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신학기를 맞아 2025학년도에 입학한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 LiFE 2.0사업단은 지난 7~8일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대학생활과 세미나 교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LiFE 2.0사업 참여학과 성인학습자와 사업단 및 대학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LiFE 2.0사업 참여학과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교수 및 동료 학습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학업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양교과목인 ‘대학생활과 세미나’와 연계해 지난 4~6일까지 학과별 교내 교육(3시간)과 7~8일까지 교외 캠프(12시간)로 나눠 운영됐다. 또한, 3일간 집중교육(15시간)으로 진행된 ‘대학생활과 세미나’에서 10시간 이상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양 1학점을 부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내 교육은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대학생활 및 지원제도 소개, MBTI 검사 및 해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외 캠프에서는 온라인 강의 수강법,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특강, 교수 및 선배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SNS 활용법, 그룹활동을 통한 소통 및 공감, 라포형성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박승호 총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성인학습자 대학 적응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학업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라이즈 체계를 통해 성인학습자의 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장년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난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에 선정돼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공모사업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에도 8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춤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자기표현과 성장 역량을 탐색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해 문화 향유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며, ‘꿈의 무용단-행복북구 댄스에이블 Project’라는 운영 계획으로 전국적인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5개 단체에 신규 선정됐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권혜영 무용감독(ATPS프로젝트 대표)과 함께 실용무용을 기반으로 총 31회 91기수 운영한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구북구가족센터, 대구북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사)대한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청소년회관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무형의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한 북구만의 무용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행복북구 댄스에이블 Project’는 4월 사회·문화적 취약계층 50%를 포함, 북구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총 25명의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북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신작제작형 부문에서도 연극 ‘바람꽃’으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공연 콘텐츠 발굴 및 브랜드화를 통해 문예회관의 역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선정된 연극 ‘바람꽃’은 북구출신 소설가 이태원의 소설 ‘초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주인공 길례가 어려움 속에서도 저항하며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도창이라는 요소를 활용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감정이입을 극대화하는 연출이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작품 기획 및 쇼케이스 진행을 위한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오늘 7월 쇼케이스 심의를 통해 최대 7000만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극 ‘바람꽃’은 어울아트센터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에 참여한 김현규(2023년 선정) 연출가와 협력연출 최석민(2018년 선정), 음악감독으로 진주백(2023년 선정) 및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과 협업해 제작된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게 됐다. 어울아트센터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이선민(2023년 선정), 권가연(2022년 선정), 김가현(2023년 선정) 소속의 다원예술단체인 ‘트래덜반’과 올해도 함께 협력해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외에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사업, 2025년 문화예술진흥기금 문화예술 연수단원 지원, 2025년 우수 지역 축제 발굴 지원사업 등 총 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모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통한 국·시비 확보로 예산 절감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문화행정의 긍정적 결과를 위해 힘쓰겠
경산시는 지난 13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유흥주점 영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영천, 청도, 고령 지역의 영업주들도 함께 참여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남산면 상대리~평기리 임도에서 봄철 대형 산불발생 상황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범죄 예방, 주거침입 방지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안심홈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산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제1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한국4-H경산시본부는 지난 14일 우리의 주식인 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가공품인 쌀머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4-H경산시본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소비확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쌀빵만들기 과제활동으로 쌀머핀 600개를 만들었다.
대구대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대구대는 지난 14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권재득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산산업단지 내 지역현장캠퍼스를 구축해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연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기회 확대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직무교육 및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재득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경산산업단지는 오랜 기간 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앞으로는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산업단지가 함께 혁신을 모색하며, 지역 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지역 청년은 물론 외국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3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방문해 소방서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을 확대하고, 화재취약대상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 화재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성열 본부장은 화재취약대상인 한국조폐공사를 방문해 화재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역할숙지 및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토록 당부했으며, 직원들 간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의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앞두고 산림의 정책현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및 기후 적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발제는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김현석 서울대학교 교수,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이 맡아,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 방향’, ‘기후위기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 및 대책’, ‘지방정부 주도 산림분야 기후적응 방향’의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우균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림분야 기후위기 적응 핵심과제’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김준순 강원대학교 교수, 김미령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대응팀장,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 원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박고은 국립산림과학원 박사가 참여해 심층적인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정희용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국토 면적의 약 63%를 차지하는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므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와 실효적인 대책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13일 쌍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실버체조, 라인댄스, 풍물, 서예, 색소폰,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수강신청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이며, 4월 초에 프로그램 개강을 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1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품목별 장기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명실상부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고령군 환경과와 청도군 환경산림과 직원들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고령군과 청도군의 직원들이 두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기부제에 동참했으며,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구 환경과장은 “직원들 간의 상호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교류가 이어지게 돼 반가운 마음이 들며 우리 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 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기부하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7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열리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개강식에 참석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경북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 지역의 중소‧중견 식품 제조업의 생산효율성과 품질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지역의 식품업 스마트공장을 보급‧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도화 10개 기업, 기초 4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협업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입기업 대표, 공급기업 대표, 경북도와 기초지자체 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8시 선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면밀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구미도시공사 원평하수처리팀은 지난 13일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원평동 체육회와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풋살장 무료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과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간부 회의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7일 오후 1시3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관련 현장 점검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