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대한민국 국민이 한민족 공동체로서 합심해 국내외 불안한 정세로 인한 혼란과 갈등을 딛고,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통일한국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지난 2일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천원궁 승리 입궁 세계연합예배’를 가졌다. 한학자 총재는 특별말씀에서 “인류 역사 6천년은 타락 이후 전쟁과 갈등으로 하루도 평화로운 날을 가질 수 없었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고 “창조주 하나님의 꿈, 인류의 소원은 지상에서 천국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모든 사람이 하늘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환경권을 크게, 높게, 넓게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1세·2세·3세 할 것 없이 퓨어워터들이 그 책임을 해야 한다”며 “그 길만이 평화로운 하늘부모님을 모신 인류 한 가족, 평화 세계가 이뤄지는 것이기에 그날을 향해 Holy Mother Han(한학자 총재)과 하나 된 여러분 모두 천복을 받기를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세계연합예배에는 한 총재를 비롯해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문훈숙 효정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 송용천 세계선교본부장, 황보국 한국협회장과 국내외에서 찾은 신도 등 총 2만여 명이 참석했다. 가정연합은 오는 16일까지 천지인참부모님 성탄기념 천일국 경배기념식, 특별성지순례, 2025 신탑건 2기 출발수련 및 출정식, 2025 신한국 청년총회, 2025 신한국 성화총회, 효정천보 특별대역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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