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오는 20~22일까지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2025 경북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 경북 WOW(와) 보이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알리는 동시에,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북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규모 홍보 프로젝트다. 청계광장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활용해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K-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는, 경북이 보유한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과 현대적 콘텐츠를 다채롭게 소개하는 자리다.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통공연과 체험 행사, 관광상품 전시·판매, 시민 참여형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추진하는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거점공공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등 7개 소에 근무할 시니어 의사 16명을 채용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의료기관에 고용 유치를 유도하고, 고령화 사회 속 의료인력 부족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의 경력 있는 의사들에게 6개월간 월 1천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준다. 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울진군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영주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경주병원 등 지원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거나 기존 채용된 의사를 지원하면 된다. 시니어 의사는 대학병원 10년 이상 또는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재직했거나, 20년 이상 일반병원급 이하 임상 경력을 가진 전문의들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의료인력이다. 특히, 대학병원, 종합병원급 수련병원 등에서 혁신적인 의료 기술과 경험을 쌓은 베테랑 의사들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젊은 의사들에게는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지역거점공공병원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 등 연간 25개 약 635억 규모의 공공보건의료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인력 확보와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시니어 의사 채용지원금 지원사업은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인력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의료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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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제15차 NEAR 총회 참석 및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교류 강화를 위해 지난 11~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석희 국제관계대사가 경북도를 대표해 참석했다. NEAR(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7개국 91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 연합체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렸으며, 33개 회원 지방정부 대표, 한중일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주선양한국총영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지난 11일에는 회원 지방정부 대표단의 단체 접견이 열렸고, 이어 왕신웨이 랴오닝성장이 주재한 환영 만찬을 통해 총회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강석희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임병진 NEAR 사무총장, 츠데노프 알렉세이 러시아 부랴티야공화국 수반 등 28개 지방정부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12일 오전에는 NEAR 사무국 주최로 ‘새로운 국제정세 하 동북아 지방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사‧성장 회의가 열렸으며, 강 대사는 한국 대표로 참석해 지방정부 간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랴오닝성장과 NEAR 사무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몽골, 일본, 러시아, 한중일협력사무국(TCS) 대표가 축사를 전했고, 강 대사는 이철우 도지사의 축사를 대독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는 동북아지방협력에서 NEAR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더욱 발전을 축원하는 영상 축사를 통해 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 NEAR 설립 30주년을 앞두고, 이제 NEAR는 정회원 6개국 82개, 특별회원 1개, 준회원 3개국 3개, 옵서버 5개 등 9개국 91개가 가입한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대표적인 다자교류협력 국제기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대사는 이후 진행된 제1세션에 참여해 NEAR의 발전 방향과 경상북도의 역할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같은 날, 경북도는 선양 지역 교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국제교류의 가교로서 활약해 온 교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오후에는 강 대사가 선양 K11 쇼핑예술센터에서 열린 B2C 홍보 행사를 찾아 경북홍보관을 둘러보고, 현지 여행사 및 관람객들과 소통해 경북의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이어진 저녁에는 랴오닝성 당서기가 주재한 ‘국제우호도시대회’ 환영 만찬에 참석해, 다양한 국가의 지방정부 대표들과 교류하고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경북도는 2023년 10월 랴오닝성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2024년 4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리러청 랴오닝성 성장을 만나‘우호도시 교류협정’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양 지역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지난 13일에는‘국제우호도시대회’ 본행사에 참석해 자매·우호도시 대표들과 교류를 이어갔으며, 이어 열린 ‘경북관광홍보설명회’에서 강석희 국제관계대사는 “중국은 경북 관광산업의 핵심 시장"이라며 "특히 동북부 지역을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희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경북이 NEAR 창설을 주도한 초대 의장국으로서 앞으로도 동북아 지방정부 간 연대와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중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 동북 지역의 핵심 도시인 연길과 선양에서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그동안 없었던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단체 방한 관광상품을 경북으로 확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난 9일 연길 카이로스 호텔에서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임채완 경북도 관광정책과장, 연변 자치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여행사 관계자 1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연길은 조선족이 다수 거주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가 높은 지역으로, 경북의 유교문화와 전통문화 체험 관광상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2~14일까지 선양 K11 쇼핑예술센터에서 B2C 홍보 행사가 개최됐다.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가 경북 관광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AI 포토존, VR 체험, K-POP 커버댄스, 퀴즈·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특히 K-뷰티존은 경북에 있는 화장품 기업들의 우수한 품질과 트렌디한 제품들을 소개해 현지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식 메이크업 시연 행사는 시간대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궁중 한복 입어보기, 한글 편지쓰기 체험, 스탬프 투어형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으로 경북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다. 도는 지난 12일 선양 우의호텔에서 열린 국제 우호도시 대회 홍보부스에 참가해 초청장 배포와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3일에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관광 홍보설명회에서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랴오닝성문화관광협회 간의 경북 방한 상품 공동 개발 및 마케팅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임채완 경북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관광 홍보를 넘어, 중국 동북지역의 핵심 거점에서 실질적인 관광상품 유치와 산업적 연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와 협력해 국 동북부 현지의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 6곳과 함께 ‘2025 APEC 경주’ 관련 관광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6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열리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특강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지난 12∼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청도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사)대한궁도협회 김창순 회장과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는 지난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궁도협회 회원 복지 증진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울릉크루즈는 대한궁도협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주중 및 비수기에 최대 20%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10%의 선박 요금을 할인한다. 울릉~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들이 독도크루즈 이용 시에도 동일한 할인
