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6~28일까지 유아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놀이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도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사업 중 하나로 군지역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 간 돌봄·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의 분원인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5월 28일(수),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초·중·고 교사 16명으로 구성된 수학문화관 교사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수학문화관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교사지원단의 전문성 강화 및 프로그램·교구 개발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전시체험 중심의 교육 공간으로 조성 중이며, 현재 건물 준공 검사를 마치고 전시체험물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7일 6개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의 임원 및 참가선수 등과 함께 지역 내 식당에서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2~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21개 시군에서 선수 및 임원 등 5천여 명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봉화군은 이번 대회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봉화지회, 한국농아인협회경북도협회 봉화군지회,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주간보호센터 별솔 등 6개 단체 및 시설에서 5개 종목(육상, 볼링, 탁구, 한궁, 슐런)에 선수 39명, 임원 29명 등 총 68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동료애와 단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박종석(지체장애인협회)이 육상(투포환)에서 동메달, 서명희, 장선옥(교통장애인협회)이 각각 금메달, 은메달, 유준태(농아인협회)가 볼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봉화군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신태섭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내년 안동ㆍ예천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북장애인체육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난 28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집행부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관광산림과는 생테체험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울루랄라 관광기념품 품목 선정, 개척사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보고했다. 이어 해양수산과는 여객선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경과 보고와 문화체육과는 전국단위 체육대회 추가경정예산 성립전 사전진행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미래전략과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보고와 마지막으로 상하수도사업소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현황 보고를 올렸다.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 파이널라운드가 오는 6월 7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DIMF 뮤지컬스타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열린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로 830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4팀의 신예 스타들이 뜨거운 열정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봉화군은 박정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등 버섯과 연구원 5명이 지난 27일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5월 개소한 전국 유일의 공공형배지센터로 자리매김한 군 약용버섯종균센터의 시설을 관람하고 양 기관이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량 품종 보급 등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약용버섯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군 버섯학교 운영과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 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가는 자가 배지생산 시스템을 설명했다. 봉화군 약용버섯 종균센터는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 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황, 동충하초, 느타리 등 5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1501㎡ 규모의 배지 생산시설과 배양시설 등 부대시설 8동을 갖추고 있다. 박정관 인삼특작부장은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는 접종실, 배양실 등 시설장비가 우수하다”며 “봉화군 관계자들의 인삼특작부 방문과 양 기관의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인삼특작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소속 국가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약초인 인삼을 비롯한 약용작물, 버섯, 특용작물의 재배법, 활용법을 연구해 농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곽병수 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경산시 북부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제1차(19일), 제2차(21일)에 이은 제3차 최종 모의시험으로서 △실제 사전투표소 설비 △통신망 점검 및 시스템 접속 △실제 신분증을 통한 모형 투표용지 발급 △사전투표관리관 유고 등 비상상황 대처방법 등으로 훈련을 겸한 최종 리허설로 진행됐으며, 곽병수 위원장은 직접 본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관외선거인으로 모의시험에 참가하기도 했다.
대선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더불어민주당 집권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인 삼권분립 훼손 가능성 때문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행정부 장악에 이어 국회 의석 2/3가량을 차지한 민주당이 여당이 되므로 과거에 없던 강력한 권력 집중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는 법원마저도 민주당발(發) 압박에 상당한 곤란을 겪고 있어 사법부마저 무너져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13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뜻을 모아 진행 중이다.
경북도와 도내 시군들이 직장 내 괴롭힘(갑질)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2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감사관, 경북도 행정지원과장, 22개 시군 감사담당관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직원 사망사건을 계기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8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학교폭력예방 컨설팅단 14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어울림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각급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방 중심 접근을 강조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제시하며, 현장 교원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3기 7주차 강의가 28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원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아르셀심리상담센터 김근영 센터장의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어”란 주제로 진행됐다. 김근영 강사는 "나를 사랑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말보다 몸으로, 생각보다 감각으로, 함께 움직이고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며 강의의 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나의 몸과 마음은 어떤가"라고 질문하며 "내 몸은 하늘이고 마음은 날씨이다. 아침에 날씨를 살피듯 내 마음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150개(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대구시선관위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위원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통해 사전투표 운용장비의 적정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통신망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종료 후 투표용지발급기 출력 부분과 명부단말기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해 철저히 관리하는 등 사전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전)투표 시 기표된 투표지 촬영 금지, 투표(용)지 훼손 금지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투표용지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 사용 등 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선거일은 개인 도장을 사용해 투표용지에 기표를 해야한다 △가짜표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선거인이 기표용구로 투표용지의 투표관리관 날인란에 기표한 후, 투표관리관에게 해당 내용을 보여주고 투표록에 기록하도록 요구하자는 캠페인 권유 등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김천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26일과 28일 양일간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26일에는 경북보건대학교 금연동아리와 협력하여 20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캠퍼스 인식 및 건강 실태조사’설문을 진행하고, 금연 홍보와 함께 비만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7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시립도서관 직원들은 이른 아침 대항면 복전리의
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 지난 26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강사 초청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서희영 안전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음달 14일 오후 4시 대신동 먹자골목 공원(신음동 1045-1 일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대신 on: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오징어게임 체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키즈셀러(아나바다) △쿨썸머(물총놀이) △에듀버스(드론·VR 체험 등) △경품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지역 내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연안 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들어 울진·영덕군 내에서는 총 8건의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동명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상중이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설비 및 모의시험 등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지난 19일 1차, 21일 2차에 이은 최종 모의시험으로, 실제 사전투표소를 설비 완료한 상태에서 △통신망 점검 및 시스템 접속 △실제 신분증을 통한 모의 투표용지 발급·확인 △사전투표관리관 유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 훈련을 겸한 최종 리허설로 진행됐다. 대구시선관위 위원장은 직접 본인의 신분증을 이용해 투표용지를 발급받아 모의투표에 참여하는 등 전체 모의시험 과정을 참관하며, 공정하고 정확한 사전투표관리를 위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