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오는 6일부터 7월 말까지 동빈교 개체공사 1차분을 시행함에 따라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협죽도위판장 앞 상행 방향 전면 통제를 실시하며 주변 우회도로인 송도교 동단의 운하로 및 서동로(동빈큰다리)를 이용해야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기존 통행량이 많은 교량 개체인 만큼 공사 기간 중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공사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교통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사는 지난해 8월 초 노후화로 침하됐던 동빈교의 개체공사로 신설될 교량의 규모는 연장 20.6m 폭 18.0m이며 일반 공법보다 저소음, 저진동 등의 장점이 있는 특허 공법을 도입한 공사다. 공사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도로시설과(054-270-33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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