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24일 칠곡군 북삼읍 칠곡시니어클럽 강당에서 금융기관 시니어클럽 근무자 36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 기관이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 경찰관(CPO)은 금융기관 근무 요령은 물론 65세 이상의 어르신임을 감안, 경찰청에서 개발한 보이스피싱 예방 어플(시티즌 코난)을 어른신들의 휴대폰에 설치해 주고 저금리 대환대출 및 물품 사기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동양대학교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최근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고교-대학 간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양대 최성해 총장과 용산철도고 백해룡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교-대학 간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고교 교육 과정을 내실화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의 추진 및 운영 △고교-대학 간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 체계 구축 강화 △고교의 진로 진학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양 기관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최성해 총장은 "동양대학교는 첨단 설비와 실습 환경을 갖춘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와 철도사관학교에서 철도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철도인을 꿈꾸는 고교생들에게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영주시 안정면은 24일 시민들의 자발적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정면 의용소방대(대장 김태순)와 산불감시원, 면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안정면 만들기!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두행진과 홍보물 배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주민들의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태순 안정면 의용소방대장은 "봄철 소각 행위에 대해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의용소방대는 안정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점열 안정면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안정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안정면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23개 모든 마을이 참여했으며, 오는 3월부터 주민들의 산불 예방 활동 참여를 위해 모든 마을을 순회하는 '우리 모두가 산불감시원!' 릴레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
칠곡군 ㈜제일에너지 최재현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진료소 및 보건지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예쁜치매쉼터 운영 프로그램의 확대 및 질적 향상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미술·신체활동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접근이 취약한 마을을 선정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운영자가 직접 방문해 총 30회기의 건강증진 및 치매예방 수업을 진행하는 인지기능증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감각·회상 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구강·영양·결핵예방 등 보건소 연계 건강증진 교육과 소방서 연계를 통한 소방안전교육도 포함된다. 또한, 치매조기검진 사업과 치매예방수칙 안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인식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영주시 단산면은 최근 단산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소백산마을 캠핑장에서 면민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단산면 19개 리에서 남녀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대항전 형식으로 열띤 응원 속에서 면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는 단산면 풍물단의 신명 나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단산면 새마을 부녀회가 마련한 따뜻하고 풍족한 먹거리가 제공돼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홍기동 회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전협의회는 면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교윤 면장은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를 즐기며 유대를 강화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단산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윷놀이 대회는 단산면민들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칠곡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칠곡군은 지난 20일부터 북삼읍을 시작으로 8개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2025년 칠곡군 산불방지대책을 설명하고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화목보일러 재 처리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알렸다. 이를 통해 각 읍면 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 220개소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등산객과 산불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와 당배꽁초 투기 금지 등의 산불 예방 수칙을 상기시켰다. 가산산성, 자고산 등 주요 등산로와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발생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피재호 칠곡군 산림녹지과장은 “칠곡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든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석적읍 남율리 944번지에 위치한 석적 남율제3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이 빈약하고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하게 됐다. 총 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어린이 미니축구장, 농구코트, 어린이놀이터, 놀이조형벽, 체력단련장, 놀이트랙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영주시 상망동은 최근 상망동 체육회 사무실 앞마당에서 '기관단체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상망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놀이와 문화 공연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윷놀이 대회에는 상망동 8개 도움단체(체육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칠곡군 ㈜도현 노병욱 대표이사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영주시 장수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장수면민 화합 윷놀이대회'가 최근 장수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장수면 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20개 리의 마을 주민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놀이를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뿐만 아니라 투호, 신발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가 리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물론, 구경하던 주민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8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층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관계인 합동 실전형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소화 용수가 필요하며, 특히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다.
영주시 하망동과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최근 새봄맞이 대청소와 정월대보름을 기념한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하망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당로 수목원 등 도로변에 불법투기 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칠곡군 지천면 청년협의회는 지난 15일 지천면사무소 전정에서 열린 제34회 지천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400여 명의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윷놀이 대회는 면민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군의원 이장협의회 등 400명이 참석했다. 23개리 윷놀이 대항전, 행운권 추첨 등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고, 참가자들 모두 선의의 경쟁 속에서 승패를 떠나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채영균 체육회장은 "많은 면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천면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안창호 지천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지천면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면민 여러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주)무지개무역 김은수 대표는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라면200박스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김재욱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박순범 도의원, 이창훈, 김태희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목면 교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준공 축하 행사를 가졌다. 기존 교2리 마을회관은 준공된지 40여 년이 지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컸다. 지난 2023년 바로 옆 부지를 마을에서 매입하고 총 사업비 3억5천만원 예산으로 신축했다. 깔끔한 외관과 실용성을 갖춘 연면적 84㎡(25평)의 단층으로 새단장했다.
칠곡군 ㈜가람 구민재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장학기금으로 칠곡군 호이장학회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칠곡군 가산면 (주) 윙텍스 송윤택 대표이사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낮 12시 양동마을에서 열리는 민속놀이 행사에 참여한다.
칠곡소방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중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차 진입불가(곤란) 지역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예방강화지구 등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강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확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