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매일신문 울진군 11일 죽변면도서관에서 독서와 육아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2017년 북스타트(Book Start)사업 부모교육’을 진행했다.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 독서운동인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인 이번 부모교육은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책놀이 전문가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이날 교육은 청주 초롱이네 도서관 오혜자 관장님을 초청해 영유아기 다양한 기질의 이해와 아기와 양육자가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과 평생독서습관 형성의 연관성, 책읽기 활동사례, 가족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부모 교육을 희망하는 부모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죽변면도서관(782-1874), 울진남부도서관(788-1107)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관광과 이복주 문화예술팀장은 “다가오는 24일에는 울진남부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 부모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평소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셨던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2016년 처음 시작된 북스타트 사업은 ‘책으로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기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도와주는 문화운동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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