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스포츠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컬링센터 앞 일대를 다양한 입체 조형물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스포츠 테마 거리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컬링센터 앞 옹벽 전면에 컬링, 씨름,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나타낸 입체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해 야간의 매력적인 경관을 연출했다.특히 스포츠 조형물을 더욱 생동감있고 입체적인 표현을 위해 폴리곤(3차원 입체형상을 구성하는 단위)형태로 제작해 낮과 밤 모두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과 행복은 물론 스포츠 문화 도시로 위상을 강화해 지역주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