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숙박시설 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숙박시설의 소방시설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에 대해 인명피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소방시설 확인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0일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나무 등 연료를 직접 연소해 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기· 기름 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난방수단이지만 나무로 인한 불티·쉽게 가열 · 부주의할 경우 화재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화목보일러 주변으로 땔감, 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하기 △화목보일러 문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 물동이를 놓아두기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문을 꼭 닫기 △연통은 자주 청소하기 등이다. 장문희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안전하게 사용하면 겨울철 난방에 유용하기만 부주의한 관리로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과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20일 소방공무원 자체 봉사단(“행복119봉사단”)과 남산종합사회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생필품 및 소화기 전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부소방서 직원들의 자체 모금액으로 생필품(라면, 휴지 등)을 마련해 남산종합사회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중부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독거노인 2가구에 나눠 전달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저마다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와 잠재력을 가지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01~2007년까지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796명을 선발헸으며, 2008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인재상’으로 개편해 1700명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의 우수 인재 100명(고교 50명, 대학·일반 50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1인에게 국무총리상(상금 3백만원), 99인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상금 2백만원)을 수여했다. 올해 국무총리상 수상자는 대학생·청년일반분과 조혁빈 학생으로, 'K-대장장이 문화 활성화'라는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않은 분야에 뚜렷한 목표와 열정을 가지고 뛰어들어 여러 어려움을 딛고 전통 한식칼 크라우딩 펀딩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조혁빈 지원자의 도전정신과 열정, 전통공예에 대한 통찰과 문화적 재해석 과정에서 보인 전문성과 창의성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게 된 것을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인의 발전과 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여 주길 바라며, 한국장학재단도 여러분의 노력에 힘을 보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서울 페럼타워에서 “2024 민관협력 디지털 사회혁신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본 성과공유회는 “민관협력 위기대응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민관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과 활용․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민관협력 위기대응 프로젝트 > ㅇ 코로나19와 마스크앱, 백신 예약 시스템 트래픽 폭주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대국민 서비스의 안정적 가동을 위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ㅇ 시민·기업·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시빅해커(ICT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민 개발자), 개발자 커뮤니티 등 민간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활용 생태계 조성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주요성과 발표와 우수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스마트 교품 서비스 외에도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사례(이하 공모전)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 홍수기부터 국민이 평소 이용하는 지도 앱과 내비게이션에서 운전 중 실시간으로 홍수 위험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 API를 민간 내비게이션에 제공, 도로·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필수의약품 품절로 환자가 처방약을 못 구하는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약국 간 의약품을 교환해 왔으나, 일일이 해당 의약품을 보유한 약국을 찾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약사들이 실시간으로 손쉽게 필수의약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약사가 직접 개발한 스마트 교품 서비스에 기술지원을 제공해 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는 데 기여했다. 다음으로 과기정통부, NIA, 그리고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민관협력 성과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ICT 유공 표창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민관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6개 민간 내비게이션 기업(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차,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공로를 인정하여 담당자들에게 ICT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공모전에서는 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발굴 부문에서 각각 우수사례가 선정돼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생활편의와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이, 아이디어 발굴 부문에서는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앞으로 NIA와 과기정통부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협력 위기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긴급한 사회문제 발생 시 민‧관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2024 디지털 포용 콘퍼런스’를 지난 20일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포용 콘퍼런스’는 과기정통부와 NIA에서 주관하는 전문가 중심의 민관 협의체인 디지털 포용포럼(이하 ‘포럼’)의 일환으로 올해 논의된 디지털 포용 핵심 의제를 확산·공론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은 올해 분과별(정책·접근성·역량·역기능) 총 16여 차례의 세미나와 회의를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역기능 대응 방안, 디지털 포용법 제정 실행 방향 수립 등 활발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공·학계, 기업, ICT 관련 민간 협·단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포용의 미래 과제와 방향성”을 주제로 △디지털 포용 사회 2.0 추진 방향 발표 △민간의 디지털 포용 활동 사례 공유 △패널 토론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대표 발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권리 침해, 격차 심화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포용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민간기업 3개 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포용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①접근성 기능을 도약시킨 삼성전자 인공지능(AI) 기술(삼성전자), ②디지털 금융의 문턱을 낮추다(신한은행), ③공동주택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포스코이앤씨)를 주제로 민간 부문의 디지털 포용을 위한 노력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포럼 