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지난 8일과 9일 금오공업고등학교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맞춤형 기술전수멘토링 협약식`을 각각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멘토단원, 양교 학생(멘티),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마이스터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예비 숙련기술인인 특성화고 학생들과 우수 숙련기술인 간의 멘토-멘티 관계를 구축해, 진로 상담은 물론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기술 전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멘토로부터 직무 중심의 실무 지식은 물론, 장인정신과 직업윤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김칠규 마이스터멘토단장은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멘토들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달하겠다"며 "이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구미마이스터멘토단은 지난 2013년 창단해 지역 기술력 향상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현재 단원은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지역 최고장인 등 48명으로 구성돼, 중소기업 기술 컨설팅, 마마이스터고 학생 산업현장견학과 진로적성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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