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5동 경로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포장해, 지역 내 6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신암5동 이명순 경로후원회장과 박점희 새마을부녀회장, 이성봉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는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신암5동장은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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