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3일 군수실에서 김윤철 하우스소서 대표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아기 기저귀 9박스를 지원하는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에 위치한 카페 하우스소서는 소자매라는 콜드브루 커피를 제조 및 판매하고 카페를 운영하는 업체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가정을 위한 의미있는 기탁을 하고 있는 김윤철 하우스소서 대표는 “1년에 한번이라도 지역민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워진 경기에 기부가 줄어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이때, 의미를 담은 뜻깊은 기부가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가 기탁한 물품은 성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지
성주군 월항면은 3일 오전, 월항농협 장산창고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 미곡 톤백(800kg) 매입을 실시했다. 이번 수매는 월항면 쌀재배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쌀 가격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오는 6일에는 월항농협 안포창고에서 40kg 포대벼의 매입도 진행된다. 월항면의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40kg 기준 7089포이며, 매입품종은 일품, 삼광 2개 품종이다. 특히 매입 품종이 아닌 타 품종 혼입 시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월항면에서는 수매 대상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매입 가격은 산지 쌀값을 반영한 뒤, 추후 가격을 확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며, 중간정산금은 전년 40kg 포대당 3만원에서 1만원 상향된 4만원으로 수매 당일에 지급한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2024년 공공비축미 수매가 월항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지원과 쌀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이번 수매를 통해 우리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고품질의 쌀이 제대로 수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민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65일 우편, 금융, 보험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영양우체국은 '사랑더하기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2일,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조미김 50박스를 후원하고, 지난 10월에는 소불고기를 후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3일 오전 6시 50분께 경주시 서면 아화리 소재 한 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0분께 초기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을 끄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발화 당시 공장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5t 정도의 폐기물과 창고 일부가 탔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창고에 폐기물 100t정도가 있어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완진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일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주관 '2024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올 하반기부터 실시된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로 농어촌 도시 등 총 8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후 1시에 하이코에서 열리는 세계 원전도시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총장 류완하) 간호대학(학장 백설향)이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영산관에서 ‘The WISE(Wisdom Integrated Simulation Education) 센터’ 개소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The WISE 센터 개소식에는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정률 경북도청 정무실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The WISE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과 동국대 WISE캠퍼스의 지원으로 설립된 간호교육 시뮬레이션센터로, 교내 영산관 4층에 센터 시설을 새로 조성하고 첨단장비를 갖춰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XR 기반 교육 △다양한 시나리오 플래닝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몰입감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의 특성을 반영한 감염병 재난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은 “첨단기술과 교육이 결합된 시뮬레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 간호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동국대 WISE캠퍼스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설향 간호대학장은 “간호교육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XR 기반 시나리오 플래닝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모색하고, 첨단 시뮬레이션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 WISE캠퍼스 간호대학은 The WISE 센터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후에 이어진 워크숍에는 이관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정선영 대구가톨릭대 교수, 문경자 계명대 교수, 황지영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경북도형 감염병 재난 교육의 필요성 △INACSL 표준에 따른 시뮬레이션 간호교육 적용 △간호에서의 통합형 시뮬레이션 모듈 적용 사례 △다직종 소통 중심 의료 시나리오 플래닝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XR 기술 활용, 시뮬레이션 교육의 미래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The WISE 센터가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APEC 2025 KOREA 경주’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개최 도시인 경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가 본격적인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민관기관인 좋은이웃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2곳과 함께 200세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비닐방풍막, 문풍지, 단열에어캡 등을 붙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협력단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차가운 바람을 막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월동기 안전대책도 꼼꼼하게 챙겨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를 활용해 시공함에 따라 인건비가 전혀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단열제품 구입비용뿐이다.
경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키 위해 ‘현곡 라원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김종은 회장은 최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영풍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3일 영주시지회에 따르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후원자들의 도움의 손길에서 사각지대인 현실에서 이번 김종은회장의 성금기탁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종은 회장은 "작은 시설에 어려움을 알리는 차원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선영 영풍원장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시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주신 김종은 회장께 깊이 감사하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영주라이온스클럽은 최근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봉사활동은 영주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가족 30여 명이 원당천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로 행사를 시작했으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원당천 환경정비는 아침부터 시작돼 원당천 산책로 및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힘썼다.
