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전국 교직원과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새(AI)로고침! 우리 교실 앱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창의적인 앱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전국의 교직원과 교육대학교 및 사범대학교 재학생(예비 교사) 이다. 참가자는 공모전 누리집(https://reclass2025.vercel.app/)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완성한 앱과 함께 gailab@bh.es.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수학습이나 학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웹 또는 모바일 기반의 생성형 AI 활용 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1팀), 금상(2팀), 은상(3팀), 동상(5팀) 등 총 11팀을 선정해 총상금 500만원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https://reclass2025.vercel.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60여 종의 교육․업무용 AI 앱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제공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교직원과 예비 교사가 주도적으로 만든 AI 앱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기술을 교실에 입히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교육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교직원과 예비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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