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영주2동은 새봄을 맞아 최근 영주경찰서 서부지구대 직원들과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협력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영주2동 서부지구대 일대 및 영주시 자전거공원 주변에서 담배꽁초 및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마을 환경정비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부현 서부지구대장은 "경찰서와 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치안과 행정을 담당하면서 업무상 협력할 일이 많지 않지만, 같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정교완 영주2동장은 "치안의 최전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주시는 대장님 이하 경찰관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주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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