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1일 후포고 체육관에서 29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진 출향인사인 9․7․5공스타그램 저자 박광무 교수를 초청해 ‘공시·고시합격전략 및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박광무 교수는 울진중·고등학교를 수석졸업 한 후 18세에 9급 국가공무원 공채 합격을 시작으로 21세에 7급, 32세에 제30회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한 공채 3관왕의 타이틀을 가진 울진의 유일한 인물이다.이 날 박광무 교수는 특유의 진솔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40년간의 공직생활의 노하우를 토대로 출간한 9․7․5 공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승리・전진의 길’이라는 내용으로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과 꿈과 희망,도전에서 승리로 이끄는 진로 선택에 알찬 길잡이 역할을 했다.특히 이번 특강에서 학교별 80권의 도서(9․7․5공스타그램)기증과 퀴즈풀이 한 학생에게 저자의 사인이 들어간 도서를 증정 하는 등 뜻 깊은 시간도 가지며, 특강에 대한 재미도 더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올해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박광무 교수는 오는 18일 오후 3시 50분 죽변고등학교 강당인 죽향관에서 26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