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9일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 일자리창출을 위해 농촌인력지원단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인력지원단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개반 23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인력 인건비는 5만5천 원 기준으로 2만 원은 군비로, 나머지 3만5천 원은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올해 농촌인력지원단은 농가의 지원요청이 많아 확대 운영하며 운영에 따른 인건비, 차량임차, 유류대 등은 군에서 지원하고 운영단의 작업복 및 상해보험 등은 농협군지부에서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 운영은 농협울진군지부에서 농가로부터 사전예약제(1개월전)로 접수받아 3월부터(주5일)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며, 주말은 인력지원단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농협울진군지부 농정지원단(780–5516)으로 인력지원 날짜 및 필요인원을 신청하고, 농가부담금을 먼저 입금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응준 농협울진군지부장은 “무엇보다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농가의 심정을 헤아려 농심의 마음으로 성실한 근로를 제공하여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앞으로 23명의 인원으로 농가일손을 지원할 경우 연 4천 명의 인력을 농가에 지원하는 효과가 발생해 농촌의 영농일손 부족현상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최근 울진군 기성면에 위치한 대풍헌에서 울진군 기성면사무소,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관할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및 산불진화차량 등 7대를 동원,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해당 대상물로 연소 확대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산불이 집중되어져 발생하는 시기에 산불취약요인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화재진압 대응역량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소방서 신승우 대응장비담당은 훈련 강평에서 “화재에 특히 취약한 중요 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화재 발생 시 관계자들이 초동진압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진압 대응능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28일 울진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상설모니터단 위원들과 함께 2016년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관심대상 장애학생 지원 및 인권연수, 정기모니터링 방안에 대한 안내 및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됐다. 특히 상설모니터단의 운영, 인권교육관련 실천방안 등 상설모니터단의 2016년 운영계획에 관해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 온정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최근 교통교육 및 생활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병설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교통안전교육과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을 실제적인 자료를 통해 체험하며 익힐 수 있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교통신호의 의미,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예절, 교통사고 사례 등을 실습 및 동영상을 통하여 심도 있게 배웠다. 또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의 안전 생활에 대한 기본 수칙에 대하여 실례를 통하여 재미있게 공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최근 지역 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목재제품 규격·품질화목보일러 사용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목재제품 규격·품질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소나무류 재선충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목재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단속 대상은 소나무류를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및 조경업체, 제재소 등 소나무류를 취급·유통하는 업체이며, 재선충병 감염 의심목에 대해 전량 소각 처리하고 품질·규격에 맞지 않은 경우 판매정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이수성 소장은 “이번 소나무류 취급업체 단속을 통해 울진관내 소나무류의 유통 및 취급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고 재선충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29일 본교 강당(등기관)에서 교통사고의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후포파출소의 김명훈 소장과 김태형 순경의 진행으로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 경찰관이 하는 일, 교통신호의 의미,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사고의 사례 알아보기 등 학년별 특성에 맞게 강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은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됐다. 주국환 교장은 “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제도적인 장치 뿐 아니라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어린이의 경우는 생활 습관이 됨으로써 성인이 돼서도 안전한 교통 습관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교통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29일 회사창립 15주년(4월 2일)을 앞두고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선 본부장, 최남철 노조위원장 등 40여 명은 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을 방문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백순연 강사와 함께하는 효사랑 노래교실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어 소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이미용 및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희선 본부장은 “화창한 봄날 어르신들의 얼굴에 핀 웃음꽃을 보고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사창립 기념일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시행함으로써 올해의 경영화두 ‘여민동락’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는 29일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입학생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후포면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남부, 울진, 북부 노인교실을 차례로 개강한다. 입학식은 젊은 시절 여러 이유로 학업을 이루지 못했던 입학생 40명이 참석해 사회에 공헌하고 존경받는 노인이 되자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새학기를 맞아, 가족ㆍ친지ㆍ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배움의 첫 발을 내디뎠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후포면 노인대학은 2012년 개설이후 현재까지 1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로부터 웃음치료, 건강체조, 노래교실, 교양강좌, 체험학습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견인할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 시대에 본보기가 되는 지역사회의 원로이신 어르신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새롭게 도전하고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봄철 대형산불 발생 가능이 많은 시기를 맞아 지난 28일 대형산불에 따른 사상자 및 재산피해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소재한 선유산 일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형산불로 발전되어 인근 마을의 주민을 대피하는 상황까지 가정한 것.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이나 테러와 같은 대형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며, 재난현장 긴급구조대응을 주도하게 된다. 김용태 서장은 “울진은 지리적인 특성상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봄철 산불사고 대비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규칙이 개정돼 2016년 1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개정된 법령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영업을 시작하기 전 1회만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됐으나, 개정된 법령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영업 전 뿐만 아니라 2년마다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교육 시기는 2016년 1월 20일 이전 교육이수자는 2018년 1월 20일까지, 2016년 1월 21일 이후 교육이수자는 교육 이수일 기준 2년 이내 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진군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울진군에 거주하는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산전관리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임산부 요가교실’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20주 이상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화요일) 오후 2시부터
