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 재활용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윤규 대명2동장과 이충도 남구의회 의원도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수거된 페트병은 향후 의류 등 재활용 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시설장 및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보호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9개 기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복지지원과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청은 보호아동이 시설을 퇴소한 이후에도 사회에서 자립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정책과 현장 운영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실무 중심의 회의를 진행했으며, 연령별 자립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적 한계와 애로사항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공유됐다. 초·중학생을 위한 자기 이해 및 경제교육,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설계 및 직업 체험 확대, 퇴소 전후 아동을 위한 개별 자립계획 수립 등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보호종료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후 관리와 지역사회 연계 지원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남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보호종료청년을 포함한 아동복지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지역자원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구 복지지원과장은 “보호아동 자립은 단기 지원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아동이 어릴 때부터 시작되는 장기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자립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자립이 온전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현장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결하여 실질적이고 따뜻한 자립 지원체
달서구는 신당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신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자치 활동, 환경정화,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동광 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17~25일까지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 아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역 기반 독서문화 운동이다. 본리도서관은 매년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꾸러미 배부를 통해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프로그램 운영에 탄력을 더했다. 이번 주간은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꽃’ 테마 그림책 전시 △꽃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 △도서 대출 이벤트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재능기부 특강 ‘꽃그림 보타니컬 아트’ △영화 상영 등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엽서, 스티커 등의 기념 굿즈와 홍보 리플릿도 제공된다. 특히 ‘꽃그림 보타니컬 아트’ 특강은 2019~2020년생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북스타트 주간이 북스타트 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더 깊이 소통하고, 책 읽는 일상이 자연스럽게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21일 '제7기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성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우리의 시선으로 활짝 꽃피우는 여성친화도시 달서'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모니터단의 출범을 통해 더욱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행사에서는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대표 단원 2인의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7기 모니터단은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90여 명의 구민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일‧가정 양립 △사회참여·양성평등 △안전·건강 ▲△홍보·문화 등 4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여성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10년 대구·경북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5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재지정되며 여성정책의 지속성과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특히 모니터단은 지역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개선과 재지정의 밑거름이 돼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여성친화정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현장 중심 실천이 더해질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며 “모니터단의 활동 하나하나가 달서구의 변화를 이끌어온 만큼, 앞으로도 실천과 공감, 제안의 주체로서 여성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16일 본교 2호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현대그린푸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대그린푸드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기업 소개와 함께 채용 절차, 복리후생, 직무별 경력 개발 기회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다. 조리사 직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산업현장 맞춤형 조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현대아카데미’에 대한 소개도 이뤄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종합 식품기업으로,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리테일, 외식, 건강식 등 식품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700여 개 사업장에서 하루 75만 식을 제공하며, 7개
경산교육지원청은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지역 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5년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옥곡초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경산제일고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현흥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사동고 학부모회장이 전체 학부모회장들의 성원 속에 각각 당선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의해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구축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단촌면과 안평면 일대의 조속한 영농 회복을 위해 고추 정식을 위한 영농작업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농기계 전문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 등 3개 기종 34대가 현장에 대거 투입돼 로타리 등 고추 정식을 위한 밭 조성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금융위원회 산하 평가 대상기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보는 지난해 대기업 혁신 프로젝트 협력기업에 ‘공동프로젝트 보증’ 5,534억원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함께 국내에 투자하는 중소·중견기업에 ‘국내 동반투자 보증’ 2200억원을 공급하는 등 동반성장 특화상품
대성에너지는 22일 경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안전캠페인 및 도시가스 사용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경산공설시장 상인회 등 약 20명이 협력해 전통시장의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상인 및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전통시장 내 도시가스 사용시설 47개소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도시가스 노출배관 관리 상태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작동 상태 △배관부식 및 가스누출 여부 △가스기기 사용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영양경찰서는 22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영양교육지원청 등 약 20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해요’ 등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또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홍보하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의 건전한 학교생활 확립할 수 있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2일 오천교회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천교회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자리에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유문선 서장, 김진엽 도의원을 포함한 소방대원 10명이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2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세번째 ‘대구·경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내 저수탱크를 공급하는 조달 기업 4개사와 대구·경북 지역 수요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조달기업인 두리기업㈜, ㈜금오산업, ㈜복주, ㈜태광물탱크는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홍보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
영양군의회는 지난 2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성금 5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해 영주시의회 의장, 봉화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장이 영양군의회를 방문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와 응원의 뜻을 함께 전했다. 김영범 의장은 “경북 각 시·군의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뜻은 큰 상처를 입은 우리 군민들에게 깊은 위안이 되고 있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기독교연합(KCA)가 주최하고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관하는 ‘2025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전국에서 2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렸다. 오전 6시와 10시, 오후 2시 세 차례 열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부활절 기념예배와 부활절 콘서트가 공연됐다. 부활절 설교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맡아 예수 부활의 참 의미를 전했고, 설교에 앞서 전국 부활절 연합 합창단이 부활절 기념 찬양을 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영양군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됐다. 성금 전달식은 영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영양로타리클럽 임원진이 참석했다.
명성약국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명성약국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신치훈 명성약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4월 식목일을 맞아 환경실천연합회에서 진행하는 ‘도심의 생태숲 조성 프로젝트’에 필요한 묘목 구매 목적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도심의 생태숲 조성 프로젝트는 식목일을 기념해 지구온난화 방지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생태계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iM캐피탈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iM캐피탈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환경 프로젝트 기부를 통해 도심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임직원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5월가정의 달인 5월 1~6일까지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수정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5월 1일~ 6일까지국립백두대간수목, 국립세종수목원, 립한국자생식물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1~6일까지 △‘뒤영벌 만지기’ △꿀벌‘바디페이팅’ △어 ‘비비가든 △꿀벌따라 숲 탐방, 콕해설 등 꿀벌을 테마로 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22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을 높이고 자기표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발달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3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청도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청도군 인근 지역인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도 참여를 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