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세 번째 교육 프로그램인 포항 팝업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소진공 대구경북지역본부 김영기 본부장의 소상공인 정책특강으로 시작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 팝업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략 △상세페이지 제작 실습 △AI 이커머스 활용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총 55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심화 특강,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혜택이 제공될 예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선미 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은 “이번 포항 팝업교육과 설명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