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오전 11시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제5기 후포면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및 선거일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지난 25일 울진군 후포면 한마음광장에서 선거구민과 관광객들에게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민주시민으로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소중한 한 표, 작지만 가장 큰 실천입니다'라는 기조 아래 나와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투표에 참여해달라는 메시지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25일을 시작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학생들이 직접 울진군의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사전투표기간인 4월 8~9일 양일간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와 선거일을 홍보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저소득층의 아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0%(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약176만 원)이하의 만 1세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다. 지원기간은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까지로 기저귀·분유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되며, 기저귀는 월 6만4천 원이 지원되며 조제분유는 월 8만6천 원이 지원된다. 보건소 조주현 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양육비 부담이 줄어들어 출산 장려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모와 신생아 지원 체계를 마련해 우리군 출산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저출산대책팀(054-789-50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중부권 동ㆍ서 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주민 서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중부권 동ㆍ서내륙철도는 서산~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km 구간으로 총사업비 8조5천억 원 투입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될 경우 내륙산간지역 동ㆍ서간 신규 개발축 형성, 충남ㆍ충북ㆍ경북도청 소재지 연계로 광역 행정축 형성 등의 건설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을 포함해 경북ㆍ충남ㆍ충북 12개 시ㆍ군은 지난3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대표로, 임광원 울진군수를 부대표로 선출해 중부권 동ㆍ서내륙철도 추진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4월까지 주민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노선 통과가 예상되는 지역 전체인구 약 300만 명의 10%인 30여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이수성 소장)는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제15회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5월 숲길 개장을 앞두고 울진군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주민위원, 시민단체, 산림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의 내실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15년 금강소나무숲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관련단체의 협의를 통해 전국에서 숲길을 찾는 탐방객은 물론 지역주민, 관련 기관·단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산림복지분야의 규제개혁의 성과 창출과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도 병행 추진했다. 이수성 소장은 “정부3.0에 기반해 금강소나무숲길 운영위원회가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통·협력의 창구역할을 충실히 해 숲길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나아가서 산림복지서비스의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화중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SSI 학생유형검사를 추진하고, 평해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펄러비즈와 풍선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교실’은 새 학년을 맞이하여 각종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신학기 상담주간의 일환이며 울진Wee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원만한 교우관계를 가지도록 협력한다. 이를 위해 특별히 앞으로 지역 내 4개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상담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울진Wee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및 학교 적응력을 조력하기 위해 지역 내 학생·학부모·교사에게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홍보할 뿐아니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중권)는 지난 24일 2016학년도 상반기 학교법교육 강연을 추진했다. 대구지방감찰청 영덕지청 신영삼 현직 검사가 현직 검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3~6학년 23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경향이 점차 초등학교로 내려오고 있다는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교사들은 초등교사역할의 중요성과 새로운 학교 폭력의 예방과 대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울진 죽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성진)은 지난 24일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2명의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가졌다.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유치원 원아들은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안전 행동요령, 교통예절,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특히 ‘횡단보도에서의 안전보행’에 대해 실기 교육이 진행됐으며 유치원 원아들이 실생활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유치원 원아들은 해마다 늘어나는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및 교통안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장소와 상황별로 교통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방법들을 배웠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읍 신림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열었다. 현장 상담실에서는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지방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각종 감면 제도 등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정보와 은행에 가지 않고 고지서 없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 평생가상계좌 납부, 신용카드 납부 방법에 등에 대해 안내를 하고, 세정 현안사항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납세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세무행정을 펼쳤다. 또한 세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에 귀 기울이고자 열린 세무상담실은 지역 내 오지마을 10개소를 순회하며 열릴 계획이다. 재무과 윤명한 과장은 “군민과 격의 없는 세무상담으로 세무관련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세자와의 현장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