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근 ‘2017년 경북선비 아카데미’를 개강했다.이번 강좌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인 된 경북의 유학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비정신을 재조명해 인성함양 및 건전한 군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경상북도와 울진군의 후원으로 울진문화원이 주관하는 2017년 선비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오는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7시~9시) 울진문화원에서 열리며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이번 강의는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사상에 정통한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전 강의, 인문 강좌, 21세기 선비문화, 유교문화 답사 등 유익한 강의로 진행 된다.문화관광과 이복주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선비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선현들의 유학사상 및 유교문화를 배우고, 군민 의식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전 인문학 강의가 계속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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