성소수자 행사에 대한 우려는 단지 개인의 성향을 반대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들이 공공의 공간에서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목소리다. 진정한 인권은 공동체 속에서 책임과 함께 논의돼야 하며, 개인의 자유가 타인의 가치와 질서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존중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한 법치국가다. 자유는 책임과 절제를 전제로 하며, 다양성은 무질서와 구별돼야 한다. 성(性)의 문제를 사적 영역에 두고 조용히 다뤄야 할 내면의 영역으로 다시 되돌려 놓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다. 무엇이 진정한 자유이고, 무엇이 사회를 무너뜨리는 방종인지에 대해 우리는 다시 깊이 성찰해야 할 때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다문화·외국인 가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베트남, 중국, 몽골,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러시아, 한국 등 총 8개국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과 함께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체육대회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나라의 물품을 체험,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찾아가는 상담실 등을 운영해 체험과 정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구미시는 14일 오후 1시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 '통일염원 2025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일반부 총 96개팀 5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된다. 예전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on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최근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종목이다.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위탁 운영 중인 학생금연상담센터는 지난 13일, 대구도원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 번째 흡연예방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했다. 흡연의 유해성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술과 샌드아트라는 예술 매체를 활용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교육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경북경찰청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9시, 영천 단포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 지역 경찰관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자리로, 각 경찰서 대표팀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청명한 날씨 속에서 치러졌으며, 선수들과 응원단 모두 하나 돼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단합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는 공정하고 치열하게 진행됐으며, 경찰관들의 뛰어난 체력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포항북부경찰서가 뛰어난 조직력과 기량을 앞세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 족구대회가 대구 수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교류전은 대구시 족구팀과 광주시 족구팀이 참가해,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장은 함성과 열정으로 가득 찼고, 양측 선수
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이 있어서 참 살기 좋은 나라다. 봄에는 연초록의 새싹이 마음을 설레게 하고, 여름에는 생명력이 넘치는 초록의 물결이 들판을 가득 메운다. 가을이 오면 황금빛 논과 들이 익어가고, 겨울이면 고요한 흰 눈이 대지를 감싸며 사색에 잠기게 한다. 이렇듯 계절의 변화는 단지 기온의 차이만이 아니라, 풍경과 색채, 냄새와 소리, 감정의 결까지 바꾸어 놓는다. 도시보다는 농촌에서 이 변화를 더 가까이,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들판 한 귀퉁이의 풀꽃 하나도 계절의 흐름에 따라 자리를 바꾸고, 그에 따라 농부의 하루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농촌의 사계절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살아내는 것이다.
대한민국 뮤지컬의 미래를 견인할 대구의 창작자들이 제작한 신작 5편이 무대 위 첫걸음을 내딛는다. 최근 한국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연극·뮤지컬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연출상과 극본상, 음악(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까지 총 6관왕을 달성해 역사를 세우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가운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그 흐름에 발맞춰 국내 창작뮤지컬의 세계화를 이끄는 실질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은 지난 수년 간 창작자와 함께 발굴하고 길러낸 콘텐츠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며 증명해왔다. 2023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 선정작 ‘넬리블라이’는 2024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으며, 2024년 선정작 ‘화림’은 올해 2025 K-뮤지컬 마켓 ‘뮤지컬 미완성 작품 피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 앞에 선보여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국가 소멸 우려가 제기될 만큼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인구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 시작한 범국민운동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최연혜 사장은 강석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2일 도시철도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홍보 캠페인과 승강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공사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노란 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걷거나 뛰지 않기 등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과 △무리한 승·하차 금지 △끼임사고 예방 등 도시철도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1호선 반월당역 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안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초청 특별교육도 병행했다.
iM뱅크는 iM뱅크 앱을 통한 BC카드 ‘#마이태그’ 서비스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여행관련 캐시백, 현금 추가캐시백 등 단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BC카드 페이북 서비스인 ‘#마이태그’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할인과 쿠폰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페이북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지난 5일부터 iM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당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용 대상회원은 iM뱅크 BC카드 개인회원(신용·체크)이며, 기존에 보유중인 카드상품 혜택 및 전월 카드이용실적과 상관없이 추가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iM뱅크는 지난 13일 경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경산 해내다C.C 대연회장에서 ‘제15회 경산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산시의 지역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경산 지역 ESG경영 실천 확대 등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연 1회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이날 경산CEO포럼에는 경산 지역 주요 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트럼프 2.0시대, 급변하는 경제환경에서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경산 지역에는 2천개 이상의 자동차부품기업이 밀집해 있어 트럼프 관세정책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시의적절한 강연주제로 행사에 참여한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