준비했다. 4명의 전문 번역자가 참여해 원어민 감수를 거쳐 최종 출간하게 됐으며, 전국의 주요 공공도서관, 31개국의 재외한국문화원, 각국 대사관, 국제기구 등에 배포하여 한국의 소나무와 인문자원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해 12월 28일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대한민국 국가중요농업유산(제7호) 지정됨에 따라 울진군은 향후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을 위해 2017년도에 개최 예정인 동북아농업유
임광원 울진군수는 26일 오전 9시 울진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 울진군축구협회장기 클럽축구대회’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
농업인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농촌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울진군은 22일 수원 서울차세대융합기술원 대회의실에서 4차산업형 미래융합 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정택동 원장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2017년 4월부터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 포장을 이용한 고기능성 쌀 시험재배를 시행하고, 작물 맞춤형 액상비료 토양개량제 연구개발 현장 시험, ICT 스마트팜 시스템 현장기술, 태양광패널 하부 부지를 활용한 음지작물 재배법 개발, 귀농귀촌 교육지원 등이 주 내용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울진소재 청운에스앤아이(주), 청운글로벌팜스(주)에서는 연구비를 지원해 울진 쌀 미질향상을 위한 완효성비료,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연구 공동사업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1일 울진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윤영돈 울진소방서장, 장대봉·박애자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의용소방대원 3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신임 의용소방대원은 울진군의 내고장 지역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보조 활동뿐만 아니라 ‘할매할배의날’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영돈 서장은 “신임의용소방대원에게 높은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대원들 상호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해 울진군의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추적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진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서 △울진군에 2년 이상 등록 △소유기간이 신청일전 6개월 이상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등 6개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지원율에 10%를 추가해 지원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이하 ‘원안위’)는 23~24일(2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7 원자력 안전규제 정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원자력 안전규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원안위가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국내 원자력 안전관련 최대 행사이다. 올해에는 원안위 위원,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위원장 장순흥) 위원 및 원자력 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손재영),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오성헌) 등이 참여하며, 원자력 관련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약 1천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21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급여 담당자 전달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17년 교육급여 제도 개편 내용과 프로그램 시스템 사용법 교육으로 지역 내 초·중학교 교육급여 담당자들이 지원학생 누락 없이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과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부교재비와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도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부교재비가 3만9천200원에서 4만1천200원으로 인상됐고, 학용품비가 5만3천300원에서 5만4천100원으로 인상돼 학생들이 조금이지만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급여 수급자가 되면 교육급여 이 외에도 통신요금·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 감면, 양곡 할인, 주민세·비과세 면제, 문화누리카드 연간 5만 원 지원, 교육비 지원 등 한 달에 약 7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박영준 행정지원과장은 “교육급여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해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3일 오전 11시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열리는 ‘농가주부모임 정기총회’ 참석. 이어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개최되는 ‘2017년 축산사업 설명회’에 참석할 예정.
울진군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이 21일 북면 검성리에서 1만8천 명째 진료를 달성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북면 검성리에서 1만8천 명째 진료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매주 4회씩 운영해 3년 11개월 동안 608개 마을을 순회하고 있다. 또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구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2016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확정 신고는 2016년 말 결산법인의 2016년도 소득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것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과세표준에 세율 : 1∼2.2%) 과세하는 지방세로,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면 모두 납세의무자가 되며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들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를 해야 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김용환 위원장은 21일 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 및 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을 방문해 원자력시설 안전 규제를 위해 노력하는 산하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련 업무 현장 등을 점검했다. KINS는 1990년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으로 설립돼 '원자력안전법' 및 '방사능방재법'에 따라 위탁받은 업무,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KINAC은 2006년 설립돼 원자력관련시설 및 핵물질 안전조치, 수출입통제 등에 관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용환 위원장은 “우리나라 원자력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되고 국민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은 21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맑은물사업소는 계속적인 상수도 보급, 노후상수도 관리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수질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수질보전분야, 상수도분야 등 물관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여서 더욱더 값진 성과로 보여진다. 울진군은 2014년부터 북면, 근남면, 매화면, 온정면, 기성면 등에 상수도 관로를 개설하여 2018년에는 지역 내 급수난을 완전히 해결코자 노후상수도 교체, 마을 단위 배수지 및 상수 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개량했다. 또한 상수도관망 전산화 및 블록시스템 구축, 관망기술진단 등 지속적인 수질관리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2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 서울대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리는 ‘4차 산업형 미래융합농업 실현 업무협약식에 참석.
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 서울식품박람회 참가해 울진 친환경 콩 가공 상품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농촌자원팀은 2016년부터 시작한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울진콩6차산업화 클러스터 사업단을 조직·운영하고 있다. 이날 청해토종콩두부, 방주명가, 성류길식품, 매화농협, 솔담콩영농법인 등 5개 참여업체가 서울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제품으로 만든 두부, 순두부, 전통장가공품, 화분청국장, 두유분말 등 다양한 친환경 콩 가공품 시식 및 홍보행사를 가졌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기성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의식과 미래 유권자로서 자질 함양을 위해 청소년리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리더연수에서는 민주시민교육으로서 선거의 의미와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선거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선거관리위원회가 하는 일과 직원의 업무를 소개함으로써 간접적인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모의투표와 개표를 통해 미래유권자로서 선거를 미리 경험했다. 울진군선관위 이경재 지도팀장은 “19대 대선을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일깨우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선 선거관리위원화가 청소년들에게 미래유권자로서 자질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 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