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8일 고령우체국과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17일 행정안전부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이번 협약은 우체국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집배원이 고독사 고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확인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청으로 회신하면 고령군은 위기가구에 서비스 연계 및 사후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제도의 틈 사이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집배원을 비롯한 우체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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