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10~13일까지 ‘삼성 지정기탁(모금회), 9월 추석맞이 적십자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십자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은 삼성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이뤄지며, 대구지역에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927가구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취약세대 379세대, 총 1306세대에 물품이 지원된다. 각 세대에는 2만원 상당의 영양밥세트(잡곡 1종, 건나물 3종, 김 1종) 1세트가 지원된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희망풍차 물품을 전달하며 기초생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품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대구적십자사 사회협력팀(053-550-7144)
포항해양경찰서는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10일 포항해양경찰서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구조협회, 정책자문위원, 전직 해양경찰관 등 내빈 30여 명과 포항해경서 근무자 100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유공자 포상,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고, 2부는 힐링음악회, 서예퍼포먼스, 전국민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으로 구성되 모든 참석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힐링음악회는 포항음악협회가 현악 5중주를 연주해 기념식 축제 분위기를 더했고, 붓글씨 퍼포먼스는 서예 작가 및 강사로 활동 중인 박기진 서예가가 대형 붓으로 가로 550cm, 세로 110cm크기의 3합 장지에 포항 해경의 건승을 기원하는 붓글씨를 써 행사의 웅장함을 더했다. 김민수 경장은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하니 대한민국 해양경찰 일원이라는 자부심도 생기고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 직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포부도 다져본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민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해 참석 내빈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같이 한 포항제철소 이창수 파트장은 “자동차 탑승 시 안전벨트가 생활화 돼 있는 것처럼 바다에서 구명조끼 착용이 생활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유공자 포상에는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백상권 경정을 비롯해 평소 맡은 업무에 정려한 직원 39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해양 구조 등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도움을 준 한국해양구조협회 조태구 포항구조대장등 15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지한 서장은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주어진 임무에 대한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포항해양경찰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맞아 지난 5~6일까지 왕피천공원 일대에서 울진군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은 관광안내지도와 울진의 주요 캐릭터로 제작된 관광홍보물품 전시, 관광이벤트 운영을 통해 울진을 찾은 임업후계자들에게 울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지역 내 주요 관광지가 그려진 룰렛에 다트를 던져 지정 관광지별 경품을 제공하는 관광이벤트는 지역 내 여러 관광지를 홍보하고 실질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관광홍보부스 운영이 많은 사람들에게 울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시 오고 싶은 울진’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는 풍기북부초 전교생과 졸업생이 쓴 시 70여 편을 모아 어린이시집 '내 별명은 윤배추'(크레용하우스,2024)를 출간했다. 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경북도교육청 시울림이 있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풍기북부초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살아있는 시 쓰기'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학생들이 쓴 시 중에서 우리 지역 풍기와 풍기북부초등학교만의 특색이 담긴 70여 편의 시를 서울 소재의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에 의뢰해 한 권의 어린이시집으로 출간하게 됐다. 전교생 40명이 안 되는 작은 학교이지만 행복과 웃음만큼은 큰 학교인 풍기북부초 학생들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어린이시집 '내 별명은 윤배추'에는 1학년과 6학년이 친구가 되고 교장 선생님과도 친구가 되고, 운동장의 돌멩이, 키 큰 느티나무, 닭장에 있는 닭, 텃밭의 방울토마토도 모두 모두 친구가 돼 함께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오영철 풍기북부초 교장은 "책을 읽는 내내 풍기북부초와 풍기북부초 학생들의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아이들은 모두 시인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전국에 있는 많은 독자들이 풍기북부초의 멋진 38명의 시인들을 만나고 그들이 전하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책 발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어린이시집 '내 별명은 윤배추'(크레용하우스,2024)는 전국 서점 및 인터넷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독자들은 책을 읽는 동안 풍기북부초등학교 아이들이 전하는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주 풍기중학교는 최근 개최된 '2024 제천의병 추계 전국 중등 U15 축구대회 전국대회'에서 축구부가 창단 49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것을 기념해 선수단 환영식을 비롯 카퍼레이드를 열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등에 따르면 영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풍기읍 및 영주 시내로 축하 카퍼레이드 행사가 이루어졌다. 풍기중학교 축구부 선수단은 영주시내와 풍기시내등에서 수천명의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우승을 자축했다. 