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9~11일까지 울릉도에서 ‘2025년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시회’를 가졌다.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별로 각급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선출한 지역 협의회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간 협조 체계 강화, 정책 제안과 현장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도내 22개 시군 지역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과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울릉도라는 상징적 장소에서의 개최를 통해 경북교육의 자긍심과 교육공동체의 애국심을 다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학교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해 학교 자율성과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나눴고, 향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은 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학교 운영 참여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며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학부모․지역사회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청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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