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공모’에서 ㈜건축사사무소에이디에프건축의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관내 중심지로 확장·이전하여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한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청사 규모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계 공모에는 총 14개의 작품이 경쟁했으며,
대구 중구는 오는 24일까지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재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진단 항목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재난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완강기 사용법, 폭염·지진·홍수·응급처치 등 총 15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1마을 1특화사업인 반빛별의 세부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핑크반창고’ 위생용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반빛별’은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신동의 특화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청소년 맞춤형 생활복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도동문화마을에서 특화사업으로 ‘우.분.투.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남아프리카 반투어의 공동체 의식을 의미하는 우분투(UBUNTU)라는 이름처럼, 참여 가족 간의 상호 존중과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의미를 담아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은 적십자봉사회 포항시협의회가 지난 7일 포항철강관리공단 봉사단 및 ㈜광우(대표 김응기)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급식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적십자봉사회와 지역 기업이 손을 맞잡고 진행한 민관협력형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구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김은옥 위원장은 신서혁신도시 내 새론중학교 주변 버스정류장의 혼잡 해소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탄력적 버스 배차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은옥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제345회 동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서동 새론중학교 앞 버스정류장은 매일 안전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줄도 서지 못할 정도로 몰려들어 무질서하게 버스를 탑승하는 과정에서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현장 조사에 따르면 새론중학교 하교 시간대인 월·수·금 오후 2시 50분, 화·목 오후 3시 45분에는 708번과 동구4-1번 버스가 각각 16분, 1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학교 건너편 동구7번은 28분 간격으로 배차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한 번에 탑승하기 어려워 버스를 놓친 학생들은 학부모 차량이나 택시를 이용하게 되면서 주변 혼잡을 가중시키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교통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새론중학교의 교통 편의성 부족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버스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과 밀접하게 이어진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대구시와의 협의를 통한 하교 시간대 버스 배차간격 조정 △정류장 그늘막.의자.표지판 등 개선 △정류장 안전 교육 지원 등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성인 출퇴근 시간에 맞춰 지하철과 버스 배차를 집중 운영하듯,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도 유동적 배차가 필요하다”며 “대구시가 현재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시범운영을 시행 중인 만큼 탄력적 배차를 시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늘막 설치와 인도 중앙 의자 위치 조정, 표지판 정비 등 안전하고 쾌적한 정류장 환경 마련이 필요하다”며 “학교·학부모회·지역 경찰과 연계한 안전교육도 정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학생들이 제시간에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과 시, 학교, 지역사회가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정류장의 혼잡 해소와 안전 확보가 곧 지역 공동체의 신뢰와 연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
대구 동구 안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7일, 초복을 앞두고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한약재를 넣고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100인분 포장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세대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재규 회장과 정무순 회장은 “폭염 취약계층의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
대구 동구 신암5동 경로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포장해, 지역 내 6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신암5동 이명순 경로후원회
대구 동구 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행사 후원금을 동구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동구 민안망연합회에서 사랑의 손길을 보태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삼계탕 식재료 및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오영 동구 새마을회 회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 뜻을 함께해 준 민안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구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CU편의점 15곳을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사업 참여자는 매월 1~2만원의 편의점 이용 쿠폰, 휴대전화 충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참여자는 이동노동자임을 증빙하는 서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팔공메아리 명예 기자 5명, 제13기 블로그 기자단 15명, 제3기 유튜브 기자단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따뜻한 이야기와 주요 소식을 발굴·취재해 소식지에 기사로 게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블로그 및 유튜
지난 4월 북구 서변동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으로 숨진 고(故) 정궁호(74) 기장에 대한 순직 처리가 공식 인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정 기장의 유족으로부터 공무수행사망자 및 순직 공무원 인정 청구서를 접수 받아 공무원연금공단에 이송했으며, 인사혁신처 산하 공무원재해보상심의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위험직무순직으로 가결했다. 이번 결정은 산불 현장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고인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의미 있는 조치로, 이에 따라 국립현충원 안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4일과 7일 고령다산적십자급식소와 고령적십자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 125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지키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의 심화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북적십자사는 올해부터 어르신 치매 예방을
칠곡소방서는 지난 7일 '2025년 임무기반 화재진압전술 능력향상 훈련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현장대응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5~6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현장지휘팀장 △선착대장 △진압대원 등 총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구성된 화재전술 시나리오에 따라 실제 상황에 준하는 평가가 이뤄졌다. 칠곡소방서는 전술 전개력, 상황 판단력, 신속성 및 팀워크
칠곡경찰서는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국민 일상이 행복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 3대 기초질서 확립 홍보 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질서 홍보 영상과 자체제작한 카툰 포스터를 유동 인구가 많은 왜관 로얄사거리의 대형 전광판과 지역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 군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청에서 개최하는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수여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일 영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더위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관리와 보호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박성열 본부장과 영덕소방서 박치민 서장은 지난 7일 영덕 장사해수욕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인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영덕군 해수욕장은 오는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5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파도타고 탈춤타고'가 지난 7일 영덕생활문화공간(영덕 새마을금고 3층)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덕의 중장년층이 전통문화의 한 장르를 즐겁게 배우고 공연의 전 과정을 체험하면서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9일 오전 9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웃사촌마을 청년문화예술발전소 예술가’ 위촉식에 참석해 청년 예술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