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출신인 김태영(59) 박사가 취임해 “울진의 풍요로운 바다, 살기좋은 어촌건설에 주력하게 됐다“고 부임소감을 피력했다.23일 경상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은 신임 김태영 원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부경대학교 해양산업경영학 박사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운영관리실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R&D실용화센터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ICT융합연구단장등의 요직을 두루 거친후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에 취임했다.김태영 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익사업 창출을 통한 연구영역의 확대 추진, 기업지원활성화를 통한 연구원 운영 내실화,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력 강화를 통해 경북의 미래성장을 창조하는 해양생명·소재산업 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