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윤리경영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윤리경영 실천을 공식적으로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윤리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김성욱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윤리경영은 우리의 기본 책무이자 지속성장의 핵심”이라며 “모든 업무에 윤리적 기준을 철저히 적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약식은 △윤리 실천 서약서 낭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2690곳에 붙인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북구’라는 슬로건과 함께 어린이 식중독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습관 정착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5개소를 대상으로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 손씻기 뷰박스를 설치해 상시로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하고, ‘낭비 없는 좋은 식단 실천’을 홍보해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5월은 온도가 높아지기 시작해 식재료의 변질 가능성이 높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야외에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 보관 및 섭취,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 부주의 등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을 계기로 식중독 3대 요령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을 실천해 식중독 발생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덜어먹기 등 건강한 식사매너로 올바른 음식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축산·양봉 장비가 전소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농가 축산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산장비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가축 사육업 및 양봉 등록을 한 산불 피해 농가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피해 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송풍기, 채밀기, 사료용해기, 전동운반기 등 축산장비 8종으로 장비 가격의 70%를 지원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6월말까지 사업 집행을 완료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 오후 3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대구 2025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 최정우 선수가 지난 8~13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볼트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4천만원 준우승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인카금융서비스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한 국제오픈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 3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수준 상금이 걸린 대회였다. 이에 걸맞게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정우 선수는 본선 및 준준결승 라운드에서 일관된 집중력과 정확한 투구로 420명의 본선 진출자 중 상위 20명만이 오를 수 있는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 1위를 차지해 결승전에 자동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미국PBA 소속 세계적인 선수 앤서니 사이먼센과의 3위 결정전을 승리하고 올라온 김해시 체육회 소속 서정민 선수와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매치플레이(1대1 토너먼트)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최정우 선수는 초반 프레임에서 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클러치 상황(경기의 승패가 달린 결정적인 순간)에서 스트라이크 라인을 유지하지 못하고 오픈 프레임을 기록한 반면, 상대 서정민 선수는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연속 스트라이크로 역전에 성공하며 최정우 선수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전 경기 내내 안정적인 라인 메이킹(볼이 핀을 향해 가장 효과적으로 가는 경로 설정)과 하이스코어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최정우 선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올 한 해 동안 꾸준한 노력과 투혼으로 북구청의 위상을 높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올 상반기에도 국내외 주요 대회
대구 북구청은 대구 지자체 최초로 AI 민원안내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대구 북구 캐릭터인 ‘부키’를 3D화 한 ‘부키 주무관’이 민원실 안내, 청사 정보, 구청 홍보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국어, 베트남어 등 21개 국어 언어지원을 통해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으며, AI 기능을 탑재해 키오스크 내 캐릭터와 대화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키오스크는 북구청 본관 1층 종합민원실 중앙에 설치했으며, 장애인을 포함해 모두가 사용 가능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패드와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기능도 갖추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4차 산업기술 발전과 AI 대중화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미래사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AI 키오스크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행정업무에 A
대구도시개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영관리 중인 범물용지 아파트 입주민 중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으로 따뜻한 우리동네 만들기 행사’를 마련해 홀로 거주하는 고령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고령자 1인 가구를 보호하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사랑의 온기나눔 키트(식료품 10종 키트) 제작 및 배부 △우수기능인 협회와 연계해 이미용, 의료수선, 노후방충망교체, 전기점검(찾아가는 ‘마이스터 손길’) △어르신 초청 음악회(음악으로 여는 마음의 문) △보건소 연계를 통한 ‘어르신 건강진단 프로그램’(치매선별, 절주, 심내혈관홍보 등) △건강·안전 모니터링 등이다.
