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지난 9~1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뽀득뽀득 뽀송한 손 만들기(이하 뽀뽀손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손씻기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상주시청 직원 16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일간 총 357명(21%)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뽀뽀손 챌린지’는 네이버 폼을 활용해 손씻는 인증사진을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생활 실천문화를 공유코자 한 이번 캠페인은 전부서로 확산되며 조직 전체의 위생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총 710명이 추천받아 그중 357명(50.3%)이 릴레이에 참여해 절반 이상의 실천으로 이어졌다.
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지난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라면, 계란 등 식료품과 생필품 세트로 구성되어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이웃에 대한 꾸
의성군은 지난 13~14일까지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과 함께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지역 만들기를 체험하는 ‘2025 행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첫날, 의성읍 온누리터에서 김주수 군수가 특강에서 주민 중심의 행복 행정 실현 사례공유, 군이 추구한 정책방향과 행정철학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단촌면 구계리와 고운사 일원의 산불 피해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자연과 문화유산이 훼손된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이 함께 회복과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주요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주민 생계 지원 등 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될 예
조유정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이 17개 시·도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여성회장으로는 조 소장이 처음이다. 조 회장은 협의회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과학적 방역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간 협업을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또 한국연구재단(KCI) 등재 학술단체인 한국동물위생학회 회장을 겸하게 돼 전국 수의공무원, 대학·연구기관 간 학술·기술 정보 공유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도 이끌게 된다.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는 지난 1978년 창립돼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방안 모색, 동물 및 인수공통전염병 연구, 안전한 축산물 생산, 동물복지, 야생동물 보호 등 동물과 사람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협의체로 회장의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년간이다.
경북의 문화원장들이 울릉도에 모였다. 울릉군은 지난 17일 울릉문화원에서 경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 및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 도내 각 시·군 문화원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군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치유 공간을 열며 산림복지를 중심으로 미래 설계에 나섰다.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성면 우곡리 산48-1번지 일원에서 ‘문수산산림복지단지’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봉화군의회 의장, 경북도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수산산림복지단지는 백두대간의 정기를 품은 청정 봉화의 진산, 문수산 자락 아래에 조성된 산림 복합문화공간이다. 산림휴양, 교육, 치유 기능이 융합된
달성군 현풍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포산공원에서 열린 ‘제6회 비슬 청소년 어울림축제’에 청소년 및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현풍·유가 지역 학교 및 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무대공연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또 달성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체험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심규룡 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비슬 청소년 어울림축제에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지역의 학교와 기관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었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농협에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제주지역 농산물 유통 역량과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제주조공은 연간 3천억원 이상의 밀감류‧만감류를 취급하는 국내 최대의 원예분야 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감귤류 판매 네트워크 등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 남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상담실을 6~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남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에 대해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6월 세무상담실은 오는 26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세무1과(053-664-2372)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알스노바종합예술단(단장 이항덕)은 6/21(금)일 저녁4시30분 포항 초곡장로교회에서, 포항을 표현한 고려 및 조선시대의 한시들을 소재로 가곡들을 창작하여, “한시, 포항을 노래하다.”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모닝글로리는 지난 16일 220만원 상당의 학용품 10박스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9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홍보관을 열고 ‘오티에르 용산’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 홍보관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조합원들은 홍보관에 전시된 단지 모형도를 보며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오티에르 용산’의 압도적인 대형 평형 확보와 혁신적인 공간 설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급 단지의 필수 요소로 대형 평형이 선호되는 만큼 포스코이앤씨는 대형 평형을 조합안(231세대)보다 많은 280세대로 확대하고 12세대의 펜트하우스와 고층부 서브펜트하우스를 추가 제안해 조합원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거주자가 단순히 한강이 보이는 것을 넘어, 실생활에서 한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실제 한강 뷰 조망을 설계했다. 한강 조망 세대수는 조합설계안(335세대)보다 많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6~8월) 해양관광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어선(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유·도선 등 모든 선박에 대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한 '해상 음주운항 단속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강화기간은 이달 16~22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파출소・경비함정・상황실・VTS 등 해・육상간 연계해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선박의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콜농도 0.03% 이상이며, 적발 시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된다. 강화기간 중 해양경찰 함정과 해
달서구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 간병인 등 병원 내 비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의료관련 감염병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병원 내 기타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감염병 노출 위험이 크지만 상대적으로 예방 교육 기회에서 소외돼 온 환경미화원과 간병인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손 씻기와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감염 발생 시 현장 대응 요령 △업무 중 감염 예방 관리 방법 등 실제 근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실제 근무 환경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전 종사자 대상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서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미화원과 간병인의 건강이 곧 지역 주민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해 감염병에 강한 달서구,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미혼 남녀들의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는‘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해 2쌍의 커플이 새롭게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들을 위해 달서구가 운영하는 소그룹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인 결혼장려사업 중 하나다. 2017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96쌍의 커플이 인연을 맺는 성과를 거두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미팅에는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가입한 남녀 각 5명, 총 10명이 참가했으며, 달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참가자 간 1:1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2쌍의 커플이 매칭돼 향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고미팅 참가 자격은 주소지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에 근무 중인 미혼 남녀로,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모두가 편하게 느끼는 성인지적 스몰토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강사는 공감형 소통 방식으로 강의를 이끌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일원에서 '2025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억지춘양 힐링캠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도내 전통시장․상점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축제 및 이벤트, 문화공연,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등 전통시장 이용의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억지춘양 힐링캠프 페스티벌은 가족, 친구, 연인 등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 사전접수를 받았으며, 대구, 서울, 경기도 등의 지역에서 20개팀이 참가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참가팀에게 장보기 쿠폰을 지급해 시장 내 점포에서 장보기 체험, 문화공연, 체험행사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근 캠핑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억지춘양시장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민기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억지 춘양시장이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이 오는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대구-청두 자매도시 체결 10주년 기념 한중 우호 공연’에 참가한다. 시립국악단은 궁중음악, 거문고산조, 해금산조, 한국무용, 민요 등을 무대에 올리며 우리 전통 문화예술의 멋과 대구시립예술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돌아올 예정이다. 대구시는 중국 청두와 지난 2015년 9월 1일 자매결연 맺은 이래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구시립예술단과 청두 예술단의 교류 공연은 물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청두의 문화행사에 상호참가하고 한·중 수교 기념공연 및 전시를 공동 주최하는 등 문화교류가 활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9일부터 3회에 걸쳐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주요 산단 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도점검 방향과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를 설명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위한 기업의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산단 내 완충저류시설 현황과 수질사고 예방사례를 공유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대응 방안과 평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에 대한 건의 등을 청취하고 논의하게 된다. 김진식 대구환경청장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과 환경보전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