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어모면 이장 협의회 고권수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호우·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자연 재난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전 예찰 방법 안내, 주민 대피 관련 우수사례 및 피해사례 공유, 주민 대피의 필요성 및 방법 안내, 민간 참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사례 소개 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1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주관 '2025 미래 경제탐험대 캠프'를 실시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미래 경제탐험대 캠프'는 경제활동 이해를 통한 경제 기본 원리 이해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적 사고력 향상, 실제 사례를 통해 금융, 소비, 저축, 투자 등 기초 경제 개념 학습을 통한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신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지난 8일과 9일 금오공업고등학교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맞춤형 기술전수멘토링 협약식'을 각각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멘토단원, 양교 학생(멘티),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마이스터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예비 숙련기술인인 특성화고 학생들과 우수 숙련기술인 간의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해, 진로 상담은 물론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기술 전수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하천 침수대응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경상북도 관계자를 비롯한 구미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도시하천의 침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시간 하천 수위 감지, 기상 데이터 분석, AI 기반 예측 시스템을 통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자동 경보와 출입 통제 기능까지 연계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상매일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지역사회는 그 과정에서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언론의 중심을 지키며 지역민과의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경상매일신문의 가치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민에게 정보의 갈증 해소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기자들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경상매일신문이 신뢰받는 언론사로 독자에게 사랑받고 지역사회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미래를 위하여 새로운 출발점에 선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오전 9시 전남도 여수시에서 열리는 ‘상반기 영․호남 교육교류 워크숍’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10일까지 구미컨벤션센터(GUMICO)에서 열린 ‘2025학년도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기간 중, 직업계고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Job Show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자유롭게 펼치는 무대이자, 학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도내 10교의 11팀이 참가해 난타와 치어리딩,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경북교육청은 10~11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 경주시에 있는 화랑마을에서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GET)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원어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영어 수업 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협력 교사로서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
경북교육청은 10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유보통합 교육지원청 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이관을 대비하는 전담인력의 정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일자로 신규 배치된 9개 교육지원청(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의 교육행정 직원 9명과 본청 업무 담당자 10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청은 1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130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관리자 연수 ‘I be Leader: 배우는 리더,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IB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 비전과 학교 운영의 방향을 IB의 핵심 개념과 연결해 보고, 학교 문화 전환을 위한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세션 1: I be Leader'에서는 ‘IB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학교 문화의 방향’을 주제로 장태성 대구서부고등학교 교장이 강연을 맡아 IB 철
포항세명기독병원 한동선 병원장이 지난 8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포스코인재창조원 주최 ‘포스코 퇴직자 부부를 위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130여 명의 포스코 퇴직자와 배우자가 참석했으며, ‘심장병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심장병의 주요 원인과 증상부터 예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했으며, 특히 심뇌혈관 질환의 골든타임과 초기 증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이 퇴직 이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반드시 실천해야 할 예방 수칙을 짚어주며, 실천을 당부했다. 한동선 병원장은 “건강한 심장 관리를 위해 고혈압,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관리와 비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심장병 예방은 개인을 넘어 가족과 사회, 국가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적극적인 실천과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돼 심뇌혈관 질환자에게 24시간 급성기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퇴원 환자 대상 지속 관리 프로그램과 지역의 심뇌혈관 예방 교육 및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청사에서 지역 학교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교육 운영 지침 개정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에 대한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성주․고령 지역의 ‘2026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추가 지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 간의 협약을 통해 지정되는 지역 기반 교육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 계획 안내와 함께, 사업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성주와 고령 추가 지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교직원과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새(AI)로고침! 우리 교실 앱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창의적인 앱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경북교육청은 이달 9~30일까지 도청과 시군청, 교육지원청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방학 동안 물놀이와 수상레저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학생 사망사고가 발생
