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는 2일 오후 2시 본서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공사장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공사 현장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시 북구에 소재한 1만㎡ 이상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축부장, 감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내 대형 공사 현장에서의 화재 사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안전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장인화)이 4월 2일 포스코센터에서 2025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19회째를 맞는 청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 ▲ 기술상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 ▲교육상 포항명도학교 ▲봉사상 공동수상에 이철용 사단법인 캠프 대표, 추혜인 살림의원 원장 등 총 5명이다. 포스코청암상은 제철보국의 일념으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조국 근대화의 초석을 닦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되었다.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존중·인재중시·봉사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년간 총 6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상금은 각 부문별로 2억 원이 주어진다. 포스코청암상은 대한민국의 과학
경북도의회는 최근 도내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향후 산불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산불대책특별위원회’를 4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내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림피해 규모는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에 걸쳐 4만5157ha에 이르며 인명피해는 59명(사망 26명, 부상 33명), 주민대피는 5522명, 재산피해는 6206개소에 달하는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경북도의회는 특별위원회 구성 운영을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과 향후 산불 방지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의원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4월 15일에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을 위한 결의안과 위원 선임안이 의결될 예정이다. 또한 특위의 활동 기간은 올해 9월 말까지로 하고, 활동 범위를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관련 대책 수립, 산불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방안 마련, 보다 효율적인 산림 관리 방안 모색 등 산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설정해 경북도의 산불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하며 경북도 산불 대응 체계의 혁신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다양한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개점 25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월 30일(일)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포항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 ‘제2회 롯데 런데이 인 포항’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42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4km 러닝 코스를 모두 완주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포항지역 러닝 크루인 ‘피알씨(PRC)’가 함께 참여하여 행사 전후 스트레칭을 지도하고 러닝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지난해 11월 나이키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첫 번째 런데이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나이키, 디아도라, 뉴발란스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하여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
국내 최고 글로벌 안경전시회인 2025 대구국제안경전이 2일 개막했다. 대한민국 안광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5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5, 이하 디옵스)’이 2~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 2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경북도의회는 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성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7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의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지방의회 운영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출신 최태림 도의원은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대신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하는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개선합시다’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학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해 주세요’ 등 5건을 발표하고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조례안을 제안한 한 학생은 “오늘 조례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체험하니 의회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해 하룻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달성군의회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7일간 제318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6건의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서도원 의원이, 달성군 마을공동체 지역위원회 위원으로는 신달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3~17일까지는 안건 심의, 사업장 현장 방문 및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꼼꼼히 살필 예정이며,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제318회 임시회가 마무리된다. 김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군민의 안전이 공직자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번 임시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의성 등 인근 지역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김종익 의회운영위원장은 2일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 방안에 대해 각 의회 및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봉화군 명호면 고감1리 주민일동은 지난 1일 명호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5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고감1리 주민들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처한 이재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위해 십시일반 모는 돈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정선모 고감1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산불피해 주민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득 명호면장은 “이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동결건조기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출시 제품은 ‘자두와 친구들(자두칩)', '오소이 발효콩(낫또 동결건조)', 'LUXCHIPS 동결건조 두부(두부칩)'이다. 특히 ‘자두와 친구들'은 군위군에서 생산된 자두를 동결건조해 만든 건강 간식으로, 자두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기존 건조 방식보다 맛과 향, 영양소 보존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네이버 펀딩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낫또를 동결건조 한 ‘오소이 발효콩’과, 두부를 그대로 동결건조한 ‘LUXCHIPS 동결건조 두부'는 군위에서 재배 된 콩의 깊은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려 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농업인들에게 가공 기술과 시설 사용을 지원하며,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지난달 18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획득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건강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한 자두칩 판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네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에 포항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포항시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삼일가족(부회장 강제호)에서 1억 원을 전달했으며,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회장 황진일) 1천만 원, 구룡포읍개발자문위원회(회장 안주석) 300만 원, 경북언론인불자회(회장 조인호)에서 3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2일 산불 피해지역인 의성군을 방문해 공직자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생자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피해 현장 중 한 곳인 의성 고운사를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실제 피해 현장을 보니 더욱 참담하게 느껴진다. 산불 피해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군위군 공직자와 주민들의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의성군 방문에 이어 3일에는 청송군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지역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사회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구호물품 전달·자원봉사
대구시는 4일부터 오는10월 18일까지(7~8월 제외)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새롭게 리뉴얼한 2·28 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원에서 청년 버스킹을 펼칠 예정이다. 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동성로 청년 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문화관광 분야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회당 410여 명, 총 2만475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청년이 모여드는 지역 대표 거리공연으로 자리 잡아 동성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필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으로서 70대 나이에도 소비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일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포항북부지사를 방문하여 공단에서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담배소송을 듣고, 단순 소비재로서의 담배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제품인 담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5개시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포항시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회장 황진일)는 2일 오전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재건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봉화군은 지난 1일부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보다 안정적인 농촌 생활에 정착을 돕기 위해 '봉화愛살래’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8개월간의 장기체류를 통해 농촌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목적이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봉화愛살래’ 체험 프로그램은 총 7개 팀에 1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농촌생활을 적응하면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대구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1/1000 수치지형도와 함께 대구시가 필요로 하는 지도를 추가 제작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역 대표 상권인, 동성로 일대 중구 도심상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중앙로 지하도상가 실내지도 △지하철역 및 건물의 차량·도보 출입구지도 △중구 일대 3D지도 △국채보상공원, 2·28기념중앙공원 시설물 정밀지도를 추가 제작하는 계획을 제안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한 대구시는 총 10억원을 투입해 동성로를 젊음의 거리로 다시 만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기반 데이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1998년부터 고정밀 전자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를 지속적으로 제작 및 갱신해 왔다. 이 지도는 건물, 맨홀, 가로등 등 세부 시설물을 정밀하게 표시한 지도로, 공공공사 설계, 재난안전시설 설치 등에 활용되고 있었다.
포항교육청은 1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관내 초·중·고 체육 담당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2025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체육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였다. 특히 경북 학교체육의 3대 중점과제인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를 강조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실행 과제들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최한용 교육장은 “학교체육은 학생들의 건강과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체육 정책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립도서관 9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21년 도서관법 개정으로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전국 도서관에서 강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은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작가를 발굴해 알리는 ‘랜선 작가의 방’, 헌책으로 팝업북을 만들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도서관과 관련된 문제를 푸는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진행하며 1층 로비에서는 2025 원북원 포항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전시한다.
대구국제공항은 하계시즌부터 기존노선 증편 및 일부 국제노선 운항 재개와 더불어 환승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여객 수요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대구국제공항의 이번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에 따르면 국제선 총 7개국 14개 노선으로 평균 주 200편을 운항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하계기간 대비 약 13.6%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잠시 중단됐던 ‘대구~연길’ 노선이 오는 22일부터, ‘대구~울란바토르’ 노선은 오는 26일부터 각각 운항을 재개하고, 2019년 9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대구~홍콩’ 정기노선도 5년 9개월 만에 오는 6월 6일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해 탑승률 94%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노선이었던 ‘대구~후쿠오카’ 노선이 최근 후쿠오카 공항의 제2활주로 신설로 슬롯(시간당 이ㆍ착륙 횟수)이 확충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주 12편 증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