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24일 순심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등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도박 등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비롯, 교사 및 중고등학생들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 참가자는 청소년 탈선과 비행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예방활동을 펼쳤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신고 및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방법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왜관읍 금남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는 '정성가득 국수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직접 국수에 필요한 고명과 밑반찬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62만6천원을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최근 열린 '제2회 휴천1동 가을소리 음악회'에서 음악회와 함께 바자회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전구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 20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찾아라! 영주 행복마을'은 읍면 단위 마을을 선정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과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 증진 및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풍기읍 삼가리(18호), 백1리(19호), 전구1리(20호) 등 총 3개 마을이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자원봉사단체(의용소방대 외 7단체) 회원들은 재난 예방 교육(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건강관리 서비스(중식 및 영양간식 제공), 여가 프로그램(베이킹, 만들기 체험), 이동 세탁 및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칠곡군 새마을문고는 지난 21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청산개발 박재홍 대표는 지난 21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17일 KT&G 대구본부 칠곡지사(지사장 박의상)로부터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상펀드’기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2024년 칠곡늘배움학교 문해한마당'을 교육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2007년 2개소에 시작해 꾸준히 증가하고 발전해, 2024년 현재 23개소 250여 명이 참여하는 칠곡군 성인문해교실 '칠곡늘배움학교'는 정규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어르신을 위한 한글교육과정으로 운영돼,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된 칠곡할매글꼴을 비롯해 국내 최고령 랩그룹 '수니와 7공주'를 탄생시키는 등 많은 문화콘텐츠 성과를 내고 있다.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2024 영주 선비고을 마을학교 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인 '가흥가흥敎(교)' 수강생 및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흥어린이테마공원을 출발해 가흥리 마애삼존불상, 한절마햇살경로당, 구수산을 거쳐 다시 가흥어린이테마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함께 걸으면서 건강과 친목을 챙기는 동시에 가흥1동 숨은 명소 탐방으로 '우리동네'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한절마햇살경로당 중정에서 작은 음악회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석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우리동네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강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탄광촌 소년이 로켓 과학자를 꿈꾸는 영화 'October Sky:옥토버 스카이'에서 착안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이용욱 기계공학 박사의 ‘핀홀에서 픽셀까지 사진 기술의 역사’와 유하리 미디어 미술사 강사의 ‘대항해술의 발전이 가져온 반고흐의 색채’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통해 참여자들이 영화 주인공 호머처럼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및 도서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
지난 19일 칠곡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군민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63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칠곡종합운동장에서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대회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정희용 국회의원,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단체장 및 8개 읍면 선수와 주민 등 8천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그린실버 관악합주단의 식전공연 후 해군군악대와 함께 간소화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후 예정됐던 8개 종목의 명랑운동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했다. 중식 후 읍면별 노래자랑 시간을 통해 우천으로 인한 아쉬움을 흥겨운 노래로 풀며 모든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한바탕 잔치가 이어졌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와 대승그룹은 지난 18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귀룡 센터장과 한경옥 대승그룹 총괄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노력 △봉사활동 지원 및 지역 중증 장애인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 협력 △기타 단체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협력 등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만2천여 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으로써 △독서소외인에게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찾아가는 문화강좌 지원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환경 기반 조성을 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10월의 하늘 등을 운영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 문화강좌를 통해 교육문화활동 지원과 △저출생 극복 및 영유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운동 △디지털 체험 연계, 비타민 음악회 등 다채로운 사업을 운영한 점을 높이 사 지역의 일상문화생활공간으로써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립도서관이 지역의 독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문문화도시 칠곡을 위해 독서문화생활 여건 조성과 미래지향적인 독서문화 서비스에 칠곡군립도서관이 앞장
영주시는 최근 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영주시청, 영주시의회 직원 및 가족, 내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청 직원 화합 대축제 '영화제'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영주시의회가 공동 주최,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평소 바쁜 일상으로 소통하기 힘든 직원 및 가족들이 화합하고 서로 단합하는 시간을 갖게 해줬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시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합창단과 직원들로 이루어진 밴드 티닥스가 참여하여 가족과 직원 간 유대를 더 긴밀하게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단체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화합행사 외에도 각종 체험코너(에어바운스, 타로, 사진, 키링만들기 등)를 운영하여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호흡을 맞추는 즐거운 시간을 갖게 했다. 기존의 체육대회 형식에서 벗어난 체험형 단합행사는 직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으며, 세대를 아울러 재밌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축제에 참가한 홍민선 주무관은 "업무 외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가족들과도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서로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단합의 기회가 많이
영주경찰서는 16일 영주가흥초등학교 후문에서 녹색어머니회에서 주관하는 경북 동시다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서장, 영주시장, 교육지원청, 가흥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지도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 배부 및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안내하며 교통안전 지도를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모(5년)학생은 "안전하게 학교에 올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 학교 친구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제28회 노인의날 어르신 화합한마당’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가 주최하고 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가 주관했다.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6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 제이에이치테크 박종상 대표가 지난 10일 1900만원에 해당하는 이불 550장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칠곡군에 전달했다.
칠곡군 본좌김밥 이아름 대표가 지난 8일 지역 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에 130만원 상당의 김밥을 기부했다.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최근 양일간 가흥동 더리브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알뜰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14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알뜰도서교환시장은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간년도 2020년 이후의 책 1권당 다른 도서 1권으로 교환(가구당 3권 이내)가능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 순환까지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19일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마을선비회관 앞마당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1인당 도서 1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독서 장려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독서캠페인과 더불어 계피
칠곡군은 지난 11일 석적읍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소속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2기 '칠곡 휴(休)레스트'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이은 2기 교육에서는 '휴식'과 '여백'을 통한 직원 재충전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숲길 거닐기, 숲과 소통하기, 간단한 스트레칭, 베개 만들기와 짧은 수면 시간 취하기 등 쉼에 초점을 맞춘 교육 과정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