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탐방객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탐방 질서 확립 및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비법정탐방로 무단출입 및 흡연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사전 예고 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고 집중단속제'는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사전에 집중단속을 국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 훼손을 예방하고 흡연이나 취사로 인한 산불을 예방함에 그 목적이 있다. 집중단속은 지난 5일부터 다음달 31일 약 2개월간 지역주민과 합동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공원 전역에서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 야간산행이나 비법정탐방로 출입행위는 10만원(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흡연행위는 60만원(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원식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지속적인 집중단속을 추진함으로써 가야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올바른 탐방
성주군은 전국단위 예체능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13명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대학신입생 27명을 별고을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지난 3일 군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수여식은 학생과 함께 학부모들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학부모 중 한 명은 “수년간 학생의 위치에서 한 길만 보고 꾸준히 달려온 아이에게 감사하고, 부모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아이와 부모인 저에게 오늘 별고을장학금이 정말 뜻깊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래의 핵심인재인 지역 학생들이 농촌지역의 어려운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주군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2025년 제1차 별고을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9월중 초‧중‧고등학생 174명, 12월중 예체능 우수자 40명 정도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해마다 240여 명의 별고을장학생을 선발해 2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
성주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성주군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에 신고서및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마다 신고를 해야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납부기한 내에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재난 피해중소기업에 대하여 납부기한을 국세와 동일하게 7월말(3개월 연장)까지 자동 연장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 군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12월 결산법
이남철 고령군수는 7일 오후 2시, 동고령농협 본점에서 열리는 동고령농협 밭작물(마늘) 거버넌스 생육관리교육에 참석한다.
고령군 쌍림농업협동조합 박상홍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비전2030핵심가치를 충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은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기여한 조합장의 위상 제고를 통한 농협이념 및 가치확산과 농협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조합장을 선정해 범농협 핵심가치(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업인을 위한 농협, 지역농축협과 함께 하는 농협,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 를 전파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박상홍 쌍림농협조합장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조합장으로재임하면서 농업소득증대 및 추후 가공용 딸기 수요확대를 예상해 2015년부터 본격적인 딸기가공사업에 착수해 농산물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2024년도에는 1400톤 53억 생산 및 납품했다. 대상, 풀무원등 대기업 납품과 GAP인증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해마다 지속적인 성장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여 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으며, 기후변화 및 고령화로 지역 내 마늘재배농가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거래가격 안정화 목적으로 마늘가공센터 신규 건립 및 마늘수매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속적인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인해 금융권의 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상승됨에도 불구하고 건전여신 추진과 실무자 회의를 통해 선제적 연체관리를 통해 2023년도와 2024년도 2년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건전성과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상홍 쌍림농협조합장은 “영예로운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쟁력있는 농협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이 본격적으로 군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혁신행정 및 적극행정 평가에서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청도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의 굵직한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 3일, 주요 군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격려 및 안전을 당부하는 등 사업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에 나섰다.
고령군의회는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지난 3일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성낙철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민간위원 2명(전직 공무원, 세무사)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22일까지 총 20일간 세입·세출 결산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다양한 재정 관련 자료를 세심하게 분석하며, 예산 집행의 적법성, 타당성, 그리고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평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고령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근로자를 도입하거나, 고령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법으로 농가에서는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및 2025년 최저시급(1만30원) 기준 월급을 지급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고령군은 2025년 4월 1일 기준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5일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된다"며 "국정을 마비시키지 않고 국가를 안정시킬 책임 정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었다고 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성주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자체 및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3명을 대상으로 2025 온종일늘봄(돌봄) 기관 연계협력 및 역량 강화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직면한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지역 사회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수권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돌봄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온 마을이 다 함께 아이들을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학생 모두가 소외됨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주군 선남면 오성팜 대표 오재환은 지난 4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재환 대표는 “이번 산불로 평생을 일군 터전을 잃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피해를 입은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동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5일 이철우 경북지사가 국가 수호의 결연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 지사의 이번 발언은 탄핵 정국 내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중대성’을 강조해왔던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표현으로 인식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날 "무너지는 나라를 보고만 있겠습니까"라며 "저부터 온몸을 바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4일 면 회의실에서 주민들에게 산불방지를 위해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이어 청도군 전역에 산불예방을 위한 '행위제한'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청명·한식(식목일) 및 주말을 맞아 산행인구 증가와 영농준비 등으로 산불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각북면 온누리대학 수강생 40여 명에 전단지를 배포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쓰레기 소각 금지를 당부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현재 산불로 인한 영남지역 피해가 막심한 상황으로,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기상조건으로 인해 산불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한 만큼, 면민에게
청도군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청도군지회는 지난 2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청도군 노인복지 기반 조성과 노인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노인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공간정보에 관한 기술의 향상 및 공간정보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청도군 지회에는 8개 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재훈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어르신들에게 도움되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위해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과학관은 지난 5일 과학의 달과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9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주인 훈련과 우주 발사체를 뮤지컬로 풀어낸 과학뮤지컬-가자 우주로 △다양한 분야의 만들기와 체험을 즐기는-과학체험부스 △과학관 속 미션과 체험을 통해 즐기는-스탬프 투어 △자유롭게 즐기는-멸종위기동물 종이접기, ‘우주 스크래치 페이퍼 등이다. 이동형 구미과학관장은 "최근 산불 피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안동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동시 이재민 대피소에서 진행됐으며, 구미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해 대피소 내 짐 정리, 물품 운반,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에서는 최근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주택이 피해를 입고, 수십여 명의 주민들이 임시 대피소로 옮겨 생활하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각 기관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직원은 "뉴스로 접하던 피해 상황을 직접 보니 더욱 안타까웠다"며 "작은 힘이지만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노동을 넘어서, 이웃에 대한 연대와 공감의 마음을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실전형 복합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폭발로 인한 건물 일부 붕괴와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제5837부대 1대대, 구미보건소, 119특수대응단 등 12개 관계기관이 협력해 총 251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등 총 42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무 각본 형태로 진행돼 예측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은 언제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구미에 중요한 국제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이번 훈련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 마을주민 일동은 지난 4일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99만2천원을 기탁했다. 우곡면 사촌리 마을주민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특히 마을의 고령 어르신들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함을 만들고, 이웃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조해수 사촌리 노인회장은 “우리도 예전엔 어려움을 겪어봤기에 그 아픔을 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접 발 벗고 나서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한수찬 우곡면장은 “고령의 어르신들께서 직접 나서 한푼 한푼 정성을 모아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정성이 담긴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