각종 편법증여와 불법건축물 등 의혹을 받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후보자 관련, 또 다른 전원주택 편법증여 의혹과 농지를 취득하며 신고한 농업경영계획서에 허위로 직업을 적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구자근 의원 (구미시갑)이 한성숙 후보자로부터 제출받은 재산신고 부속서류 등에 따르면, 후보자는 2009년, 2010년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 일대 농지와 전원주택을 총 6억3천만원에 취득했다. 후보자는 전원주택을 매입한 후 한 번도 거주한 적이 없으며, 임차계약을 맺은 바도 없다. 그런데, 구자근 의원이 양평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전입세대확인서'에 따르면, 후보자의 친동생이 세대주로 거주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최초 전입자이며 전입일자는 지난 2013년 11월 20일이다. 결국, 후보자는 동생에 10년 넘게 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한 것으로, 사실상 증여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상속세와 증여세법은 본인이 아닌 타인이 부동산을 무상으로 사용해 이익을 얻을 경우, 증여세 대상으로 3개월 안에 신고 의무가 있다. 또한, 후보자는 전원주택과 함께 550평 농지를 취득했다. 그런데, 양평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농업경영계획서'에 따르면, 후보자는 자신의 직업에 '자영'이라고 적시해 자영업자로 위장을 했다. 후보자는 당시 네이버 검색품질센터 이사로 재직 중이었다. 자신이 직접 꾸준히 농사를 짓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직업을 허위로 신고한 것이다. 구자근 의원은 "파도 파도 불법만 나오는 파파불 후보자가 따로 없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진심으로 챙기고 우선시할 수 있는 장관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11일까지 울릉도에서 ‘2025년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시회’를 가졌다.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별로 각급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선출한 지역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간 협조 체계 강화, 정책 제안과 현장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도내 22개 시군 지역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10~11일까지 여수시에 있는 히든베이호텔 여수에서 ‘2025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과장, 22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은 2014년부터 매년 양 교육청이 번갈아 가며 개최해 온 대표적인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경북교육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일수가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경북교육청은 올여름 유례없는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465억원 규모의 냉난방비 예산을 확보해 일선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당 평균 5천만원 수준으로, 유치원부터 초․중․고, 특수학교까지 도내 917교가 지원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냉방비 지원을 넘어, 폭염 속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직원의 근무환경을 지키기 위한 안전 대책으로 추진됐다. 특히, 최근 에너지 비용이 급증하면서 많은 학교가 전기요금 부담으로 냉방기 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 냉방기기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재정 뒷받침을 강화한
포항시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단장 박희광)은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포항 북구 청하면 이가리항(페이지38 잔디광장)에서 '이가리항 바다장터(Igari port Marche)'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가리항 바다장터(Igari port Marche)’ 행사는 해수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가리항권역 지역수산물의 판로다각화를 위한 사회혁신실험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수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씨푸드(SEA FOOD) 콘텐츠 발굴 결과물의 판매가능성을 소비자들에 실험하는 팝업장터이다. 12일(토)부터 13일(일)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장터에서는 그동안 주민교육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수산물 상품과 씨푸드(SEA FOOD)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주민들이 운영하는 '주민식당' 부스에서는 방문객과 캠핑족을 겨냥한 신선한 회+소라 세트와 특선멍게 세트가 1일 50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즉석 안주용 소라무침과 이가리산 자연돌미역이 판매된다. 메인행사 '바다마르쉐' 부스에서는 이가리산 특산 문어를 활용하여 다양한 씨푸드(SEA FOOD) 콘텐츠를 발굴하여 온 청년 쉐프(조셉)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핫도그’와 ‘피쉬앤칩스’ ‘문어샐러드’가 홍보·시연을 통해 판매되며, [바다요리사] 부서에선 김멋짐 쉐프가 사전예약을 통해 참석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문어초밥과 초여름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교육·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캔들만들기 체험과 건어물 및 비치굿즈 판매를 위한 플리마켓존도 운영되며, 행사장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찾아보는 게임과 재즈밴드공연, 버블 & 벌룬쇼도 진행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멋진 바다풍광을 바라보며 한여름밤의 저녁을 오붓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행사기간 동안 씨푸드(SEA FOOD) 콘텐츠와 어울리는 맥주가 판매되며, 보물찾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겐 추첨을 통해 페이지38 카페에서 사용가능한 음료쿠폰을 제공하고, 모든 방문객들에겐 마을에서 준비한 시원한 우뭇가사리콩국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아이들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놀이터도 운영된다. 포항시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역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씨푸드(SEA FOOD) 콘텐츠를 발굴하여 많은 포항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어촌이 되도록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