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지난 11일 울진군 금강송면 금강소나무숲길에서 직원 상호간 단합과 체력단련을 위한 어울림마당을 실시했다.이번 어울림마당은 산악등반을 통한 강인한 정신력 함양과 체력단련을 통한 직원들의 친목도모ㆍ유대강화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산악훈련 코스는 금강송소나무숲길 4구간으로 너삼밭-대광천-썩바골폭포-대왕송으로 진행됐으며 자연정화활동과 산불예방ㆍ산악 안전사고 방지 캠페인 등도 병행해 시행했다.윤영돈 서장은 “이번 어울림마당을 통해 전 직원이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직원들 상호간에도 결속력과 동료애 강화로 업무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