우승 기념환영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의장, 풍기중총동창회장, 축구부 선수단, 선수 학부모 등 약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중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풍기중학교 축구부의 이번 우승은 지역 사회의 자랑으로, 학교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취가 교사들과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며, "축구부의 우승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풍기중학교 축구부의 이번 우승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지역 사회의 지원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우승에 큰 기여를 한 3명의 선수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선수단과 지도자에게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각종 후원금과 격려금이 전달되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러한 성과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풍기중학교 축구부가 더 큰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후배들이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전철건 영주시축구협회장은 "이번 풍기중 축구부 우승을 축하해주기위해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장, 김병기 시의장을 비롯 영주시의원, 전풍림 지역구 시의원, 송석영 부회장등 풍기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들에에 너무나 고맙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환영식은 내외 귀빈들 및 풍기중학교 축구부 선수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풍기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여, 지역 사
영양읍은 지난 6일 가족 병간호(암 투병)로 인해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영양읍, 자치행정과 직원 15여 명은 영양읍 양구리에 위치한 600평 규모의 밭에서 고추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권(23·남·양구리)씨는 “병간호와 영농작업을 병행하니까 솔직히 걱정이 많았었는데, 바쁜데도 불구하고 직원분들이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힘이 나고 그저 감사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우리기술 권진희 대표이사가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진희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오래 영양을 떠나 살았지만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라며 기부금이 영양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권진희 대표이사는 영양군 입암면 출신으로 방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주식회사 우리기술을 설립하였고, K-water 동반성장 자문위원을 거쳐 현재 경북물산업선도기업 수석부회장이다.
영주시 풍기북부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송명원 교사가 네 번째 개인 동시집인 '상우가 없었다면(뜨인돌어린이, 2024)'을 발간했다. 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늦둥이 남동생을 둔 초등학생 누나의 삶의 애환이 가득한 일상 동시들로 가득한 이번 동시집은 동생이 태어난 후, '누나'로 불리게 된 화자가 동생과 함께 생활하며 겪는 경험과 다양한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동시집은 특히 누나의 덤덤하면서도 과장 없는 말투가 오히려 유쾌하면서도 페이지를 넘길수록 다정하게 느껴지는 50여 편의 동시들을 통해 동시를 읽는 아이들은 자기보다 더 어린아이를 지켜보는 어린이의 시선을 체험하며 나의 가족 관계도 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한편 2011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동시를 쓰기 시작한 송교사는 네 권의 개인 동시집 외에도 다른 작가들과 공동집필한 마음 동시집과 인권동시집, 어린이시집, 교단에세이 등 15여 권의 책을 내며 꾸준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최근 열린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2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는 청소년 창업을 활성화해 지식 경쟁력 갖추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창업융합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하는 대회다. 이번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대면심사'는 최근 삼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양인규 학생은 '캔, 음료 분리 쓰레기통'을 고안 발표해 대상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한 양인규 학생은 "꾸준하게 발명 아이디어를 정리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가 되도록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영주경찰서는 '2024년도 청렴 선도그룹 우수관서'로 선정돼 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상반기 경북도경찰청 청렴 선도그룹 우수관서에 선정에 기여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6명에게 경북도경찰청장, 경찰서장 표창 및 장려장을 시상했다.
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늦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8가구에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안전사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독거노인 8가구를 대상으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구호 물품 세트는 선풍기와 이불 및 식품 등 총 5종의 물품으로 꾸렸다. 물품을 전달받은 최모(남·65)씨는 “올해 여름은 유독 더위가 길어 힘들었는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 물품 덕에 남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원기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매년 이상기후에 따라 더위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계획을 더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경찰서 김철호 교통조사팀장(59.경감)과 심일수 서부지구대 순찰팀장(58.경감)이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팀장'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에서는 매월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직무전문성과 업무효과성 향상에 공헌한 중간관리자를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해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하고 있다.
