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1일 북면 주인2리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과 함께 ‘희망울진 행복마을 9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마을 주민 간 유대감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합동하고 지역의 각 사회단체․기관, 자원봉사들과 함께 벽화, 마을담장보수, 방충망수리, 손마사지, 청소방역, 현장민원상담 등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를 가꾸기 위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이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더욱 나은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임광원 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처럼 주민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야말로 지방 자치시대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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