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10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주관 `2025 미래 경제탐험대 캠프`를 실시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이날 `미래 경제탐험대 캠프`는 경제활동 이해를 통한 경제 기본 원리 이해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적 사고력 향상, 실제 사례를 통해 금융, 소비, 저축, 투자 등 기초 경제 개념 학습을 통한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신장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미래 사회의 경제 변화(디지털 경제, 블록체인, AI 경제) 이해를 통한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기반 마련 체험을 통해 경제 활동의 사회적 책임 이해와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협력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김모 학생은 “처음에는 경제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캠프에서 게임과 활동을 통해 배우니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경제 탐험 프로젝트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이 즐거웠고 앞으로도 이런 캠프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경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실생활에서 경제적 사고를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경제적 소양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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