민간부문 의장인 스테이지파이브 민원기 의장 주재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돼 실효성 있는 디지털 포용 정책 수립 방향과 지속 가능한 디지털 포용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 공공부문 의장을 맡고 있는 황종성 NIA 원장은 “AI 전환(AX) 시대가 도래하며 전 국민 디지털 권리 보장, 디지털 역기능 확산 등 새로운 사회적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AI) 혁신 속도에 발맞춰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디지털 포용 정책의 고도화와 함께 국가 전반의 디지털 포용성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은 지난 19일 서울분원에서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 사업’ 2024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한의약계, 보건의료 산업계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한의약 진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제고를 위한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과 실제 임상 현장을 반영한 진료정보 교류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임상정보빅데이터추진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개발한 CPG를 기반으로 만든 진료정보 입력도구인 ‘한의약 표준 EMR 프레임워크’를 개발, 고도화하고 △한의약 표준 EMR 프레임워크를 한의 의료기관에 적용, 확산을 통해 임상정보 데이터 수집과 CPG 기반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한의약 시술·처방, 의료기기 정보의 계층구조와 코드 분류 체계를 제시한 ‘한의약 표준 임상정보 코드북’을 개발했으며, △국제표준 용어체계인 SNOMED CT와 한의약 임상진료 용어의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신제수 원장 직무대행은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구축은 한의약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위한 핵심 과제이며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과거 의가들이 남긴 개별 의안들이 오늘날 한의약의 임상진료 데이터로 모인 것처럼, EMR에 축적되는 환자 데이터가 앞으로 우리 한의약 빅데이터의 핵심이 되어 한의약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중구 동인동은 지난 19일 동인느티나무도서관에서 ‘동인세대공감 실용음악교실(우쿨렐레)’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인세대공감 실용음악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기타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10명이 참여해 매주 목요일 총 36회 우쿨렐레 교실을 운영했다. 수업을 통해 동요를 연주하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CGV대구한일에서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을 초대해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한 지역사회복지 유공자 총 8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담은 활동 영상을 관람하며 진행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는 최근 개봉한 영화 ‘소방관’을 관람하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와 봉사에 보답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지역주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 7명에 대한 2024년 제4회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만 14세이상 19세미만 소년범을 대상으로 피해 정도와 죄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다양한 청소년 선도·보호의 일환으로 개최하였으며, 경제·심리 지원 등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 결정을 하게된다.
경북도 RISE 사업 모빌리티혁신대학(Mobility Innovation Institute, MII)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19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가톨릭대 성한기 총장,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송종호 대표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승기업, SL㈜, ㈜화신 등 지역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4년 경북도 바이오 산업의 성과를 환류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백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성과확산을 위한 경북 세포배양 산업 기술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바이오 산업의 성과 환류 일환으로, 경북도 및 의성군 위탁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가 주관한 '2024년 세포배양 소재 상용화 기업지원 사업'의 연구 우수사례로 △㈜엘엠케이의 M-DLC 기반 고내구성 세포배양 코팅 플레이트 및 정신질환 질병진단 바이오센서 연구성과 △㈜에이앤폴리의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3D 세포배양 하이드로겔 시제품 개발 및 유효성 인증 확보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번 경북 세포배양산업 기술성과 교류회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백신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성과확산을 위한 지·산·학·연 교류의 장으로 경북도 바이오생명산업과 정광호 과장, 의성군 미래산업과 윤미라 과장, 세포배양산업 전후방 기업 6개 사, 영남대학교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 김지회 교수가 참석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바이오안전산업본부 차혜선 실장의 바이오 분야 국책사업 동향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단지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바이오·백신 첨단기술개발 역량과 안동지구의 1, 2차 일반산단 및 국가산단의 백신 생산 기반을 연계하여 바이오의약품 분야 생산 기지화하고 초격차 기술개발 및 벤처창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백신, 신약, 소부장 등 총 3개 분과 경북바이오백신산업협의회 내 소부장 분과로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가 간사기관을 전담한다. 장효준 경북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육성본부장은 “이번 기술성과 교류회가 경북 세포배양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신규사업에 반영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백신 특화단지’ 소부장 분과의 원활한 운영과 경북 바이오생명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19일, 대구보건대 본관 글로컬대학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와 보건의료·산업 전문교육 및 디지털 인재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KERIS와 대구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산업 전문교육 및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 교환과 학술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 보건 의료·산업 전문교육 및 인재 양성 △보건 의료·산업 특성화 사업 관련 공동 연구, 정보 교환 등 학술 교류 △디지털 역량 및 자기 주도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미래인재 양성 △대학의 원격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내실화를 위한 사업 추진과 자문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공유 확산 활동 △ 기타 지역사회 상생 및 고등교육 혁신 활동 등이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대구보건대학교의 성공적인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창의적인 특성화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의 특성화 사업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투자 고민’에 대해 분석·정리한 연구 동향보고서 ‘The AI Report(2024-9호, ’24.12.20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챗GPT 출시 후, 전 세계 정부와 기업들이 자체적인 AI 역량 확보를 위해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를 경쟁적으로 단행하는 상황에서, 일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전문가들이 AI 연구·개발 및 도입을 위해 투자한 금액 대비, 기업이 얻을 수 있는 경제(재무)적인 