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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단산면 제10회 면민 화합 윷놀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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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단산면 제10회 면민 화합 윷놀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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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 단산면은 최근 단산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소백산마을 캠핑장에서 면민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단산면 19개 리에서 남녀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 대항전 형식으로 열띤 응원 속에서 면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는 단산면 풍물단의 신명 나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단산면 새마을 부녀회가 마련한 따뜻하고 풍족한 먹거리가 제공돼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홍기동 회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전협의회는 면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교윤 면장은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를 즐기며 유대를 강화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단산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윷놀이 대회는 단산면민들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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