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간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경산생활체육공원어귀마당’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는 지난 19일 상담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경산시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을 초빙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1:1 자문을 제공했다. 전문의 자문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신건강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도 및 개입 방법을 제공했다.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짝수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경산Wee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정신건강, 마음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병원의 문턱을 낮춰 보다 편하게 전문의를 만나 심리적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20일 이하연 김치명인을 초빙해 평산초, 하양초 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을 접목한 ‘김치담그기 교실’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에 대해 친숙함을 가지고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9일 평산초 6학년 150명, 20일 하양초 2학년 60명, 6학년 1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전통식품명인 58호인 이하연 요리연구가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교실’로, 학생들에게 전통 음식의 중요성과 김치 담그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북부동 주민 30여 명과 함께 생활 속 안전문제를 논의하는 안심반상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안전정책을 수립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여성1인가구, 자율방범대, 마을통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취약지역 점검, 아동 및 여성보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20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간의 강릉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위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63회 경산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경산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건 3건 총 18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 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김인수 의원이 ‘경산자인단오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 등 정례회 의사일정에 성실히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히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숫자 128, 경산에 생존해 계신 6·25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며 “그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되새기며, 의원들과 시장 그리고 공직자 모두가 국민을 위한 길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청년회 주관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류정수 바르게살기운동경산
경산시는 지난달 말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과수 농가의 농작물 수세 회복과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세 번째 교육 프로그램인 포항 팝업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진공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영기 본부장의 소상공인 정책특강으로 시작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 팝업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상세페이지 제작 실습 △AI 이커머스 활용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총 55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김천상무가 안양전 2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이하 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서 오는 경기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한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를 포함해 도내 17개 지자체가 협약해 공동으로 시행한다. 각 지자체별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제작해 발급 중이며, 그 중 상주시는 자체적으로 시비를 추가 투입해 유일하게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8일 구미시청 씨름단 선수 13명과 함께 씨름을 활용한 범인 체포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포술 훈련은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과 협업해 전통 운동인 씨름을 체포술에 접목해 현장 경찰관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씨름 기술이 실제 범인 제압 상황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습과 시연이 이어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구미상공회의소는 NH투자증권 구미WM센터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3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CEO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전지 특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2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둔화, 중국 저가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 투자방향을 진단하고자 마련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다음해 3월 1일 개교하는 (가칭)원당중학교, (가칭)문성중학교 교명 선정을 위해 학교명선정위원회 회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가칭)원당중학교 교명은 구미원당중학교, (가칭)문성중학교 교명은 구미문성중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이후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해 입법예고 등 의견 수렴을 거친 후 경상북도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명은 한번 지어지면 폐교 후까지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번 신설학교명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수차례 회의 후 신중히 결정되었으며 신설학교가 개교하면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지역 침수우려지역과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역경찰관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인근 저지대 및 상습 침수구역, 배수로 및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주민에게도 안전 안내를 강화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9~20일까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진단서 발급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는 사고, 질병, 수술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걷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20일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의료계 위기와 의학교육이 심각한 위기에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의사회는 "지금 대한민국의 의료와 의학교육은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의대생들은 유급과 제적의 갈림길에 놓여 있고, 전공의들은 수련을 포기한 채 복귀의 길이 막혀 있지만, 이 중대한 사태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현실은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이번 사태의 시작을 ”국민의 생명보다 정치적 계산을 앞세워 강행한 2천명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현장의 목소리는 외면되고, 교육의 질과 수련 환경, 지역 필수의료의 실정도 고려되지 않은 채 단순히 숫자만을 늘리려 했다. 그 결과로 의료계 내부의 혼란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자랑인 의료 시스템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새롭게 출범한
문경시는 지난 19일 중앙공원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앙공원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공원 5만5653㎡를 재정비해 산책로 정비, 주차장 정비, 배드민턴장신축, 물빛마당 조성, 진입광장조성, 스카이워크 설치, 전시부스 설치, 경관조명, 시계탑 등 조성했다. 준공식 당일에는 지역예술인들과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스카이워크 경관조명을 필두로 아름다운 경관조명, 시민들의 축하가 모두 어우러져 더욱 뜻깊은 준공식이 됐다. 중앙공원이 새롭게 정비됨에 따라 구도심의 노후된 공원을 문화공원 특색에 맞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새단장해, 단순한 녹지공간을 넘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 여가, 문화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공원 이용이 가능해져 구도심의 랜드마크 및 지역사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구도심의 중앙공원이 새롭게 명품공원으로 재정비돼 단순 의의미의 공원을 넘어 시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경 ‘노인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ㆍ노인학대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대구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대구북구노인복지관ㆍ대불노인복지관에서광장에서 노인학대ㆍ가정폭력 등 범죄 예방과 피해자들의 일상생활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보건교사 등 학교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 관련 사안, 아동학대에 대해 교직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법적, 행정적 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을 포함, 실질적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 정확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