영주 한국미래산업고 학교운동부가 최근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복싱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의 김나현 학생선수는 -75kg 체급에서의 경기에서 강력한 상대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박사랑 선수는 -57kg 체급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두 학생선수 모두 경기 내내 우수한 체력과 전략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회에서의 메달을 확정지었다.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의 권숙빈 교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대회에서 김나현 학생선수와 박사랑 학생선수가 보여준 뛰어난 성과는 우리 학교의 자랑이자 큰 영광이며, 두 학생선수의 메달 획득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멋진 결과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권숙빈 교장은 "이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더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격려할 것"이며 "모든 학생들이 이들의 성과를 본받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칭찬과 격려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는 이전 전국대회의 3연속 메달 획득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학교운동부(복싱)의 뛰어난 역량을 증명하며, 향후 대회에서도 더욱 큰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의 발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학교 전체의 자부심을 높여나갈 것이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김모(47‧여)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김모 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 경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급하게 대출금 상환을 위해 1억5천만원을 인출하려고 하는 것에, 보이스 피싱 범죄라고 의심해 112신고를 했다.
문화매일신문 영남지사 윤근수 지사장은 지난 23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윤근수 영남지사장은 전국종합일간지 문화매일신문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며 축하 기념 화환을 라면이나 음료로 대신 받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입암면 금학리와 마을회관, 각 읍면 경로당 등에 지원하였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울진군 대한적십자 울진봉사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14일 울진읍 정림 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말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울진경찰서 청렴동아리(회장 손병효)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대한적십자 울진봉사회와 울진경찰서 청렴동아리 10여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울진봉사회에서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의 나눔의 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울진경찰서에서는 어르신 상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보행시 필요한 야광지팡이, 야광 조끼를 배부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세윤 울진경찰서장은 “봉사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 준 울진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건만 되면 울진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함께해 울진군민들의 치안고객 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12일 오후 7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들과 함께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사업을 실행했다. 식재료 꾸러미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했지만 예산이 소진돼 대덕면 맞춤형 복지팀의 협조를 통해 지원에 힘을 실었다. 윤광혁 위원장은 “식재료 꾸러미가 계속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협조에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 구석구석 잘 전달돼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손중일 면장은 “올여름은 폭염이 심해 장보기 외출조차도 어려움을 느끼는 가구들이 많은데, 영양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한마음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마을복지계획실행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12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기동대 위촉장을 전달하며, 활동 시작을 알렸다. 고독사 예방 게이트 키퍼인 행복기동대는 윤광혁 대표를 비롯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윤광혁 대표는 “처음 이곳에 귀농했을 때도 이웃분들의 정 덕분에 외롭지 않았는데, 혼자라고 느끼는 주변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힘이 돼 줄 기회가 생기고, 또 함께해주는 행복기동대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전했다. 손중일 면장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독거노인과 지역적으로 고립된 주민들을 위해 마음 써줄 행복기동대의 활동을 응원하며,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
평화시장 닭똥집 상우회와 조동래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신암1동의 ‘DCU 지역아동센터’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평화시장 닭똥집 상우회는 “폭염에 지친 아이들과 아동센터 선생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이기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며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조동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과 장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본인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천사의 선물로 라면 15박스와 백미 10포가 기부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이 배달 되었으나 출처를 알지 못해 난처한 상황에 배달한 마트를 통해 기부자의 의사를 확인했으며, 익명의 기부자는 남산3동에 소재한 마트에서 배달을 요청한 후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게 해달라’는 말을 거듭 당부했다고 한다. 최윤정 남산3동장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익명의 기부천사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한달 여 남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