영주시는 오는 9~20일까지 본청 실‧과‧소 34개 부서를 대상으로 일상경비 지출내역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통해 세출예산 집행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고 불법‧부당행위 근절로 회계질서 확립 및 회계업무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검사사항은 △예산 품의 및 집행의 적정성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예산집행 절차 준수 여부 △법인카드 관리 실태 △출장여비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영주시는 3일 무섬마을(국가민속문화유산)의 대표적인 고택인 '영주 만죽재 고택 및 유물 일괄', '영주 해우당 고택 및 유물 일괄'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정된 국가유산은 △만죽재 고택(건축물 1동) 및 항일의병 격문집 등 유물 4건 10점 △해우당 고택(건축물 2동) 및 해우당현판 등 유물 5건 8점이다. 만죽재(晩竹齋)는 1666년(현종 7) 병자호란 이후 반남박씨 박수(朴檖, 1641~1729)가 '영주 무섬마을'에 입향하면서 건립한 고택이다. 이후 360년간 13대에 걸쳐 장손이 집터와 가옥을 온전히 유지하며, 배치와 평면, 주변 환경을 거의 변형 없이 보존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시신을 화장 후 유골을 분골해 산·바다·강 등에 뿌리는 산분장이 1월부터 합법화되면서 봉안시설의 포화 상태를 해결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환경오염이나 사유지 침범, '추모 공간' 마련 문제 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분장은 내년 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합법화된다. 기존 자연장은 화장한 유골을 수목이나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것만 가능했다. 관련 법이 없어 산분장은 합법도 불법도 아니며, 자연장에 포함되지 못했다. 그러나 법 개정으로 해안선으로부터 5㎞ 이상 떨어진 바다에 화장 후 유골의 골분을 뿌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수산자원보호구역 등은 제외된다. 묘지·화장시설·봉안시설·자연장지 내에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뿌릴 수 있는 장소나 시설에서도 유골의 골분을 뿌릴 수 있는 구역에 포함됐다. 최근 화장이 보편적인 장례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산분장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2001년만 하더라도 국내 화장률은 38.5%(9만3493명)에 불과했지만 2022년 91.7%(34만2128명)로 크게 늘었다. 사망자 수도 2020년 31만명에서 2070명 70만명으로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봉안시설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산분장은 별도의 봉안시설이 불필요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납골당(봉안당) 유지·관리비를 지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유족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바다나 강에 화장한 분골을 뿌릴 경우 환경이 오염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다만 국토해양부는 이에 대해 지난 2012년 골분 성분조사와 기존 산분 해역 조사 등을 종합한 결과 해양산분으로 인해 해양환경이 나빠질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결론 내렸다. 국토부는 당시 구체적으로 △해안에서 5㎞ 떨어진 곳에서 유골을 뿌릴 것 △다른 어선의 피해가 없도록 일정 거리를 유지할 것 △골분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가능한 수면 가까이에서 뿌릴 것 △유골 외 다른 물건(유골함, 유품 등)을 버리지 말 것 등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게다가 산분장을 할 수 있는 특정 장소를 조성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사유지에 화장한 분골을 뿌리게 될 경우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인을 추모할 공간이 없어 아쉬움을 해결해 줄 방안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추모 공간을 원하는 유족이라면 보통 봉안당에 분골을 안치하는 방법을 택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적 이유 등으로 산분장을 택한 경우 추모 공간의 부재를 아쉬워하는 유족도 있기 마련이다. 이정선 을지대 장례지도학과 교수는 "(산분장은) 고인을 추모하고자 할 때 흔적을 찾기 힘들다는 한계가 있다"며 "고인을 구체적으로 떠올릴 수 있을 만한 상징이나 표식 등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수료식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12월 영주인성아카데미에 참석한다.
지난 2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한 주민의 신속한 대처가 추가 인명 피해를 막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이 아파트 주민 등에 따르면 화재 당시 1층에 거주하는 A씨(50대)가 폭발음과 연기를 발견하자 곧장 비상벨을 누른 후 1층과 4층을 오가며 주민들에게 불이 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일부 주민들은 불이 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집집마다 문을 두드려 화재를 알렸다"고 했다. 또 "당시 집에 있던 주민의 상당수가 노약자여서 '인명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무조건 뛰어다녔다"며 "할 일을 했을 뿐이다.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다"고 했다. 소방 당국의 신속한 초동 대처도 추가 인명피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초안), 노선계획(안) 주민설명회가 지난 2일 김천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과 거제를 잇는 총연장 179.9㎞에 6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지난 2022년 11월부터 진행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25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해 2030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으로 인해 자연환경, 생활환경 및 사회‧경제환경 등 환경상에 미치는 영향과 방안에 대한 내용과 노선계획(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에게 “시내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로 인해 발생될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해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 김천시와 긴밀히 협의하에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노선설계(안) 공람은 오는 9일까지 김천시청 도로철도과, 평화남산동, 자산동, 감천면,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열람가능하며, 초안 요약문 및 공고문 등은 김천시 홈페이지, 환경영
김천시는 2024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시상금과 내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 사업비를 올해보다 20% 이상 더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설원예사업의 관리 감독·책임성을 강화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와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5월 경북도청에서 실시한 중간평가를 거쳐 8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후, 10월에 평가 발표를 했으며, 최종 11월 26일 시설원예분야 워크숍에서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1만6489명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김천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모두 힘든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부해 주시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 주신 시민들께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숙한 납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성실 납세에 적극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