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19일 석적읍 남율리 944번지에 위치한 석적 남율제3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이 빈약하고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하게 됐다. 총 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어린이 미니축구장, 농구코트, 어린이놀이터, 놀이조형벽, 체력단련장, 놀이트랙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준공식은 대교초등학교의 합창단의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자르기 순으로 진행, 김재욱 칠곡군수, 도․군의원, 석적읍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및 어린이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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