성과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의견들을 제기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Fortune Global 500대 기업 중 323개 기업이 연례재무보고서(FORM 10-K)에 ‘AI’를 기재할 정도로, AI가 최대 관심사임은 분명하지만, AI를‘잠재적 위험요인(Risk Factor)’으로 언급한 기업 수 또한 281개로, ’22년 49개와 비교했을 때, 기업들의 AI 투자에 대한 고민도 함께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세부내용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식하는 공통적인 위험요인을 △AI 혁신 실패 △AI 도입에 따른 불분명한 생상성 제고 효과 △데이터 보안 이슈 △국가별 AI 법률·규제 조치 △AI로 인한 사회·윤리적 이슈 등으로 분석했으며, 이 외에,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MIT 경제학과 석좌교수 ‘대런 아세모글루’,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짐 코벨로’ 등 관련 전문가가 제기한 AI 투자 불확실성에 대한 의견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끝으로, 다양한 재무적 지표들을 통해 아직은 AI 투자에 대해서 우려를 표할 단계까지가 아님을 확인했지만, 점차 확대되는 추세의 AI 투자가 국가·기업·개인이 부담해야하는 위험도 함께 제고시키기에, 위험관리에 대한 관심·관리도 중요하다고 서술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투자 고민’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원 홈페이지(www.ni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군위군 우보면에 ‘이웃사랑 나눔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 ㈜형제건설 100만원, ㈜대명) 100만원의, 나호2리 조청제 5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제286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철식 의원의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대구시 군위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대구시 군위군 1회용품 줄이기 조례안’,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 의원, 간사 서대식 의원)를 구성하여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특히 2025년도 군위군 총예산안은 2024년도 본예산(3638억3922만원)보다 378억1123만원(10.39%) 증가한 4016억5045만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일부 세출예산에서 13억1199만원을 감액하는 한편, 가축 예방접종 시술비 등 4개 사업에는 2억2500만 원을 증액해 수정·의결했다. 2024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은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의 증가, 국시비 보조금 변경분 정리, 그리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의 증감 조정을 반영해, 기정예산(4134억2219만원)보다 293억1055만원(7.09%) 증액된 4427억3275만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최규종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논의된 중요한 안건들이 군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위의 더 큰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을 수강중인 유아반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몰입영어 스페셜 클래스.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비롯,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축하를 나눴다. 행사는 유아반 학생들의 캐롤송 부르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쇼, 포토존 사진찍기, 우리가족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몰입영어 유아3반 영문이름 ‘Maria’인 권민금 양(7)은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놀이를 해 너무 재미있었고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올 한해 몰입영어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해온 어린이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원어민 강사 수업 확대 등 학생들의 영어 친밀도 높이기와 학력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유아~ 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이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 상은 매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및 의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초선 의원인 홍성근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주민과 적극 소통하는 한편 집행부와는 날 쌘 견제와 소통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울릉도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의 현안 문제에도 동분서주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홍 의원은 "새울릉 도약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행복을 우선에 두고 일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경주문화관1918’에서 특별전시 <조선명화전, 경주에서 만나는 조선>을 개최 중이다. ‘경주문화관1918’은 구 경주역을 시민들의 문화플랫폼으로써 역할을 하기 위해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이전에는 클림트, 이중섭, 르누아르 레플리카 전시를 선보인 적이 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의 유명 회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미술적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다양한 체험과 특강으로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조선명화전’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남긴 명작들을 소개하는 영인본 전시로, 정선, 신사임당, 김홍도, 신윤복, 심사정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지며 감상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전시로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11~12일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 3층 융합 X-SPACE에서 ‘2024학년도 2학기 마이크로디그리 엑스포’를 개최했다.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계명대 실감미디어사업단이 주관해 매 학기 실감미디어 마이크로디그리 교과과정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자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사업성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계명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언론영상학과, 광고홍보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에서 190여 개 팀, 71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건국대, 경희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 등 컨소시엄 대학에서도 20여 개 팀이 함께 성과를 발표하며 행사의 규모를 더욱 확장했다. 학생들은 ‘XR마케팅’, ‘게임디자인’, ‘실감3D캐릭터모델링’ 등 첨단 교과과정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통해 자기주도적 팀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키웠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갤럭틱엔터테인먼트 등 실감미디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성과를 평가하며 피드백을 제공했다. 행사가 열린 ‘융합 X-SPACE’는 지산관학 협력과 네트워킹을 위한 중심 공간으로 학생들이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데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했다. 오재준(계명대 게임소프트웨어학과, 22세) 학생은 “실감3D캐릭터모델링 교과목을 통해 팀원들과 협력하며 캐릭터를 구상하고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며 실감미디어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모색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임충재 사업단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마이크로디그리 엑스포는 지산관학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실감미디어 PBL 수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