의성군은 지난 9일 청년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청년예술가의 지역의 체류 프로그램인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성면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을 거점으로 총 14주동안 회화, 설치미술,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 1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작품창작, 지역 체류 기회를 제공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오는 8월에는 참여예술가의 작품전시회와 주민 대상 예술워크숍을 개최해 지역민들께 문화예술을 향유를 제공한다.
iM뱅크는 14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지역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헌혈 축제’에 사용될 헌혈 기념품 지원에 사용 예정으로, ‘사랑의 헌혈 축제’는 지역 대학생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대구경북혈액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iM뱅크는 매년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을 실시해 헌혈 기념품을 후원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4일 대구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레미콘, 아스콘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레미콘·아스콘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공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조합실적상한제 및 다수공급자계약(MAS) 등 제도 공유, 규제리셋을 위한 애로·건의 사항 수렴, 중요 공사현장에 대한 수급상황 점검 및 안정적인 수급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조달청은 올해 조달청 소관 공공조달 주요제도를 A부터 Z까지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는 공공조달 규제리셋을 가동, 현장방문, 간담회 등 모든 창구를 활용해 규제를 발굴해 모든 조달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3~14일 대구하이텍고 1·2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월배차량기지에서 전동차 중정비 작업에 대한 현장 체험과 채용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계, 전기, 전자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전동차 중정비 작업이 실제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정비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공사는 직무 소개, 인재상 등 ‘채용제도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와 대구시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14일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02년부터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약 2주의 식품안전 주간(5월 7 ~21일)에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14일 기념식에서는 식품 업계, 소비자단체 등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식품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식품안전주간에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데 특히 지난 9일에는 삼성라이온즈 홈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와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김천시종합운동장 등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과 마약·청렴 캠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e스포츠 지역리그의 성공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김승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5월23일부터 개최되는 e스포츠 지역 리그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e스포츠 컨트롤타워 신설 등 주요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고문 및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처장이 발제 및 토론자로, 남정석 스포츠조선 부장이 좌장을 맡는
한국가스공사는 13~14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조직 개편으로 생산본부와 공급본부를 통합한 시설운영본부를 신설한 가운데, 기존 두 조직의 안전 담당부서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전사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홍석주 시설운영본부장을 비롯해 본사와 사업소 안전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올해 시설운영본부 안전·재난관리 기본계획 공유 △현장 안전관리 업무 개선을 위한 과제 토론 △사고 사례 분석·공유 및 재발 방지 대책 토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는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7일까지 2차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설된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오는 6월9일 개강하며, 약 2개월간 매주 월~금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에서 진행된다.
동보정보통신(주)(북구 검단동로 소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ESG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증패 전달식에서 김기범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 또한, 기업의 도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개인과 기업, 지역사회 모두에게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SG 실천기업’은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
이길호 경북도의사회장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 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의사회 대선기획본부’ 출범식을 개최하고,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합리적인 목소리가 각 정당의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총괄본부장에 채한수 부회장(경산, 채한수이비인후과의원)을, 간사에 곽동윤 기획이사(경주, 경주비뇨기과의원)를 각각 위촉하였으며, 기획조정·의료정책·법률·언론홍보·대외협력·지역(경북 국회의원 선거구별) 및 직역 위원 등 총 41명의 위원으로 대선기획본부를 구성하고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경북도의사회는 ‘제2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서부봉사관에서 RCY 제정 제6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청소년RCY 단원 및 지도교사 50명, 대학RCY 회원 및 지도교수 50명이 참여했으며, 총 1535개의 소세지빵과 쿠키, 시나몬롤빵 등을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장애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119안전센터 등에 전달됐다. 홍재강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 협
4년제 대경대 간호학과가 지난 12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디자인동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의료개혁 논란이후 갖게 되는 ‘선서식’이라는 점과 학과에서도 봉사와 희생의 나이팅게일 정신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두드러졌다 이날 선서식에는 국민의례, 나이팅게일 선서, 교수장학금, 경북간호사회에서 수여하는 나이팅게일 장학금 수여가 이뤄졌다. 또한 선서식은 병원 임상실습을 앞두고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겨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으로 간호인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재학생들의 클라리넷 연주와 선서식 퍼포먼스, 교가합창도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 간호사회 김영실 회장은 “대경대 간호과 출신들은 남다른 희생정신이 있는 것 같다”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은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