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사)대한궁도협회 김창순 회장과 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는 지난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궁도협회 회원 복지 증진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울릉크루즈는 대한궁도협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주중 및 비수기에 최대 20%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10%의 선박 요금을 할인한다.
울릉~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들이 독도크루즈 이용 시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대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독도 주간’ 등 특별행사 준비 관계자에게는 별도의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대한궁도협회는 협약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울릉크루즈와 연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울릉크루즈 조현덕 대표이사는 “협회와의 상생 협약으로 울릉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